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1055-1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동호숲은 약 500년 정도의 유서가 깊은 숲이다. 전체 면적은 약 66,000㎡이며, 30년 이상된 소나무, 자작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동호숲의 울창한 나무와 동호리 이씨고가, 영은고택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수상의 숲으로 마을의 재물이 날아가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 소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마음이 담겨 더욱 아름답고 우거진 숲을 이루게 되었다.
17.2Km 2025-03-1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원학길 410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 수승대체험휴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물, 상쾌한 공기가 있는 청정마을로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많은 축제와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17.2Km 2025-03-1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길 50-159
황금원숭이마을은 금원산 아래 위치한 마을로 금원의 한자를 풀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원숭이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나무로 깎은 원숭이 포토존이 있다. 마을 왼쪽으로는 금원산, 오른쪽으로는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고, 주변에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수승대가 인접해 있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조용한 밤에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빛이 되어 주는 마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휴양마을이다.
17.3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로 123
063-324-2898
겨울에는 덕유산으로 유명하고, 여름에는 반딧불이 축제로 유명한 무주에는 또 유명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어죽"이다. 금강의 청정지역에서 갓 잡은 생선으로 죽을 쑨 무주 어죽은, 충청도의 "금산 어죽"이나 충남 예산의 "예당호 어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린 시절 천렵 놀이를 한 후, 쨍한 여름 햇볕 아래서 끓여 먹었던 그 어죽. 그리고 강변에 사는 어부나 농부가 여름의 보양식으로 끓여 먹었던 그 어죽 맛을 무주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어죽은 금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끓이는 얼큰한 맛이 일품이며, 시래기를 듬뿍 넣어 끓이는 매운탕도 맛볼 만하다.
17.3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로 126
063-322-2799
무주군 대표 토속 음식인 민물고기 어죽 전문점이다. 싱싱한 동자개를 푹 고아 낸 다음 매콤한 양념과 쌀, 야채를 넣어 끓인다. 밑반찬 또한 텃밭에서 기른 채소들로 직접 만들어 깔끔하고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17.3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로 126
내도리 강변유원지는 무주군의 대표적인 물놀이 유원지이다. 금강 물줄기가 돌아 나가는 곳이라하여 금회라고 불렀던 이곳은 사방이 강물로 휘어감긴 내륙속의 섬이라 하여 내도리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유원지 내 칠암소는 옛 선조들이 뱃놀이를 즐기던 장소이며, 바로 옆에는 강바닥에 산자락이 비치는 칠암산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방대한 면적의 강변은 조약돌과 금빛 모래가 깔려 온통 백사장을 이루고 강 건너편 병풍처럼 둘러싼 기암괴석의 암벽은 저마다가 기기묘묘하여 마치 소금강을 이룬다. 이곳은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과 야영객이 찾아와 야영을 하고 있으며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낚시를 즐기며, 가족 단위의 캠핑객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체험을 제공해 주고 있다.
17.3Km 2024-06-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여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이다.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삼도봉, 석기봉이 명소이며,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숲과 화전민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1972년에 지은 황룡사가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산행을 즐기게 된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 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한계곡을 끼고있어 심산유곡으로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계곡이 돋보이며,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 등이 꽉 들어차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소(玉沼) 응주암 의용곡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며, 삼도봉에는 충북, 경북, 전북 등 3도인이 모여 세운 3도봉 대화합탑이 있다.
17.4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내금2길 70
지선당은 반남 박씨 문중의 재각이고 서당이다. 조선 중기 박지영의 뜻을 따라 그의 후손들이 세웠다. 박지영의 조상들은 원래 금산에 살았으나, 임진왜란(1592) 때 난을 피하여 내금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후손들의 교육에 힘쓰면서부터 이 지방에 후손들이 거주하게 되었다. 지선당은 입동향조(入銅鄕祖)인 지영의 뜻을 기리고, 문중의 자제들과 이 지방의 후학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영의 후손들이 창건하였으나, 그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당내에 걸려있는 박상탁(朴相卓)의 지선당기가 숭정3임진(崇禎三壬辰)에 쓰였던 것으로 보아 1772년(영조 48)에 건립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지선당에서 1816(순조 16)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 동부승지, 우.좌승지를 거쳐 공조참판에 이른 정재영(丁載榮), 그리고 1840년(현종 6)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朴齊大)를 비롯하여 5 진사가 배출되었다고 하나 나머지 4진사의 인명은 확인할 수 없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기와로된 팔작지붕 건물이며, 당내에는 지선당기(朴相卓 記) 첨종서(僉宗序/朴東后記) 방명록 등의 편액이 걸려 있다.
17.5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043-740-3437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7m)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휴양림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달라지는 등산로,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하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관리도를 따라 조성된 산열매향수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울창한 숲 속의 다양한 식생은 수목에 대한 해설이 있어 가족 단위나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동의 맑은 산수로 빚은 곶감, 포도, 사과, 배, 호도, 고로쇠수액, 표고, 산 약초 등 전국에서도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보는 행복한 장소이기도 하다. 숙박시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야영장은 선착순으로 현장 방문 시에만 예약 가능하다.
17.5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솔향기 돌담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호리(東湖里)는 삼한시대부터 옛터라고 하며, 웅양면 남북으로 흐르는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동변리로 칭하였으나, 19세기 초, 순조 때 이곳에 살전 진사 이지유의 호를 따 동호리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연안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 서북부 끝에 위치해 있어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멋진 절경을 자랑한다. 소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분지가 발달해 있으며, 경남의 다른 지역보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 내륙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나는야 꼬마 선비화가 옛 그림 체험, 전통염색체험, 고택탐방, 전통떡매치 등 전통체험과 포도따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