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심적사(산청)

심적사(산청)

13.9Km    20321     2024-09-2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495

심적사는 신라 경순왕 3년(929년)에 창건하여 광해군 2년(1610년) 운일스님의 심적암 창건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하였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지만 심적암의 역사를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와 현재 산청읍 지리 소재 심적정사의 나한불을 심적사에 모셨던 인연으로 1991년부터 복원에 착수하여 완공하였고, 그 이후 중생의 원을 듣고 그 뜻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오백나한불이 조성하였다. 심적사 소장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산청 심적사 추파당대사 승탑 및 탑비’와 ‘산청 심적사 한암대사 승탑 및 탑비’가 있다.

안국사(함양)

13.9Km    21016     2024-09-1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

안국사는 태종 3년(1403)에 행호조사가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947년 소실되었다가 1965년에 중건되었으며 안국사 부도가 특이하다. 안국사를 지나 비탈길을 계속 올라가면 산 정상의 구부증선 아래에 금대암이 있는데 안국사와 같은 시대 같은 사람이 창건한 안국사의 암자였지만 지금은 안국사보다 휠씬 크고 웅장한 사찰이다. 1950년 소실되고 1960년 중건했다. 탁영 김일손의 두류산 기행문에 일두 정여창과 함께 지리산에 가면서 들렀던 곳이며 뇌계 유호인의 시문에 “금대야 잘 있느냐 송하문이 옛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사실로 볼 때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렀던 사찰로 사료된다. 사찰 내에는 은광대화상부도(도유형문화재 제337호), 안국사 부도(도유형문화재 제35호)가 있다.

청계계곡

청계계곡

13.9Km    29699     2024-06-1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선사시대의 유적인 [선돌]을 비롯해 천년의 풍상을 이겨온 석탑이 아직 남아 있는 단속사지, 6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매화나무가 봄이면 꽃을 피우고, 혹독한 시집살이를 못 이겨 죽고만 어느 여인의 한이 맺힌 삶이 아직도 고갯마루에 돌무덤으로 서 있는 계곡이 청계계곡이다. 볼거리가 많고 사연이 많은 계곡답게 차로 한달음에 찾아갈 수 있게 잘 개발되어 있으며 청계, 단속 등의 이름에서 벌써 예사롭지 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먼저 계곡이 얼마나 맑았으면 청계라 했나 싶고, 골짜기가 얼마나 깊으면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는 단속이라 했을까 싶다. 청계계곡의 들머리에 해당하는 남사마을부터 고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화를 처음 재배한 배양마을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4㎞ 거리에 있는 남사마을에 들어서면 정감 있는 토담집 앞에 우뚝 솟아있는 솟을대문 그리고 고졸한 멋이 느껴지는 40여 채의 기와집과 동네를 뒤덮고 있는 숲에서 조선시대 양반들의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남사마을을 지나 입석마을에 접어들면 산청선비학교(구.입석 초등학교) 교정에는 높이 약 2m의 선사시대 유적인 선돌이 있으며, 선돌은 청계계곡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유물인 셈이다. 입석마을을 지나 청계저수지에 다다르면 청계계곡이 시작되며, 여름이면 사라진 절의 흔적인 양 바위 틈새를 비집고 서 있는 소나무 그늘을 의지한 텐트들이 들어서는 곳이다. 널따란 계곡과 잔돌로 이루어진 공터가 있고, 물도 맑은 데다 깊이도 어른 무릎 정도라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강또랑마을/동강마을

동강또랑마을/동강마을

13.9Km    0     2024-08-05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동강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동강–수철 구간에 있는 자연생태 우수마을이다. KBS TV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MC몽이 걸었던 둘레길로 중간에 그가 쉬었던 ‘감나무 쉼터’를 지나 다랑논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의 모습이 보이는 곳이다. 동강마을을 흐르는 도랑이 있어 동강도랑마을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은 환경부에서 동강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강과 산이 함께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정금마을

정금마을

14.0Km    0     2023-10-1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172

정금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에 있는 마을로 하동에서 지금 가장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는 차밭이 있다. 경사가 심한 언덕에 계단식으로 차밭을 일궈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정금마을 일대는 유서 깊은 차 재배지로 유기농 차를 재배하고 있다. 차밭 꼭대기에 정금정이라고 하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금마을에서는 차밭 외에도 양귀비 밭도 만날 수 있고 차 시배지에서 정금 차밭으로 이어지는 2.7Km 구간에 천년 차밭 길이 지리산 둘레길과는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녹차 향을 흠뻑 마시며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다.

