기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암서원

기암서원

7.8 Km    1213     2024-08-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갈산3길 15

청주의 기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청백리 강백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99년(숙종 2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강백년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오창면 기암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706년에 오숙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84년 후손들에 의하여 현재의 위치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암서원 경내로 들어가기 전 학문이 뛰어나고 효성이 지극한 척토민 오정근의 효자각을 볼 수 있으며 효자각 내에는 [군신천재우 충효일생심]이라는 정조의 어필을 보관하고 있다. 기암서원 왼편에는 임동철이 글을 짓고 서예가 김동연이 쓴 조선시대 문신 경산 오익환 유허비도 볼 수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 정문, 재실 등이 있고, 정문 밖에 중건 기념비가 있다. 사우의 중앙에는 강백년을 주벽으로 봉안하고, 그 옆에 오숙을 배향하였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7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유물로는 『창건록』 1권과 『원지』 1권 등이 있다. 고즈넉한 향토 유적이며 역사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는 숨은 명소이다.

죽계서원(청주)

죽계서원(청주)

8.1 Km    1770     2024-08-0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용계4길 8-10

죽계 서원은 738년(영조 14) 지방 유림의 공의로 안평대군,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 등 세종대왕의 아들들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곳 역시 대부분의 서원처럼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다가 광복 후 1960년 지방 유림의 노력으로 다시 건립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중앙의 신문과 양옆 협문으로 된 정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안평대군을 주벽으로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말 정과 9월 말 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춘화루

춘화루

8.2 Km    0     2024-07-01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로7길 2

춘화루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짬뽕이며, 생굴짬뽕, 매생이생굴짬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생굴탕면, 매생이생굴탕면, 탕수육, 라조육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상당산성사슴집

상당산성사슴집

8.2 Km    0     2023-10-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128

청주 토속음식 전문 마을 안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닭, 오리, 토끼 볶음탕, 더덕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식사로 청국장, 비지장, 묵밥, 순두부도 맛볼 수 있다. 상당산성을 찾은 등산객이나 산책객들이 출출한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기에 적당하다. 특히, 정식 상차림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에 도토리 빈대떡, 청국장찌개와 더덕무침이 같이 나와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상당집

상당집

8.3 Km    1     2024-02-2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118번길 1

상당집은 청주시 상당산성에 위치한 손두부 전문점이다. 대를 이어 맛을 내는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커다란 가마솥으로 만든 부드러운 두부를 재료로 한 부침과 비지장이 인기가 많다. 또 파와 오징어가 올라간 파전을 두부와 곁들여 많이 찾는다.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8.3 Km    25629     2024-08-3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미륵댕이1길 13-5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불상이다. 증평읍 사무소에서 보강천 증평대교를 건너 서북쪽으로 2㎞쯤 떨어진 미암 1리 미륵댕이 마을의 미륵사 옆에 석축을 쌓아 수령 300여 년의 느티나무가 서 있고, 그 옆에 세워진 보호각 속에 석조 관음보살 입상이 있다. 이 석조 관음보살 입상은 2.6m 높이로, 눈썹 사이에 백호가 양각돼 있고, 눈, 코, 입술 등이 가지런하다. 목에는 삼도가 선명하고 몸체는 살찐 느낌을 준다. 법의는 통견으로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왼손은 복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연경 1지가 조각되어 있다. 현재 보살 입상의 두 발은 땅 밑에 묻혀 있고, 시멘트로 목 부분을 보강해 놓았으며, 앞에는 화강암 배례석이 놓여있다. 보관의 화불이나 보개의 표현, 옷 무늬와 상호의 조각 수법으로 보아 불상이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마을에서 수호불로 보호하고 있고 윤달이 든 해 정월에 마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 불상으로 인해 미륵댕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증평을 여행하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륵사(증평)

8.3 Km    22779     2024-09-19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미륵댕이1길 13-5

미륵사(彌勒寺)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혜능종 소속 사찰이다. 본 사찰은 수령이 30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 옆에 모셔진 석조관음보살입상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듯하다.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관음보살입상은 미륵사 보다 더 오래도록 지금의 자리를 지켜오며 대비보살로서 중생구제 원력을 펼치고 계신다. 관음보살의 영험이 알려진 것은 오래전 한마을 전체에 원인 모를 병이 돌아 매일 두세 명씩 죽어 나갈 때부터이다. 어느 날 한 노승이 나타나 마을 어귀 느티나무 옆에 있는 석조 관음보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7일 이내 효험이 있을 것이라 말하고 떠났다.

