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달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무달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무달쉼터

나무달쉼터

12.4 Km    2     2022-12-06

경상남도 함양군 대실길 225

나무달 쉼터는 울창한 상림숲을 끼고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다. 공예 작업 공간을 식당으로 만든 이색적인 음식점이다. 논, 밭이 이어지는 함양 시골길,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잘 꾸며놓은 음식점이 있다. 나무달쉼터의 산채돌솥비빔밥은 함양군에서 지정한 ‘함양건강 100세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2008년 함양군 아름다운 주택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주택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맛집이다. 자연밥상 전문점으로 산채비빔밥, 흑돼지 보쌈 한 상, 여주 떡갈비가 주력 메뉴이며, 10가지가 넘는 반찬 대부분은 가족이 농사지은 채소로 만든 것이다. 오이, 양파, 가지, 배추, 마늘, 고구마 줄기, 여주 등 준비한 반찬이 신선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근처 관광지로는 함양 상림공원이 있다.

함양향교

12.5 Km    3202     2024-05-03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원교길 46-7

함양향교는 덕곡 조승숙 선생의 명륜당 문기에 의하면 조선 태조의 문묘 창설 당시인 태조 7년(1398)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왜군에 의해 소실된 것을 후에 대성전을 중수하고, 동재, 서재와 문루를 건립하였다. 건물구성은 대성전, 동무,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 서재, 태극루, 전사제기고 등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건물 배치 형식은 경사지에 일축 선상으로 전학후묘의 직렬형 배치를 하였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축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한 축이 꺾여져 있다. 문묘부에는 중국 5성과 우리나라의 18현을 모시고 있다. 함양읍 북쪽 산록 원교 마을 내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여 많은 문화유적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극루의 현판은 1881년(고종 18)경에 당시 명필가인 박문회가 쓴 것이다.

거창 A글램핑

거창 A글램핑

12.5 Km    1     2023-06-16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세동길 13

거창에이글램핑은 경남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하고 있는 데크와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다. 최대 4인 입장의 벨텐트, 최대 6인의 카바나, 최대 12인 돔 글램핑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내부구성으로는 침대, 반합, 주전자, 식판, 그릇, 접시, 가위, 집게, 후라이팬 등이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은 공용주방,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글램핑 앞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숯과 그릴만 대여해 고기, 해산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빈손으로 오는 캠퍼들을 위해서는 1인 20,000원 현장 결제 후 바비큐 세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목살, 소시지, 떡갈비 무한리필) 주문 시에는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거창에이글램핑은 시원한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박스와 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두커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에는 거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글램핑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거창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건계정, 피쉬월드, 봉농원 딸기농원 등이 있다. 딸기농원에서는 체험도 가능하다.

유안청가든

12.7 Km    13751     2023-09-21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232
055-943-0891

유안청가든은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입구에 위치해 있다. 경남 거창 최고의 오지라는 깊은 산골짜기의 빼어난 금원산 줄기 아래에 있어 주변풍경이 멋지다. 백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생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농장에서 살아있는 닭을 직접 잡아 상에 올린다. 그 밖의 메뉴로는 닭볶음탕과 오리백숙, 메기탕 등이 있다. 닭볶음탕은 각종 채소의 신선함과 양념의 매콤함을 최대로 살려주어 손님들이 찾는 메뉴다.

지지계곡

12.8 Km    38264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438-3

번암면 지지리와 장계면 대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계곡으로 맑은 물이 성난 소리를 내며 높고 깊은 바위를 치고 흘러내린다. 장안산 군립공원 북쪽의 영취산(1,075.6m)에서 뻗은 산줄기 하나는 경남 함양군 백전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안산으로 이어진 협곡을 향해 자리하고 지지계곡이 이곳을 흐른다. 지지리, 동화리를 거쳐 동화댐저수지로 물이 모여들며 길이가 10km에 이르고 있다. 울창한 수림과 청류수가 조화를 이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만추의 계곡 주변은 온통 붉게 물들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가까이에 있는 바위목이라는 곳은 단군대도를 신봉하는 교도들이 살았다는 곳으로 은사나 처사가 바위에 새겨 남긴 글씨를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길이 잘 닦여 번암면에서 장계면이나 장수읍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고 울창한 수림 중의 하나인 고로쇠나무에서 2~3월에는 고로쇠 물을 채취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두릅, 더덕, 도라지,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한봉 등이 채취되고 있다.

거창 강남사지 석조여래입상

12.9 Km    15841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거창 강남사지 석조여래입상은 거창군 위천면 강남마을 앞 경작지 논 가운데 우뚝 서 있으며, 원추형 광배를 구비한 독립형 불상으로, 전체적인 조형 수법으로 볼 때 신라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금원산 기슭에 고려 숙종 때까지 강남사가 있었다하며 강남불이란 유래와 이 불상으로 인하여 마을 이름을 강남마을이라 하였다고 한다. 강남사가 어떤 절인지, 누가 언제 지었으며, 언제 없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져 오는 기록이 전혀 없다. 강남사지 석조여래입상의 얼굴은 심하게 마모되었으나, 삼도가 뚜렷한 불상이며, 연꽃 받침대 위에 서 있고, 뒤에는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가 크게 표현되었다. 머리의 상투 모양은 크고 뚜렷하며, 목에는 세 가닥의 주름이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고, 양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자락은 U자형의 주름이 여러 겹으로 물결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손 모양은 훼손되어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오른손은 중생의 두려움을 덜어준다는 시무외인을, 왼손은 중생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원인을 표현한 듯하다.

영각사(함양)

12.9 Km    1893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월성계곡

13.0 Km    64041     2024-04-24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군 내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월성은 하늘마을로 알려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계곡의 폭은 넓지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웅장하여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 물놀이와 더불어 쉴 수 있는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계곡물은 바위 사이를 헤집으며 작은 폭포도 만들고 여울도 만들면서 갈계리의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상류로 올라가면 장군바위쉼터 등이 나타나고 월성 1교에 이르기까지 계곡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 산수마을 입구에서 마학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 길로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병곡리로 내려올 수 있는 산책코스도 좋은 관광지이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등산 기점인 황점매표소에서 계곡이 끝나며, 매표소 앞을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800m 가까이 되는 남령재 고개를 넘어 덕유산 종주 기점인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로 이어지는데 산세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남령재 고갯마루에 서면 거창, 함양 일대의 산세와 멀리 지리산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지리산 자락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지리산 자락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13.0 Km    4138     2023-08-10

함양은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함양에서 지리산 자락까지 가는 길에도 늘 지리산이 함께한다. 지안재와 오도재를 넘으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펼쳐지는 지리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마천면에 이르면 서암정사와 벽송사를 거쳐 지리산 둘레길이 이어지며, 웅장한 지리산의 품안에 안긴다.

지리산의 깊은 산자락 속에 세상 시름을 묻다

지리산의 깊은 산자락 속에 세상 시름을 묻다

13.0 Km    6797     2023-08-08

산도 깊고 사연도 많은 지리산에 들어가 볼 기회다. 경남 서부에 위치한 함양은 지리산이 안은 고장이다. 사대부의 문화재가 많은 상림공원부터 지리산이 품은 오래된 고찰을 둘러보고 우레같은 폭포가 치는 용유담 둘러보기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