대비마을

대비마을

14.0Km    0     2023-10-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747

대비마을은 하동 화개장터와 지리산 쌍계사의 중간에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13.3km)에 있는 마을이다. 정금차밭을 지나 나오는 대비마을은 가야의 김수로왕과 왕비 허황옥이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7왕자의 성불을 기다리며 머문 곳에 절을 지어 대비사라 불렀고 마을 이름 또한 대비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주민들이 절골이라 부르는 대비마을 오죽 숲에 쌓인 작은 암자 대비암을 끼고 백혜마을을 지나 가탄마을까지 이어지는 원부춘-가탄 구간은 이른 봄이면 화사한 매화꽃과 십리벚꽃길 주변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길이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14.0Km    29939     2024-09-26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 묘역이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7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를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바, 이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이다. 합동묘역조성과 위령탑 건립은 1996년 1월 5일 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포와 1998년 2월 17일 거창사건 등 간련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의 사망자 및 유족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1년 12월 13일 합동묘역조성사업 착공 이후 4년에 걸친 공사진행으로 준공에 이르렀다. 이 묘역에서는 모두가 경견 한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은 하늘과 같고, 역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인명은 절대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희생된 영령들이 우리 후손에게 남겨 주고 있는 진정한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산 역자교육장이 될 것이다.

더로드101

더로드101

14.0Km    1     2024-02-1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357

멋진 뷰를 자랑하는 더로드 101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 끝자락에 있다. 심플한 돌담과 꺾어진 소나무가 인상적인 입구로 들어서면 압도적인 정원이 펼쳐진다. 시그니처 메뉴는 지리산 라테, 매실에 모히또 등이 있고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다. 보존제나 산화제가 들어있지 않은 빵은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 자율 포장대가 있어 남은 빵을 포장해 갈 수 있다. 매장 한편에는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 등의 여러 상품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식물과 연못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지리산 뷰가 특히 장관이고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대형 카페인만큼 실내와 실외에 모두 테이블이 많고 단체석도 충분히 있다.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따로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브릿지130

브릿지130

14.1Km    0     2024-07-0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334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브릿지 130'은 자연 속에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골 뷰 카페이다. 어느 곳에 앉아도 훤히 보이는 녹색 풍경 덕에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카페 아래쪽의 화개천과 앞에 보이는 차밭과 산이 어우러져 하동의 계절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비롯해 라테, 차, 주스, 스무디 등을 판매하며 디저트는 허니브레드와 케이크가 있다. 내부 공간은 협소한 편이지만, 야외 공간이 넓어 야외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 소나무 한 그루와 함께 넓게 펼쳐진 녹차밭을 품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화개천이 흐르는 자리가 포토존이자 가장 인기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 테라스만)

청학동 삼선당식품

14.1Km    15090     2023-11-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고래실길 234-18
055-883-6088

하동에서 청암면소재지를 거쳐 청학동으로 오르는 길목에 하동댐이 있다. 청학동 삼선당식품은 하동댐 둑을 타고 건너야 접근하기 쉽다. 본관은 현대식 2층 건물인데 사무실과 공장, 판매장이 자리한다. 바로 뒤에 대나무체험관을 지어놓고 2011년 봄부터 대나무체험장을 열기 위해 제반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의 주력상품은 죽염으로 만든 식품류이다. 청학동 삼선당식품의 상표를 달고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나가 있는 상품은 죽염, 죽염된장, 죽염고추장, 죽염간장, 감식초, 청국장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