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길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과 고기마을에 있는 구룡계곡은 아홉 마리의 용이 노닐던 곳이라고 해서 구룡계곡이다. 음력 4월 초파일이면 하늘에서 아홉 용이 내려와 폭포를 하나씩 끼고 놀다 갔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룡계곡은 실제 12곡이나 있는데 수를 나타내는 숫자 가운데 9가 제일 큰 수로 치기 때문에 9곡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남원팔경 가운데 제1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우며, 계곡의 전체 길이가 약 4km로,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13.2Km 2024-05-14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152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음정에 속하며 휴양림의 남쪽에는 지리산의 주능선 중 벽소령(1,392m), 형제봉(1,433m), 삼각고지가 있고, 동편에는 큰 능선을 중심으로 백무동 계곡이 있으며, 서편에는 산내면과 접하고 있는 삼정산(1,413m)이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생초나들목에서 31km,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지리산(인월) 나들목에서 20km 지점에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주변 수목들이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이며, 원시림 속에 휴양림이 위치하여 사계절이 뚜렷하고, 높은 해발고도 차이에서 빚어낸 다양함이 시시각각 달리 보인다. 봄철 벽소령 잔설 아래 산벚나무꽃의 아름다움과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수액을 마실 수 있으며, 계곡에 흐르는 맑고 차가운 물은 수량이 넉넉하여 여름철 피서의 적지이며, 가을철 지리산 계곡의 단풍놀이와 지리산 주능선을 오를 수 있는 관광을 겸한 등산, 겨울철의 지리산 설경은 정서적인 안정과 조용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지리산 국립공원 내 백무동, 칠선계곡, 벽소령 등의 등산로가 있으며, 산청의 대원사,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온천단지가 있어 자연휴양림 이용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도 제격이다.
13.2Km 2025-01-21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천왕봉로 2257
엄천강은 수질이 청정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 래프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엄천강의 풍부한 수량을 동반해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좁은 강폭에 급류가 많아 스릴 넘치고 짜릿한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엄천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급류카약 대상지로 꼽히며 지리산 엄천 용유담 급류 구간은 한국 최초의 익스트림 카약 대회인 ‘마운틴 카약 레이스’가 열리는 곳이다. 엄청강 카누카약은 상급 코스와 초·중급 코스가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도 마련되어 있다. 지리산 관광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 상림공원과 백무동 계곡 등이 인근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 수월하다.
13.2Km 2024-07-17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763-6
엄천강은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계곡 중 가장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량을 동반한 빠른 유속을 자랑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주변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짜릿한 래프팅과 함께 지리산 청정지역의 풍광까지 즐길 수 있다. 엄천강의 풍부한 수량을 동반해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좁은 강폭에 급류가 많아 스릴 넘치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엄청강 래프팅은 상급 코스와 초·중급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도 마련되어 있다. 래프팅은 안전이 중요한 만큼 자격 있는 가이드가 필수적인데 자격을 갖춘 가이드가 보트별로 한 명씩 탑승한다.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 상림공원과 백무동 계곡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 수월하다.
13.2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271
063-625-8800
지리산 뱀사골 달궁마을에 있는 지리산식당은 지리산 산채정식, 한방백숙, 흑돼지 전문점이다.지리산에서 채취한 나물과 한방재료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육질 좋은 토종 흑돼지를 숯불에 직접 구워 숙성시킨 김치와 함께 맛볼 수 있는 흑돼지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식당은 민박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 앞쪽으로 계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으며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TV에 방영되었고 유명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이 좋아 각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식당이 자리한 달궁마을은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많고, 바로 옆에는 달궁계곡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나 지리산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기 좋다.
13.2Km 2024-10-31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원교1길 6
함양문화원은 창의적 개성 발현을 위한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의 창조적 융합을 통한 지역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유적지 유물조사, 함양 전국휘호대회, 향토지 발간 등 함양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 탐구 등을 통하여 함양인의 숭고한 얼을 후손에게 계승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양인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군자, 한국화,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3Km 2024-06-0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152
국립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면적은 142만㎡에 1일 수용인원은 550명이다. 지리산국립공원 내 해발 1,915.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등반코스의 시발점이며 벽소령 계곡의 영호남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은 객실 36개, 야영장 14면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 심신수련과 자연체험학습 공간인 숲속 수련장이 있고, 정자, 산장, 철교, 산책로, 등산로, 운동장, 임간학교, 잔디광장, 삼림욕장, 출렁다리, 피크닉장,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야외 강의장,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예약인과 입실인이 동일해야 입장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변에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산청 대원사, 남원 실상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노고단, 불일폭포, 화개계곡, 청학동, 도인촌, 함양 산림숲, 흥부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즐비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또한 7월말 산삼축제, 9월 물레방아 축제, 10월엔 천왕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3.3Km 2024-02-19
경상남도 함양군 용평길 31-3
삼순이네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아귀 요리 전문점이다.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 내부가 친근하고 아늑하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과 입식 편한 곳에 앉아 주문하면 된다. 대표 메뉴는 돌판아구찜과 아구탕이지만 돌판해물찜과 해물탕, 복국과 복찜, 오리불고기와 산더미도 준비돼 있다. 모든 찜과 탕은 돌판에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계절 나물 등 가정식 반찬으로 나온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마무리한다. 가까운 곳에 상림공원, 최치원 역사공원, 함양학사루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3Km 2023-12-05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1075
휴천면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좁은 마을로, 민가가 밀집되어 있기보다 드문드문 서있다. 식용식물이 자생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품질 좋은 산채류가 자라는 곳이다. 인근 남호리 절터 마을과 동호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군수로 부임한 뒤, 백성들의 차 공출에 대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차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그것을 기념한다는 사적비가 마을 앞에 서 있다. 1472년 지리산을 탐방하고 쓴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따르면 '한 여인이 바위 사이에다 돌을 쌓고 들어가 도를 닦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독녀암을 지금의 함양 독바위로 보고 있다.
13.3Km 2024-07-17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함양남서로 2655
천자봉관광농원 숲속애캠핑장은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넓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사이트가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어, 편안히 지내다 올 수 있다.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24시간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트램펄린이 있어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 수 있다. 여름이면 자연 그대로의 돌로 만들어진 수영장이 있어 어른, 아이 모두의 집중놀이터가 된다. 수심이 깊지 않은 계곡이 있어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좋으며 물고기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깊은 계곡이 생각난다면 차로 20분 거리에 농월정이 있다. 겨울이면 자연 그대로의 눈썰매장이 있어 가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숲속애 캠핑장은 산속에 있어 추울 것 같지만 양쪽 능선이 바람을 막아주어 날씨가 추워서 추위를 느끼지 바람이 불어서 춥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