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5M 2025-03-17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76
061-666-3092
해촌산장어숯불구이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야채와 반찬, 쌀 등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장어 또한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장어를 주문 즉시 바로 손질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장어구이 외에도 장어탕, 오리구이를 맛볼 수 있다.
254.4M 2024-08-2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5
061-662-7780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이순신광장 인근의 스카이모텔은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텔의 외관이나 내부 시설에서 연식이 느껴지지만 여수 원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훌륭하다.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맛집이 많아 멀리 가지 않아도 신선한 회를 비롯한 남도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의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해 거문도, 하화도, 금오도, 개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선착장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종포해양공원까지 산책할 수 있다. 진남관유물전시관과 고소대 등 유적지와 이순신광장의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으며, 여수수산물 특화시장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262.4M 2024-10-02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8
061-662-0900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여수의 토속적인 맛을 맛보고 싶다면 구백식당에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직접 제조한 ‘막걸리 식초’를 사용하여 만든 서대 회가 일품인 곳으로, 대표자는 국내산 수산물만 고집하며 좋은 식재료로 35년간 여수 토속적인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해안 생선요리 축제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여수엑스포 생방송 여수의 맛집 출연 등 서대 회 명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남도 음식 명가, 서대 회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서대는 일년 중 4월부터 7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을 때라고 한다.
265.7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269.5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9
061-663-0745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 교동 먹을거리 골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30년 전통을 자랑한다. 교동에는 40여 년 전부터 많은 음식점이 모여들었는데 여전히 여수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골목으로 손꼽힌다. 음식점들은 대부분 규모가 크지도 않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지도 않았지만 엔간하면 20~30년 역사를 자랑한다. 출입문부터 실내와 주방까지 특별히 꾸며놓은 게 없다. 그런데도 한자리에서 30년을 지켜온 데는 내공이 남다른 듯하다. 이제는 조리사 자격증을 딴 아들에게 대물림하기 위해 요리 연수 중이니 내공이 더 궁금해진다. "내 친정이 거문도요. 거문도에 사는 친척들이 낚시로 잡은 삼치랑 갈치같은 고기들을 보내줘 장사를 쉽게 했지요. 정성껏 맛있게 준비해서 정직하게 판 것이 전부요." 기본에 충실하여 성실하게 손님을 대하면 그것이 제일이라고 말한다. 유춘애 사장은 갈치조림을 내놓으며 거문도 갈치는 척추뼈가 가늘고, 수입산 갈치는 척추뼈가 굵다며 쉽게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269.7M 2024-05-1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1길 17
여수 교동시장은 깨끗한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이다. 원래 이곳은 생선을 잡아오면 좌판을 벌이고 판매하던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현재는 길이가 1km에 다다를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상설 시장이 됐다. 상가보다 좌판이 많아 도시 시장과 달리 지방 5일장 같은 푸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은 새벽 시장이라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면 장사를 마치는 상인들이 많다. 채소·과일·약재 등도 취급하지만, 주요 품목은 생선·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갈치와 참조기, 새우와 조개, 양태와 서대 등 다양한 수산물이 좌판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생선 한 마리당 흥정하는 게 아니라 뭉텅이로 쌓아놓고 가격을 부른다. 장 보는데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다.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 금풍생이는 삼삼하고 고소하며 특히 내장이 일품이다.
275.4M 2025-04-04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7 (교동)
1982년에 건립된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9개 해운사의 여객선 17척이 백야도, 금오도, 고흥 외나로도, 거문도로 가는 배편을 운항하고 있다. 여수를 대표하는 여객 터미널인 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수용 가능 인원도 약 1,000명에 이를 만큼 실내 공간도 넓다. 또 터미널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도 있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승선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276.4M 2025-04-03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16-6
061-642-6720
1934년 여수읍 시장으로 개설, 1982년 5월 상설시장으로 개설허가되었다. 푸짐한 인정이 있는 여수 전통시장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연계관강지로 이순신 광장, 낭만포차 거리, 케이블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