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05-14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충청북도 영동, 경상북도 김천, 전라북도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과 북으로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깊은 골을 만들었는데 이곳이 바로 물한계곡이다. 물이 하도 차가워서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황룡사에서부터 용소에 이르는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 여름이면 물한계곡은 많은 피서객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 민주지산, 삼도봉, 각호산은 사철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정상을 잇는 능선에는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어느 계절이든 장관을 이룬다. 물한리 종점에서 삼도봉을 향하다 보면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이 있고 장군바위를 비롯해 많은 소와 숲이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고 아름답다.
19.8Km 2024-06-2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힐링로 117
043-745-8918
매년 8월 말이 되면 포도의 고장인 영동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전국 최대의 재배면적(2,209ha)과 품질 좋은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축제이며,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 아니라 포도를 직접 따는 체험부터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 포도즙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고, 포도밟기 등 수십 가지의 다양한 체험들이 함께하는 오감만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19.8Km 2024-10-07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117
043-745-8917 ~ 9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난계박연 선생 탄생 647주년의 역사가 있고, 영동군 지역 문화유산이자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로 난계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매년 영동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이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이라는 대한민국 유산을 전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함으로써 제2의 한류문화 부흥을 기대하고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 개최를 통한 국악의 홍보한다. 다양한 국악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예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지역관광자원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적 수준 향상과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자리 마련한다.
19.8Km 2024-10-16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95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농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소망이 반영되어 있으며, 물성이 다른 것들은 서로에게 공간을 두어 오늘만큼은 다른 이와 공유하지 않아도 영동의 자연과 함께라면 나로서 완전하다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곳이다. 어디에서나 영동의 빛과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웰컴 로비를 지나면 영동의 바람 길이 안내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9.8Km 2024-05-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350
063-322-6411
무주 토비스콘도는 지하 1층~지상 4층이며 다양한 크기의 객실과 부대시설이 있다. 콘도 주변에 수많은 유적과 관광지를 보유하고, 남부권 유일의 스키 메카인 무주로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객실은 두 가지 유형으로 17평형은 공간 활용이 뛰어난 구조로 넓은 창으로 산자락이 보이며, 26평형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구조로 산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넓은 발코니가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무주로 떠난다면 추천하는 숙소다.
19.9Km 2024-06-05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칠백의총은 충남 금산군 소재지 북쪽에 위치한 묘지이다. 임진왜란 발발 직후인 1592년(선조 25) 8월에 조헌과 영규대사의 지휘 아래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 700인의 묘이다. 조헌의 제자 박정량과 전승업은 싸움이 있은 4일 후 칠백의사의 유해를 한 무덤에 모시고 칠백의총이라 했다. 그 후 1603년(선조 36)에 ‘중봉 조헌선생 일군순의비’를 세우고 1647년(인조 25) 사당을 건립하여 칠백의사의 위패를 모셨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시설을 파괴한 후 칠백의총의 토지를 강제로 팔아 황폐하게 만들어, 항일유적을 말살하였다. 광복 후 1952년에 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의총과 사당을 다시 지었고 1970년에 묘역을 확장한 후 사당과 비석을 새로 지었으며, 1976년에는 기념관을 신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일부 유물은 보물로 지정되었다. 매년 9월 23일 15시에 제향 행사를 거행한다.
19.9Km 2023-08-08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다. 질 좋은 인삼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금산인삼약초시장을 둘러보고 인삼 향이 진하게 우러난 삼계탕도 맛보자. 금산홍도인삼마을은 직접 인삼을 캐보고 병에 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1만5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700명의 의병이 묻힌 칠백의총도 함께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