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10.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대표적인 구상 암석으로 무주의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상주 구상화강암, 부산 구상반려암이 있으며, 이들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중이다. 무주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은 기존 암석이 열과 압력 등에 의한 변성으로 생산된 것 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랑이(표범)이나 엽전을 연상케 하는 원형 무늬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무늬 때문에 예전부터 주변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랑이 (표범)바위라 불려왔으며, 엽전 과 흡사한 무늬 때문에 돌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또한 구상화강 편마암이 분포하는 지역 일대는 한반도 최후의 호랑이가 발견된 곳이기도 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영동규당고택

영동규당고택

10.8 Km    17355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ㅁ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 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치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한양쫄면

10.9 Km    0     2024-01-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77-2, 한양쫄면)

한양쫄면은 물쫄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다소 낯설기도 한 메뉴이지만 충북에서는 유명한 메뉴이다. 가게 내부에 물쫄면이 생긴 시점에 대해 설명해 주는 글이 있다. 1980년 모두가 배고팠던 그때 값싸고 맛있고 뜨끈한 국물이 위로가 되어 주었던 시절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번 맛보면 마니아 되는 한양쫄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과일나라테마공원

과일나라테마공원

11.0 Km    1     2023-08-0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248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2017년 4월에 개장하여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동에서 생산되는 5가지 종류의 과일(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재배된 과일의 수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소이다. 또한, 과일 수확 시기에 맞게 수확체험과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운영을 하고 있다.

적벽강가든

적벽강가든

11.0 Km    23645     2023-05-18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774
041-753-3595

금산 적벽강은 대장금 촬영지 중 하나이다. 금산 적벽강의 운치를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길, 적벽강 맞은편에 적벽강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적벽강가든은 금산의 대표음식 중 하니인 어죽 중에 인삼어죽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바로 옆 강에서 잡은 싱싱한 민물고기를 갈아 인삼과 같이 수제비를 넣어 끓여 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난계 박연선생 생가

난계 박연선생 생가

11.0 Km    23306     2024-01-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국악의 거리에서 외길을 따라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가옥이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세조 2년(1456년)에 삼남 계우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당할뻔하였으나, 세 임금에 봉직한 공으로 화를 면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와 살다가 세조 4년(1458년) 3월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박연이 낙향할 때 강을 건너며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그 피리 소리에 가던 배도 멈추고 쓸쓸한 느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의 비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과 함께한 국악의 거성 난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하였다. 생가의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측면 1칸은 퇴칸 구조이며 정면 2칸만큼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한쪽에는 부엌과 곡식창고를 부설한 고미 반자에 우진각의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우진각지붕은 용마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는 없으며 전·후면은 사다리꼴이며 양쪽 측면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용마루가 짧고 내림마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이 특이하다. 부속 채는 1동으로 외양간, 광과 방 1칸인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적벽강(금산)

11.1 Km    62580     2024-01-24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적벽강은 금산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충남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선다. 여기서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솔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며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강물을 헤치는 것도 풍경도 아름답다. 인근의 수통마을에서는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적벽강 휴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적벽강마을

적벽강마을

11.1 Km    2     2023-06-10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마을은 금산 10경의 하나인 적벽강(금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한 생태계가 살아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적벽강에는 1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동자개, 쉬리, 부구리, 다슬기 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 미루나무길, 아침에 피어오르는 안개가 계절마다 장관을 이룬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소,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숙소, 넓은 잔디밭과 데크를 가진 캠핑장,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음식 체험관 등을 갖춰 각종 교육과 세미나, 단체 행사, 가족 단위 모임, 소규모 힐링 여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인성학교 등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편안한 쉼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이다.

조팝꽃피는마을

조팝꽃피는마을

11.2 Km    1     2023-12-19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길곡길 8

조팝꽃피는마을은 천태산에 이르는 산지지역에 있어 주변 경관이 멋지고, 산림자원이 풍부하여 마을이 깨끗하고 맑은 기운이 솟아나고 있다.주로 콩과 인삼을 농사짓고 있으며 이를 가지고 인삼콩피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자연푸드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딧불, 수리부엉이, 소쩍새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등 깨끗한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농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있다.

영동소석고택

11.2 Km    16723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초강로6길 26

이 가옥은 명기와에 있는 망와의 기록을 보아 고종 22(18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생각된다. 흥미로운 것은 충청도와 일부 경기에서만 이와 같은 명기와를 가끔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넓은 들 위에 자리 잡은 집으로 건물은 남향한 안채에 수직축을 맞춰 전면에 H자 모양의 사랑채를 놓고 안마당 동쪽에는 곳간채를 배치하였는데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있었던 행랑채, 광채 등은 20세기 초에 감실되고 대신 지금은 농가에 필요한 임시 경영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멀찌감치 떨어져 남아있다. 안채는 一자형 평면으로 왼쪽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이 배열되었다. 안방의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대청과 연결되도록 하였고 앞마당에는 장독대가 있다. 집의 앞쪽 약간 경사진 터전에 ㄷ자형의 사랑채가 위치하는데 뒤편이 높고 앞쪽이 낮은 상태다. 사랑채는 중앙의 사랑방과 사랑대청을 중심으로 왼쪽 꺾인 부분은 뒷방, 사랑부엌, 앞방이 위치하고, 오른쪽으로는 골방, 건넌방, 누마루가 위치한다. 누마루는 사방을 개방했는데 서쪽으로만 간단하게 난간을 시설하였다. 사랑채 구조는 1 고주 5량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법이 안채보다 훨씬 장식적이며 기본 법식에 따라 잘 만들어졌다. 지붕은 합각지붕인데 날개 부분은 서쪽을 앞뒤 모두 우진각으로 처리했다. 반면 동쪽 날개는 합각으로 된 점이 특이하다. 조사 당시에 이미 많이 낡고 퇴락해 있었으나 남아있는 것만이라도 보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인정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영동송재문가옥이었으나 가옥을 지은 송병필의 호 소석을 따라 영동소석고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