주민들은 처음 보는 노승의 말인지라 그냥 흘려들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질병이 심해져만 가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노승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주민들이 모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였다. 노승의 말처럼 7일이 되자 백약이 무효였던 마을 사람들의 병은 씻은 듯 완치가 되었다. 그 후로 마을에서는 느티나무 옆 석조 관음보살님께 매년 한 번씩 모여 기도를 올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윤달이 든 해 음력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재를 지내고 있다. 미륵사는 천년의 세월 가까이 수많은 영험을 낳으신 석조 관음보살 입상을 기도처로 삼아 1930년 대 작은 초막을 지은 것이 시작이었다. 사찰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은 1950년대 새로 전각을 지으면서부터이다. 미륵사라는 이름도 이때 가지게 되었고 현재의 ‘미륵댕이’라는 지명도 석조관음보살입상을 수호불로 모시는 마을 사람들의 깊은 신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묵사랑

묵사랑

845.5583651751762m    0     2024-08-14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1길 42

충북에서 실시한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묵 전문 식당이다. 초정약수 원탕에서 미원 쪽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데, 고깃집과 닭백숙집들 위주인 초정약수에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이 집에서는 도토리묵을 전문으로 하는데, 매일 아침 옛날 방식대로 묵을 직접 쑨다. 메뉴는 새싹 묵정식. 묵 새싹무침과 묵빈대떡, 사발묵, 묵밥이 함께 나오는데, 색이 아주 곱고 푸짐하다. 또한 묵사골 수제비는 직접 곤 사골국물에 도토리묵으로 만든 수제비가 들어가는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독특하다.

석보군묘각

석보군묘각

8.5 Km    14528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천상길 74-21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전주 이씨 석보군파의 사묘재실로 조선 정종의 9남인 석보군 이복생과 부인 원주 김씨, 석보군 장남 양위의 위패를 모신 부조묘이다. 사묘는 선조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고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숙식과 제사음식 장만 등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1905년에 초가집으로 창건하였고 1930년 기와지붕으로 재건하고 1986년에 중수하였다. 건물은 홍살문, 삼문, 부조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조묘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집이다. 평면구성은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였다. 기단은 장대기단으로 정평주초를 설치하고 전면은 원기둥, 후면은 각주로 하였다. 공포 형식은 이익공으로 하였으며 가구 형식은 1고주 5량가로 하였다. 부조묘의 단청은 모로 단청으로 하였으며 좌향은 서북향이다. 중수 시 부조묘 측면의 중방하 및 묘각 후면의 하방하에 설치된 현대식 붉은 벽돌을 철거하고 전통기법으로 재현하였다. 또한 장마루는 철거하고 한식 우물마루로 하였다. 보의 치목기법에서 고식을 남기고 있으며, 벽체 및 마루에서는 원형에 가깝게 재복원되었다. 1996년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전주 이씨 석보군파에서 관리하고 있다.

청주 상당산성

청주 상당산성

8.6 Km    40630     2024-08-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70

* 삼국시대 포곡식 석축산성, 상당산성 * 상당산성이란 명칭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듯하다. 둘레가 4km를 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상당산성이 처음 축성된 것은 백제시대 때 토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하기도 한다.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읍지(邑誌)에 따르면 이 산성은 1716년(숙종 42) 고지(古址)에 의거하여 석축으로 개수하였다고 하며, 남문 등의 성문·성벽에 당시의 공사관계자들의 이름과 관직명 등이 새겨져 있다. 남문의 문루는 1977년 복원되었다. * 상당산성의 구조 및 축조법 * 산성의 면적은 12.6ha, 성 둘레 4,400m이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석재로 수직에 가까운 성벽을 구축하고 그 안쪽은 토사(土砂)로 쌓아 올리는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며 높이는 4.7m이다. 동·서·남방 3개소에 성문을 두었는데, 남문은 무사석(武砂石)으로 홍예문을 만들고 그 위에 목조 문루(門樓)를 세웠다. 지금은 석축 부분만 남아 있고, 성문의 높이는 3.5m, 너비는 4.2m이다. 동문과 서문도 역시 문루가 있었으며 성문은 무사석으로 네모지게 축조하였는데 높이 2.7m, 너비 2.8m이다. 동문과 남문 부근에 1개소씩의 암문(暗門)이 있고 동남방에 수구(水口)가 있었으나 지금은 여기에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장대(東將臺)와 서장대(西將臺)의 터가 남아 있다. 상당산성은 청주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멀리서 보아도 상당산이 머리에 띠를 두른 듯 또렷하게 보이는 성벽은 위기 때마다 청주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준 파수꾼이다. 상당산 능성 따라 이어진 성벽은 산을 돌아가며 둘레 4.2km, 높이 4~5m의 성곽이다.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 42년(1716)에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석성을 쌓았다. 성 안에는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공남문(남문)과 미호문(서문), 진동문(동문) 3개의 문과 2개의 암문, 치성 3곳과 수구 3개소가 있다. 조선군이 훈련하던 동장대는 1992년에 복원해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성안에는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전통마을에서 맛보는 전통주와 빈대떡은 산성을 돌고난 고단함을 풀어준다. ※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해설을 들을 수가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연인> ‘상당산성’은 <연인>에서 청나라의 침공으로 인해 임금 인조가 피신했던 장소로 남한산성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