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단야식당

18.4Km    2023-05-2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석문길 2
055-883-1667

2km에 이르는 벚꽃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쌍계사. 그 입구에 즐비한 맛집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단야식당도 그중의 하나이다. 지은 지 60년이 지난 한옥 건물을 개조하여 실내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20년째 이 자리를 지키는 주인아주머니의 외모는 옆집 아주머니처럼 푸근하지만, 음식에 관한 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음식을 타박하는 사람에게 "입에 음식을 맞추지 말고, 음식에 입을 맞춰라"라고 당부할 정도. 이런 주인의 자신감은 고스란히 음식 맛에 배어 나와 주변에서도 맛집으로 통한다고. 살짝 그 비결에 대해 물어보니 100% 자연산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한 덕이란다. 특히 지리산에서 채취한 나물은 향이 진하고 맛이 좋다.

이렇게 단야식당이 자연 재료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알레르기 체질인 주인 때문인데, 그는 시중에 파는 과자 하나만 먹어도 입안이 헐 정도란다. 그래서 화학조미료 없이 맛을 내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게 되었다. 단야식당은 산채비빔밥 외에 사찰국수도 별미다. 찬 성질의 메밀과 따뜻한 성질의 들깨를 섞어 음식 궁합을 고려해서 만들었다. 사찰에서 일 년에 두 번, 수행 스님들의 영양식으로 제공되던 국수이기도 하다.

청운식당

청운식당

18.5Km    2024-08-0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6

걸쭉한 시래기에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후, 끓여 내놓은 추어탕 맛은 어느 집이나 같겠지만 전통을 고집하는 된장국 소뼈의 진국을 가미한 맛은 가히 자랑할 만한 전통 음식이다. 안주로 내놓은 순대 역시 연하고 구수한 맛을 내고 있다.

쉬어가기좋은날식당

쉬어가기좋은날식당

18.5Km    2024-07-30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길 6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입구에 있는 쉬어가기좋은날 식당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동 섬진강 쌀로 밥을 짓고, 하동 매실로 장아찌와 매실청을 손수 만들고, 계절에 나오는 나물들로 찬들을 구성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지리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채 나물 향 가득한 산채 더덕구이와 시원하고 깔끔한 하동의 명물 섬진강 재첩국까지 맛볼 수 있는 재첩더덕정식이다. 이외에 하동재첩회덮밥, 하동재첩파전, 참게탕, 토종닭백숙 등도 있다. 정갈하게 내어지는 반찬들은 하나같이 간이 세지 않으며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더덕구이는 향긋함은 물론 질이 좋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재첩이 듬뿍 들어간 재첩국은 깨끗하고 개운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입구부터 주차장, 좌석, 화장실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웅석계곡

웅석계곡

18.5Km    2023-11-0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호암로1253번길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웅석봉의 기슭에 자리 잡은 청정계곡으로, 산청읍을 휘감아 흐르는 경호강으로 흘러가는 계곡이다. 지곡사를 지나 웅석봉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합류지점을 건너면 산길에 접어들며,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완만한 능선과 연결되는 등산로이고, 계곡으로 들어서면 등산로는 가파르지만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 명수 100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돌아볼 수 있다. 웅석봉 등반을 하려면 어느 쪽으로 올라도 능선에서 만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선녀탕 주변에는 넓은 암반이 펼쳐져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피서와 등반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꽃봉산, 수선사 등이 있다.

수동메기매운탕

수동메기매운탕

18.5Km    2024-01-12

경상남도 함양군 거함대로 621

수동메기탕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메기요리 전문점으로, 2대째 운영을 이어온 맛집이다. 메기매운탕과 메기구이, 메기찜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이 외에 다른 메뉴는 없다. 직접 제조하는 진한 육수와 야채, 마늘, 다진 양념을 듬뿍 넣고 끓이는 메기 매운탕은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참게메기매운탕은 참게와 함께 끓여 더욱 시원하고 달달한 육수맛을 내어준다. 또한, 어디 가서도 맛볼 수 없는 메기구이와 찜도 인기가 많다.

섬진강식당

섬진강식당

18.5Km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향토음식 전문식당으로 불일폭포 근처에 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식자재를 사용한 산채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계절에 따라 참게탕, 메기탕, 벚굴, 은어회, 빙어회 같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찻잎마술

18.6Km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19
055-883-3316

찻잎마술은 하동의 특산물인 녹차를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하동 유일 녹차 전문 한식당이다. 식전에는 마실 수 있는 녹차 오일과 녹차꽃꿀, 녹차 와인이 나온다. 밑반찬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찻잎 튀김, 녹차묵, 블루베리절임 등의 다양한 종류들의 반찬들이 기본으로 차려진다. 각종 볼거리가 많아 사계절 내내 관광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하동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건강 먹거리와 휴양도시로서의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는 찻잎마술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평도마을

평도마을

18.6Km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660

피아골 계곡이 연곡사를 거쳐 내려오다 넓게 들을 만든다고 해서 평도라고 일컫는다. 민박집이 많고, 옛적에는 목아재를 넘어 당재로 향하는 통상의 숙박 터이기도 하였다. 마을 위쪽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그 위쪽 피아골로 30분쯤 걸으면 연곡사가 나온다. 연곡사는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동부도, 북부도 등의 국보와 수많은 보물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동부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조각 솜씨가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마을 아래쪽에는 토지 초등학교 연곡분교가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토지동 초등학교였으나 1997년 토지 초등학교 연곡분교로 격하되었지만, 최근 환경 좋은 산촌학교로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 인근에 피아골 단풍공원 야영장과 피아골 솔밭 야영장이 있다.

여원치마애불상

18.7Km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

여원치 마애불상은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여원재 낭떠러지에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 가운데 양각되었는데, 높이 230cm, 어깨 너비 120cm이다. 다소 두꺼운 가사, 신체 표현에 육감적인 면이 부족한 점 등으로 미루어 고려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봉현감 박귀진이 지어 불상 옆에 새긴 글을 보면,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에 나타나 황산대첩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노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슴 아랫 부분이 아직 땅속에 묻혀 있기는 하지만,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넓은 어깨에 닿은 큰 귀와 또렷한 코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는 불상의 보호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별천지오토캠핑장

별천지오토캠핑장

18.7Km    2024-07-17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139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 별천지 캠핑장은 산과 숲 계곡을 모두 가지고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넓고 여유가 있어 편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덕분에 이웃 캠퍼들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사이트별로 무지개 색깔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름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중앙에는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커다란 수영장이 있으며 수영장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오며 가며 자녀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어 좋다. 여름휴가 시즌에는 서둘러 캠핑장 예약을 해야 수영장 근처 사이트를 잡을 수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시설물들이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온수가 잘 나온다. 캠핑장까지 오는 길이 경사가 급해 올라오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 번에 가속을 하지 않으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