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촌마을

동촌마을

0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54

적량면의 동리(東里)와 서리(西里)의 7개 마을을 합하여 삼화실이라고 하는데, 동촌마을은 존티재에서 넘어와 삼화실의 첫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존티재를 넘으면 들녘을 가득 채워놓은 비닐하우스를 만난다. 그 안에는 동촌마을의 효자 농작물인 부추와 취나물이 자란다. 존티재를 올라가는 골목에는 대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대숲을 이루고 있다. 바람이 부는 날 대나무들에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대숲을 지나면 솔숲에 향기를 맛볼 수가 있고 정상에는 부부목장승이 지키고 있다. 하동군에서 세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다. 존티재 정상에 서면 아래로는 멀리 삼화실이 보인다.

할매야영장

할매야영장

10.0 Km    0     2023-12-2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825-8

지리산 청학동 초입에 위치한 계곡가 야영장이다. 하동호와 청학동 중간쯤에 해당하는데 야영장 아래 계곡의 잔잔하게 고인 물길이 150m에 이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여름 물놀이를 위한 평상 판매를 주로 하던 곳인데, 야영장으로 거듭났다. 평상 1개당 주차 1대가 원칙이다. 캠핑장 바로 옆에 오케이빌리지 펜션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백운산 어치계곡

10.4 Km    49433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백학로 531

광양시 다압면, 진상면, 옥룡면에 걸쳐있는 백운산 자락의 총 길이 7km의 계곡으로 성불계곡, 동곡계곡, 금천계곡과 함께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이며 가장 깊은 계곡이기도 하다. 어치리 마을의 이름을 따 어치계곡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명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공급처 역할을 한다. 특히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널찍한 바위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가 있는 곳으로 주말을 이용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을 의민한다. 백운산 어치계곡은 일 년 사계절 중 어느 때 찾아가도 독특한 흥미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종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 기능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계곡이다. 어치계곡이 끝나는 하류 지점에는 수어 저수지가 있다. 어치계곡 주변에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기독교 100주년 기념관등의 명소가 많다.

라라북천

라라북천

10.6 Km    1     2023-10-20

경상남도 하동군 세이리길 4

라라북천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상남도 하동의 작은 마을, 매년 양귀비꽃축제와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꽃단지 마을 북천에 위치한 퓨전 이태리 요리집이다. 이태리 요리에 한국의 맛 한 국자가 들어간 퓨전 양식으로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낭만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라라 요리의 모토이다. 카페로 걸어가는 돌길로 된 넓은 정원은 잘 가꾸어져 있어 계절의 변화를 감상하며 입장할 수 있고,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루프탑으로 운영중이며, 라라북천은 2층에 있다. 4인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아래에서 음료와 함께 각종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뜰목장

해뜰목장

10.7 Km    0     2023-12-1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1길 31-108

청정지역,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뜰목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지리산 하동에 위치하며,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병풍처럼 놓인 옥산을 바라보며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해뜰목장은 운영한지 30년 이상 되었으며, 젖소를 키우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젖소가 주는 소중한 우유를 이용하여 건강한 수제 유제품을 만들고, 일반인들에게 목장체험, 치즈체험, 피자체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뜰목장에서는 젖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가며, 유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농업, 농촌의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젖소를 키워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요거트와 치즈를 만들고, 전문적인 낙농 교육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젖소뿐만 아니라 양, 말,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 가족을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하동레일파크

10.8 Km    4     2023-06-27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는 하동 레일파크가 있다. 폐선 부지를 활용해 하동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옛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5.2㎞ 철로 구간을 레일파크로 꾸몄다. 레일바이크는 지난 2017년 5월에 개통했다. 이곳 레일바이크 운영 방식은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기차가 레일바이크를 끌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양보역까지 이동한다. 승객들은 양보역에서 내려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로 되돌아가게 된다. 코스 자체가 완만하고 약간의 내리막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속도감 있게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한다. 레일바이크는 1.2㎞에 이르는 이명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돼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으며, 철길 주변으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 탑승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일파크에서 멀지 않은 금오산은 아시아 최장 집와이어와 빅스윙, 파워 팬, 퀵 점프 같은 다양한 어드벤처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계 체험하기에 좋다.

캠핑 레포츠하기 좋은 백학동 마을 코스 [웰촌]

캠핑 레포츠하기 좋은 백학동 마을 코스 [웰촌]

10.8 Km    1837     2023-08-09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백학동에서 캠핑과 계곡체험을 만끽 할 수 있는 청정코스다. 구시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고 얼음 같은 어치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기자. 수어호둘레길 체험하는 것도 깊은 자연을 만끽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백학동마을

백학동마을

10.8 Km    1930     2023-12-05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신황길 66

예로부터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광양시에 위치한 백학동마을은 백운산과 섬진강 사이를 두고 경남 하동군과 이웃한 고장이다. 백학동마을은 곶감, 고사리, 매실, 단감, 고로쇠와 함께 밤, 두릅, 초피, 토란대, 능이버섯, 도토리가 유명하며, 펜션 및 캠핑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백운산과 계곡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캠핑을 위해 주로 찾고 있다.

학방암(하동)

10.9 Km    16630     2023-03-13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상고개로 377-59

학이 누워 있는 모습을 한 하동 봉학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학방암(鶴芳庵).학의 날개 아래에 해당하는 곳에 터를 잡은 학방암은 이제야 날개를 활짝 펼치고 하늘 높이 비상을 하려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40여 년 전인 1860년대에 서덕봉 스님이 최초로 창건을 하였으나, 2003년까지는 제대로 된 법당 하나 없는 절이었다. 그나마 있던 초라한 법당도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려 4번이나 무너지는 등 가람이 자리를 잡지 못하였다. 외관상으로는 누가 보아도 사찰이라고 할 수 없었던 것을 현 주지스님인 진조스님이 학방사로 오면서, 96년부터 불사가 시작되어 사찰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 10여 년간 기도를 하며 힘든 불사 끝에 2003년 대웅전과 미륵전을 중건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서야 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학방암에 대해 아는 스님이나 불자들은 조금씩 변해 가는 가람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 초라하기 그지없던 절에 대웅전이 세워지고, 점차 가람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천지가 개벽을 했다며, 부처님의 원력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고 있는 학방암에는 부처님의 원력과 수도정진하는 스님, 그리고 뜨거운 불심을 가진 불자들이 만들어 낸 도량의 모습이 숨쉬고 있다. 불사를 하면서 여러 사람의 선몽은 학방암이 가람의 모습을 갖추는 추진력이 되었다. 대웅전을 중건한 인간문화재 최기영(제74호 대목장)씨와 진조스님 등의 꿈에서 부처님이 지금의 학방암에 법당을 지으라는 선몽을 꾸며서 빈 손으로 무작정 가람을 짓기 시작했다. 그러하여 학방암에 부처님의 원력이 살아 숨쉬는 뜨거운 불심의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 것이다.

※ 학방암은 현 주지스님이신 진조(眞照) 스님이 창건하여 우여곡절 끝에 최근에 새로 전각들을 세우면서 가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대웅전과 미륵전이 2006년 중건되었다.

이병주문학관

이병주문학관

11.2 Km    2654     2023-01-17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이명골길 14-28

이병주문학관은 작가 나림 이병주의 창작저작물과 유품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으로서, 한국의 근ㆍ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80여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가의 균형성 있고 총체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문학 현장이다. 이병주문학관은 2,992㎡의 대지에 504.24㎡의 연면적 규모로 세워진 2층 건물로, 전시실과 강당 및 창작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 연면적은 134,535㎡이다.

[출처] 이병주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