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리도요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련리도요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련리도요지

15.8 Km    19456     2024-06-18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80

백련리 가마터는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되며, 분장, 분청, 백자, 상감 백자 등을 굽던 곳으로, 백련리 사기마을과 마을 뒷산에 4개의 가마터가 있는데 이 중 1개는 통일신라시대의 것이며, 나머지 3개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이곳의 가마를 파괴하고 도공들을 납치해 갔다고 전해지며, 이곳에서 만들었던 것은 대접, 접시, 사발, 병, 항아리, 장군, 잔 등 다양하며 주로 생활용 그릇들을 굽던 곳으로 보인다. 도자기를 만드는 바탕흙인 태토는 회색인데, 모래 같은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으며, 거칠고 어두운 회청색을 띤 유약을 두껍게 칠하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될 만큼 찻 잔으로 유명한 ‘이도다완’의 특징과 비슷한 도자기 조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하동요를 비롯하여 5명의 도예가가 도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와 찻사발의 고장인 하동의 대표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고, 8월 백련리 찻사발 축제 행사가 열린다.

새미골가마

새미골가마

15.8 Km    17224     2023-08-16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80

1977년 도예가 장금정씨에 의해 발굴되어, 지방문화재로 선정된 새미골은 막사발을 만드는 전통 있는 가마다. 400년 전 조선 도공들이 거주하며, 도기를 구웠던 새미골은 현재까지 막사발만을 굽고 있다. 400년 전 조선 도공들의 손에 의해 제작되어 현재까지 제작되고 있는 막사발은 주로 서민들이 사용하던 평범한 그릇이다. 이름 그대로 기교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막사발은 가난한 서민들이 밥, 국, 반찬 등을 담아먹던 그릇으로 음식을 담았을 때 그 멋이 최고에 이른다. 막사발은 붉은 기운과 푸른 기운이 복합된 색 조합으로 깊은 맛을 자아내는 그릇이다. 막사발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가 하면, 각종 전시회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도 한다.

또한 막사발은 대장금, 다모, 상도, 취화선, 단적비연수 등 국내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새미골 가마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굽고 새미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도방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년째 운영되고 있는 새미골 가마는 서울 종로에 서울새미를 두어 일반인들에게 홍보를 겸한 판매를 하고 있으므로, 손쉽게 막사발을 구매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새미골에서는 연중행사로 매해 하동 새미골 백연꽃 축제가 개최되기도 한다.

하동 천년차밭길

하동 천년차밭길

15.8 Km    1     2023-06-2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하동 천년차밭길은 차 향기 그윽한 산책길로 유명하며, 하동의 봄을 만끽하는 최고의 길이다. 차 시배지에서 신촌 차밭, 천년 차 나무 후계목을 거쳐 정금 차밭에 이르는 2.7㎞ 구간으로 언덕과 차밭을 잇는 데크길과 좁은 마을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 험하지 않고 도보 50분 정도의 코스로 걷기에 딱 좋다.

청학동알프스산장

15.9 Km    23319     2023-09-1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224
055-882-7112

청학동 서당들이 밀집한 곳에 이르기 전,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에 알프스 산장이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장작불을 피운 난로이다. 장작불 때문에 식당 안이 푸근하다. 홀 바로 앞에 작은방이 있고, 안채에 큰 방이 있다. 여름에는 옆에 붙은 작은 정자에도 손님을 받는다. 배추나 무, 상추나 마늘 등 채소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다. 민들레나 죽순을 무친 들나물, 취와 고사리에 양념을 한 산나물은 모두 동네 사람들이 직접 채취한 무공해 식품이다. 장류와 고춧가루 같은 양념 또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정금차밭

15.9 Km    0     2024-05-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 144

정금차밭은 하동에 위치해 섬진강과 화개천이 가까이에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밤낮의 기온 차가 커서 차를 재배하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춘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차밭 맨 꼭대기에는 ‘단금정’이라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은 차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녹차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녹차밭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차시배지에서부터 정금차밭까지 2.7km 코스의 산책길인 천년차밭길을 걸어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브릿지130

브릿지130

15.9 Km    2     2022-10-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334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브릿지 130'은 자연 속에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골 뷰 카페이다. 어느 곳에 앉아도 훤히 보이는 녹색 풍경 덕에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카페 아래쪽의 화개천과 앞에 보이는 차밭과 산이 어우러져 하동의 계절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비롯해 라테, 차, 주스, 스무디 등을 판매하며 디저트는 허니브레드와 케이크가 있다. 내부 공간은 협소한 편이지만, 야외 공간이 넓어 야외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 소나무 한 그루와 함께 넓게 펼쳐진 녹차밭을 품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화개천이 흐르는 자리가 포토존이자 가장 인기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 테라스만)

지리산 청학동

지리산 청학동

15.9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 삼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리산 마을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기도 하다.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으며 삼신봉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산세와 물줄기가 조성돼 있다. 현재 지리산 청학동으로 불리는 도인촌은 '유불선삼도합일갱정유도회(儒佛仙三道合一更正儒道曾)'라는 가르침을 받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유교를 바탕으로 두되 불교, 선도, 동학, 서학을 합쳐 깨침을 얻겠다는 사상이다.

도심다원

도심다원

16.0 Km    22229     2023-12-0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51-2

최고령의 차나무 도심다원은 지리산 남향 깊은 화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으로는 남해바다까지 섬진강이 흐르고 3도 2개 시와 5개군이 인접해 있는 화개 장터는 전국 10대 장터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쌍계사 칠불사 십리벚꽃길과 함께 전국에서 제일 맑은 화개천이 흐르고 있다. 화개동천은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요 초의선사께서 동다송을 저술한 차의 고장이다. 도심다원은 한국에서 제일 크고 수령이 천년이 넘는 차 나무(높이 4.1m, 둘레 52cm, 지름 15cm)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밭이 있는 지역은 유기물이 풍부한 무공해 지역으로 차 재배의 최적 지역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 차에 비해 향, 색, 맛이 모두 뛰어나며 초의선사께서는 세계 차로 명성이 나있는 중국의 용정차 보다 우리 차가 우수하다고 극찬을 하였다. 도심차는 외부에서 들여오지 않은 순토종 자생 야생차로 만들며, 정성을 다해 수제차만을 고집하면서 칠대 째 차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화개천을 따라 화사한 벚꽃과 그윽한 차향을 만나다

화개천을 따라 화사한 벚꽃과 그윽한 차향을 만나다

16.0 Km    1777     2023-08-10

하동은 매년 4월 초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를 시작해 쌍계사까지 벚꽃길을 따라 걸어보면 진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긴다. 하동은 차 시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5월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포스코광양백운아트홀

16.0 Km    3     2023-08-25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215 백운아트홀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정서함양을 위해 1992년 백운아트홀을 개관했다. 개관 이래 백운아트홀은 음악회,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우수한 영화를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백운아트홀에서 기획하는 대관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메세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장을 지향하고 있다. 백운아트홀과 같은 공간의 인재창조원 광양교육관에서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경영전략교육, 관리능력향상교육, IT교육, 어학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관과 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컨설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직원을 넘어 직원가족, 협력사,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백운아트홀이 대중적인 공간은 아니지만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에 문화적인 영향력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