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8-2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이래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술문화를 나누는 세계 속 열린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을 바탕으로 형성된 국내 최초의 개방 수장고를 공개한다. 개방 수장고는 미술관의 기본 구성 요소인 소장품을 수장한 상태로 관람자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방대한 양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관의 보이지 않는 기능까지 알 수 있는 확장된 개념의 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10.5Km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운사기념관은 빨간 마후라, 남과 북을 비롯해 수많은 방송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쓴 한국의 1세대 TV드라마작가 한운사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괴산군 청안면 지역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자 그의 생가터에 건립한 것이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송드라마 작가, 방송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세워진 TV드라마 관련 자료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층은 사무실과 각종 행사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한운사 작가의 고향과 관련된 사진과 영화의 스틸이 전시되며, 전시는 입구부터 ‘씨’, 계단실의 ‘길’, 2층 전시실의 ‘땀’, 옥외 테라스의 ‘구름’이라는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전시실은 가운데를 비운 ‘ㅁ’ 자 형태로 구성되었고, 외부 벽을 따라 액자들의 군집으로 전개되며, 가운데 창을 통해서는 소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보이도록 했다. 유리창에는 선생의 촌철살인 명언들, 평소에 써놓은 방언들이 쭉 새겨져 있다. 작가 한운사는 1948년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1961년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71년 드라마 ‘남과 북’등 라디오와 TV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 ‘잘살아 보세’ 노랫말을 작사했다. 또한, 한국영상문학의 꽃을 피웠고 사회성과 시대성을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로맨티시즘 넘치는 인간상을 그려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방송 드라마 개척의 대부로 불리었다. 2002년 한국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2009년 8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10.5Km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카페거리는 수암골 마을 위쪽 도로변을 따라 카페들이 모여 형성된 거리다. 수암골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으로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이다. 청주 I.C에서 도심까지 약 6km에 걸쳐 있는 가로수 터널을 지나 무심천을 건너면 해발 353m의 나지막한 우암산 자락에 수암골이 있다. 수암골 언덕에 자리 잡은 언덕들은 대부분 테라스형 카페라 청주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밤에 찾으면 야경도 즐길 수 있다. 근처에 수암골 공원과 드라마 거리도 조성되어 있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10.6Km 2024-08-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37 (수동)
네오아트센터는 수암골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시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목표로 건립된 곳이다. 주요 사업은 청년작가 창작활동 지원 및 기획 전시 지원, 작가와 컬렉터 상호 커뮤니티 제공 및 시장 동향 정보제공이며 일상 속에서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플랫폼이다. 약 596평 규모인 네오아트센터는 4개 실내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 야외 공연장, NEO 카페테리아가 있다. 특히, NEO 카페테리아 옥상을 이용한 15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은 8평 규모의 무대와 옥외 전기시설이 되어 있어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0.6Km 2024-08-2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88
증평군 중앙로에 있는 한삼인 증평공장은 농민조합, 회원농협과 계약하고 수매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 고려인삼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증평공장은 우리나라 단일 면적으로는 최대인 공장이다. 한삼인 홍삼은 엄격히 선발된 6년근 수삼을 계약 재배하고 가공하여 판매되고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수삼이 홍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신 있게 공개하고 다양한 인삼 제품들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에는 많은 사람이 체험 신청을 하고 있다. 생산 공장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단체를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견학 예정일 2주 전까지는 예약하여야 하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체로 40명 기준으로 견학할 수 있다. 공장에 도착하면 홍보영상실과 홍보관에서 증평공장에 대해 알아보고 생산동을 견학한 후 귀가하는 프로그램이다.
10.6Km 2023-0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53번길 9
청주시 상당구 우암초등학교 담장 옆 도로인 수암로를 따라 우암산(牛岩山)[338m] 방향으로 약 300m 가량 가면 주택 사이에 청주 표충사(表忠祠)가 위치하고 있다. 조선 영조 때의 충신인 이봉상(李鳳祥)[1676~1728], 남연년(南延年)[1653~1728], 홍림(洪霖)[1685~1728]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삼충사(三忠祠)라고도 부른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가 반란을 일으켜 청주성으로 침입하자 당시 충청도 병마절도사로 있던 이봉상을 비롯하여 영장(營將) 남연년(南延年), 비장(裨將) 홍림 등이 끝까지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이들 세 충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31년 청주 목사 조준명(趙駿命)이 주도하여 삼충사를 세웠으며, 1736년에 표충사(表忠祠)로 사액을 받았다. 1977년 12월 6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로 재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0.6Km 2024-07-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청주시청제2임시청사
문화제조창은 1946년부터 2004년까지 청주의 연초 제조창이었다. 2021년 문화중심 도시 재생사업으로 상업시설, 문화체험시설, 공예클러스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덕에 기둥과 벽의 골격, 굴뚝이 남아 이곳이 과거 연초 제조창이었음을 증명한다. 문화제조창에는 공예 도시 청주 답게 공예관련 전시가 많이 열린다. 1층은 맛집과 쇼핑몰이 입점해 있고 3~4층에 한국 공예관이 있어 무료 공예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5층은 청주 열린도서관과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있다. 공연장에서는 수시로 다양한 연극과 음악회가 열려 청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10.6Km 2024-10-1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동)
챔피언1250 원더아리아청주점은 청주시 내덕동의 문화제조창 건물 5층에 위치한 키즈카페이다. 챔피언1250은 놀면서 1250kcal를 태운다는 뜻으로, 그만큼 다른 키즈 카페보다 즐길 거리가 많다. 2023년 재단장을 거치며 더욱 넓고 깨끗해졌으며 시설과 위생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슬라이드, 번지 다이빙, 스텝 점프, 클라이밍 등의 시설은 초등학생 아이 키의 3, 4배 높이이고 키즈카페 자체가 넓어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다. 놀이공간 외에도 주방놀이, 아트 존, 볼 풀, 우드 풀, 유아 놀이방, 트램펄린 등이 있다. 최고 인기 기구는 드롭 와이어이며, 아이들 유격장으로 통나무 외줄 타기와 징검다리가 있어 신나게 놀기 좋다. 이용권은 2시간 단위로 판매하며 10분당 2,500원의 추가요금이 있다. 입장 시 QR코드 스티커를 옷에 붙여준다.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어야 하고, 어른들도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 각 놀이 기구마다 안전요원들이 있어 다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6Km 2024-08-27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동)
㈜옳음은 충북 대표 플리마켓 마켓온다를 운영한다. 마켓온다는 ‘엄마들을 바꾸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2년 ‘체인지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3년 ‘마켓온다’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400여 회를 진행하며 350여명의 여성셀러와 일 방문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중부권 최대 플리마켓이다. 마켓온다로 얻어지는 수익금 중 일부는 연중 여성 복지(해오름마을)와 청소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