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3-08-09
천안삼거리 낭창거리는 능수버들 아래 고운 아가씨들을 보려면 천안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통일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각원사 청동대불이 인상적이다. 청주 육거리시장의 소소한 일상을 바라보는 것도 삶에 활력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2.4Km 2024-07-01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로7길 2
춘화루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짬뽕이며, 생굴짬뽕, 매생이생굴짬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생굴탕면, 매생이생굴탕면, 탕수육, 라조육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12.4Km 2024-10-1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청주 운천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이다. 1985년 발굴조사 때 금당터·서회랑터·강당터·부속건물들이 있던 건물터가 확인되었고 ‘흥덕사’라고 새겨진 쇠북(금구) 조각이 나와 절의 이름이 흥덕사였음을 알 수 있었다. ‘대중 3년명(大中 3年銘)’이라 새겨진 기와와 기타 유물들로 보아 늦어도 9세기에 지어져 고려 후기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치미·기와조각·그릇 들과 청동제품이 많이 출토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직지심체요절"을 찍은 곳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4Km 2023-08-11
청주의 흥덕사지는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440년에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활자보다 63년이나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 바로 흥덕사지에서 인쇄되었다. 그밖에 청주 시내 중심부에는 국보로 지정된 용두사지 철당간이 서 있는데, 당간지주와 명문이 새겨진 당간이 남아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당산성도 차분히 둘러볼만한 곳이다.
12.4Km 2023-07-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273
청주 무농정지(충청북도 기념물)는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씨족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한 씨의 유허지이다. 이곳은 청주 남쪽의 넓은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며, 낮은 구릉 위에 정자를 짓고 농사에 힘쓰도록 권장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왔다. 정자의 옛 터는 폐허화되고 숙종 14년(1688년)에 후손 한익저가 세운 유허비만 남아있었는데, 1949년에 후손들이 정자의 옛 터에 시멘트로 중건하였다가 1988년 목조로 개건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 건물로서 내부는 우물마루에 난간을 돌렸다. 서쪽에 작은 일각 대문이 있고 4면을 담장으로 둘렀으며 앞뜰 좌측에 무농정 유허비가 있다. 무농정 유허비는 높이 93.5cm, 아래 너비 37cm, 윗너비 41.5cm, 두께 185cm의 둥근 머리 모양이며, 대략의 연혁이 쓰여 있다. * 무농정지의 유래 * 부농 정지에 있는 유적비에 따르면 청주 한 씨의 시조인 한란(韓蘭)이 농사를 짓던 장소에 정자를 지어 ‘아무 농정(務農亭)’이라 하고 농사를 권장하였다. 그 후 정자가 허물어져 없어진 자리에 후손 한익 저가 1688년(숙종 14)에 유적비를 세웠다 하여 부농 정지가 되었다.
12.4Km 2024-06-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438번길 9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사적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2001년 11월 29일 개관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에 이르는 청주의 역사를 비롯해, 청주 신봉동 백제 고분군을 중심으로 인근의 송절동, 봉명동, 명암동, 가경동 유적과 청원의 송대리와 주성리 유적과 여러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 소장유물로는 삼국시대의 굽다리접시, 굽단지, 바리 모양토 기, 병 모양 토기, 세발토기, 손잡이잔, 단지, 대구 등이 있다. 그밖에 기획전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하루 4번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관 해설을 진행한다.
12.5Km 2024-06-07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104 재건갈비
043-283-4068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80년대에 창업하여 37년간 찜갈비 전문점으로 유명새를 타고 있는 곳. 갈비찜 단일품목에 대해서만 개발 및 연구하여, 고품질 갈비살의 풍성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고객들에게 좋은 환경으로 맛있은 음식을 대접하고자 현재의 신규 매장으로 확장이전하였다. 주차가 가능하다니 배고픈 여행객들도 지역맛집으로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정보제공 : 소상공인협회
12.5Km 2023-11-1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화길 140
청주시에서 속리산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 인근에 있는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8월 2일 개장했다. 울창한 숲속에 오솔길과 숲속 도서관, 등산로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 좋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 31개동과 야영장 31사이트가 있고, 물놀이장, 족구장, 숲속 놀이터, 다목적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숲길은 걷기 편하게 야자 매트가 깔려있고 나무그늘이 많아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다. 이곳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보은군과 경계를 이루는 정상부에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주변에 청석굴·용소·천경대·옥화대·금봉·금관숲·가마소뿔·신선봉·박대소 등 옥화9경과 속리산 국립공원·대청호·화양동 계곡 등 관광지가 많다. 휴양림을 이용하려면 관리 사무소에 들려 관람안내를 받거나 예약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휴양림 내 차량 진입은 숙박을 예약한 사람만 가능하다.
12.5Km 2024-07-0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043-201-3662
직지문화축제는 인류 문명 발달의 원동력 '금속활자 인쇄술'의 시작인 직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 국제교류 성과 등을 다양한 문화 형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여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 확산아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금속활자 인쇄술의 위대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 등 직지문화특구가 청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직지의 성과를 축적하고, 유형·무형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직지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행사 및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즐기고, 배우며, 직지 등재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 축제 프로그램 예약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
12.5Km 2023-08-09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곳, 청주. 교통의 요충지로 부담없이 찾기 좋아 휴양지로도 인기가 좋다. 청주에 가면 쉼과 여유를 가득 실은 평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