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606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이곳은 2023년 3월 워터랜드수상레저에서 빅베어워터스키팀 인 워터랜드 춘천으로 재단장한 수상레저 전문업체이다. 이곳은 1급수 북한강에 위치하며 최상의 수면 상태를 항상 유지하기 위해 물놀이 기구나 워터파크, 서핑은 운영하지 않는다. 코치진 전원은 현역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한 레슨과 비비토킨 티칭, 승선티칭, 초보와 입문자 강습 등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인보트 2대와 최신아웃보트 4대를 완비하였으며 1층 150평 규모의 선착장과 휴양지 같은 휴게공간을 2층에 마련하여 아름다운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단장하였다. 춘천역에서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레고랜드와 소양강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여름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강습과 이용 요금에 관한 문의는 업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19.0Km 2024-11-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길 11 (옥천동)
010-9776-2721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1년 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날이다. 2008년 한우의 날 제정 선포문에 따르면,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년중 1자가 세 번 겹친 11월 1일을 한우의 날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한우의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이다. 품질 좋고 맛 좋은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참석자들이 행사장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돗자리와 빈백 존이 운영된다.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음식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존도 운영된다. 각 존은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파라솔을 이용한 그늘이 형성되어 있다. 매일 오후 2시 한우 버거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 내에 한우 부위 맞추기, 탈 만들기, 한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참석자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금요일에는 유치원 초청 어린이 뮤지컬과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대학교 동아리들과 지역 예술인, 지역 외의 실력 있는 공연자들의 공연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쉬지 않고 진행된다. 공연은 마술, 보컬, 핑거스타일기타,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19.0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부귀리 마을은 춘천과 화천, 양구의 중간에 위치하며 춘천시내에서도 40~50분 정도 가야 만날수 있는 산간마을이다. 우리나라 내륙지방 중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의 벚나무가 초록으로 변해갈 때 이 곳의 벚나무는 늦은 방문객들을 기다려 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히 화사하다. 벚꽃길은 2.5km 가량되며 주차장은 따로 없다. 파란 봄하늘 사이사이로 점점이 눈꽃같은 벚꽃을 보는 감상은 도시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에 쫓겨 미처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선물상자같은 벚꽃명소이다. 부귀리벚꽃길에서 자동차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은하수 명소 건봉령 승호대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19.0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55
춘천 중심가로 서울 명동처럼 번화하다 하여 이런 이름을 붙였다. 일대에 강원도청과 춘천시청 등 관공서와 주요 은행이 자리하며 옷 가게, 화장품 가게, 신발 가게,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상점이 들어서 있다. 중심이 되는 명동 길에는 <겨울연가> 촬영지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서 있다. M 백화점, 브라운 5번가 같은 대형 상가와 영화관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중앙 로터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대규모 지하상가에는 35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과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명동을 중심으로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 육림고개, 춘천 중앙시장이 이어진다.
19.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삭주로 2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처음 지은 연대는 전하지 않고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27년(1594)에 다시 지었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있었으며, 한국전쟁으로 불탄 것을 1960년에 복원하였다.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명륜당·장수루·동재·서재·동무·서무·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사당으로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강당으로 교화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책·노비 등을 지급받아 운영하였다.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수춘향약’, ‘향중좌목’, ‘향안’ 등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