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전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전계곡

부전계곡

0m    1     2023-09-26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은 해발 1,075m인 함양 영취산 청정옥수가 흘려 내리는 자연 계곡이다. 영취산은 지리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깊고 나무들이 우거진 곳으로,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크고 작은 소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는 계곡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고, 계곡의 깊이가 깊지 않고 넓어 물놀이, 올챙이 잡기, 다슬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양옆으로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휴식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화장실, 개수대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부전계곡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각사(함양)

10.0 Km    1893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열비

10.3 Km    149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수열비는 수열평 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기 양사무의 부인 해주 오씨의 절개를 기리는 석비이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장수지방에 침입하였던 왜적들이 집집마다 약탈을 하며 불을 지르고 부녀자들을 겁탈하는 일이 잦았다. 화평 마을에 살고 있는 양사무의 부인 해주오씨는 아침에 들이닥친 왜적들에게 가슴을 잡히는 등 모욕을 당하게 되자, 자기 가슴을 칼로 베어 그들의 얼굴에 뿌리면서 [짐승만도 못한 오랑캐들아! 젖이 욕심나거든 이것을 들고 네 나라로 돌아가라]며 크게 외쳤다. 부인의 위엄에 눌린 왜적들은 곧 달아나고, 피를 많이 흘린 부인은 그 자리에 쓰러져 운명하였다. 훗날 이러한 사연을 나라에 올려 아뢰니, 조정에서는 부인을 위한 비를 세우도록 명하였다. 비각 안에 서 있는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구조로, 비몸의 윗변이 둥글게 다듬어져 있다. 앞면에는 비의 이름을 길게 새기고, 뒷면에는 [수열평 樹烈坪]이라 썼는데, 수열은 부인의 열녀(烈女)의 기상을 심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때부터 화평이라는 마을 이름도 수열평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비문은 선조의 손자인 낭선군 우의 글씨이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함양대봉산휴양밸리

10.3 Km    0     2024-05-10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1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선비문화의 고장인 함양에서도 공기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대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종합휴양 관광단지이다. 자연 속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캠핑 시설,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힐링 명소이다. 함양대봉휴양밸리에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봉스카이랜드에는 모노레일(10대, 3.93km), 집라인(5개 코스, 3.27km), 대봉힐링관, 대봉휴양밸리관, 대봉산림욕장, 대봉사자연휴양림, 대봉치유관을 운영하고 있고, 대봉캠핑랜드는 대봉시나래관(단체숙소, 20실), 숲속의 집(4인실 15동), 캠핑장, 대봉먹거리관, 대봉캠핑지원관, 숲속놀이터, 어린왕자공원 등이 있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10.5 Km    22747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19-2

1999년 우연히 사슴벌레를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2000년 각종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하였다. 2006년 곤충농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로 농장을 이전하여 100㎡의 곤충 전시관에는 국 ·외 표본을 전시하고, 265㎡의 곤충 전용 유리온실에는 사계절 곤충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곤충 사육실에서는 유충과 성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곤충 체험 학습관에서 시청각 교육과 함께 워크북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원 건물 맞은편 1,984㎡의 부지에 연꽃단지를 조성해 봄부터 가을까지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락정

10.6 Km    206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자락정은 장계면 노평마을 아래 노평천 기암 위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시대 박수기(1429~1510)가 처의 조부인 김영호가 살던 장수로 내려와 성종 10년(1479)경에 지은 것으로 전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정자는 부서지고 흔적만 남아 있던 것을 고종 20년(1883) 박수기의 후손들이 김영호의 후손들과 힘을 합하여 유허비를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자락정은 스스로 즐긴다는 뜻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박기수의 심성을 잘 나타낸 말이다. 정자 주변의 세 그루의 느티나무와 들판, 그리고 정자 앞을 흐르는 노평천 등 주위의 경관은 석벽의 정자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경계를 아름답게 한다. 주변으로 장계체육공원, 월강사, 백화정, 장수삼봉리가야고분군이 있어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캠프더포레

캠프더포레

1.1 Km    2     2023-02-09

경상남도 함양군 부전계곡로 245

캠프더포레는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자리 잡았다. 함양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거함대로와 육십령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수목이 울창해 한여름 뙤약볕이 두렵지 않다. 게다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도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7면과 데크가 깔린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 등 여러 가지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반려견도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농월정국민관광지, 용추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함양 물레방아떡마을

10.8 Km    33570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안심길 39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조선 말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마을에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 가동했다. 물레방아떡마을 주민들은 용추계곡의 물길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를 돌리고 농사에 활용했다. 심진헌이라는 이름의 민박 옆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물레방아가 복원되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 명칭을 정할 때 물레방아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떡 만드는 체험을 널리 알리고자 [물레방아떡마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레방아떡마을에서 용추계곡 상류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연암 박지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물레방아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지름 10m, 폭 2m나 되는 거대한 목재 물레방아가 만들어져 있다.

마평산촌생태마을

마평산촌생태마을

11.0 Km    3     2023-01-27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15

함양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삼 휴양 밸리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역사유적지인 개평 한옥마을이 10여 분의 거리에 있고, 함양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상림도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그 때문에 함양을 중심으로 액티브한 지리산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마평 산촌생태 마을을 염두에 둘만 하다. 주요 농산물로는 밤·깻잎·산나물 등이 있다. 마평 산촌생태 마을에서는 체험장·숙박시설·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11.0 Km    1778     2023-08-09

금원산은 날뛰는 황금원숭이를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이다. 금원산 자락에는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계곡을 품고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지재미골의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과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암 등 자연 속에서 역사의 향기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