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부시장길 8
033-254-2235
강원도 춘천에 있는 동부시장은 1969년 춘천시 동부 팔호광장에서 중앙로로 이어지는 길목에 개장하였다. 농산물을 비롯하여 각종 공산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취급하며 특히, 먹거리로 유명하다. 1988년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된 주상복합건물을 증축하였으며, 점포는 복합상가 141개와 노점, 인근 점포 등을 포함하여 500여 개에 이른다. 그러나 1980년 후반부터 재래시장의 침체로 현재는 전체 상가의 70~80% 정도만 운영 중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부시장을 지킨 노포들과 지하상가 튀김집과 떡집, 전집 등의 맛집 등이 즐비하여 세월의 흔적을 찾는 발걸음도 꾸준하다. 막걸리를 부르는 온갖 종류의 전 종류와 가래떡, 시루떡, 송편 같은 옛날 떡에, 고소한 기름에 갓 튀겨져 나온 튀김들을 그냥 지나치기엔 30년의 세월은 너무 강렬하다. 최근 들어 시장사업 조합에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니 기대해 봄 직하다.
4.2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186번길 10
033-256-4334
모텔 큐는 춘천시 팔호광장 인근에 위치한 지상 5층의 모텔이다. 춘천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이동이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객실 내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청, 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극장, 먹을거리 등이 인접해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춘천을 찾는 여행객들이 숙박하기 좋은 곳이다.
4.3Km 2024-06-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033-241-4345
춘천연극제는 1991년 시작해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코미디 연극축제이다. 춘천 봄내극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코미디 연극축제인 춘천연극제는 ‘웃어라 즐겨라’를 주제로 114일 동안 진행된다. 전국 공모로 107편이 접수되어 단 7편의 작품만이 무대에 올려지는 <코미디경연>, 누구나 참여가능한 생활예술인들의 축제. 20분 공연<소소연극제>, 춘천에서 활동하며 대학로로 진출한 사회적 협동조합 무하의 <썸데이> 장기공연, 강원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을 지역 연극인들이 제작한 <무덤전쟁>, 춘천시민의 워라벨 공간인 석사천<거리공연>, 원도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극장을 벗어난<살롱공연>, 연극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희곡을 쓰고 제작한 <시민연극>, 그동안 오랜기간동안 춘천연극제와 함께해준 공연팀,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폐막 <고맙데이>가 진행된다.
4.3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춘천미술관은 호반의 도시 춘천을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춘천 미술협회의 노력으로 1995년 삼천동 어린이회관 전시실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춘천 미술인들의 활발한 작품 발표의 장이 되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하여왔던 삼천동 춘천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옥천동 옛 중앙감리교회 건물을 전시장으로 단장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춘천 미술관은 시민들 누구나 쉽게 다가와 신선한 문화의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시민의 문화 휴식 공간이다.
4.3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봉의산길 31
033-252-1191~6
춘천시 봉의동에 위치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1등급의 호텔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 2개 동을 갖춘 숙박 시설이다. 춘천역에서 차로 5분, 춘천버스터미널에서 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63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한식당 및 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춘천세종관광호텔이 자랑하는 한·양식당 ‘오크룸’은 엄선된 식자재로 특급 주방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격조 높은 실내 분위기와 친절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최대의 만족을 선사한다. 소규모 회의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대규모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임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각 연회장에는 음향, 조명 및 영사시설 등 최첨단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고객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춘천 중심가의 봉의산에 자리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정원이 잘 가꾸어진 내 집 같은 안락함이 있는 호텔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흐르는 정원이 아름다운 춘천세종관광호텔에서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4.3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487
항아리닭갈비막국수 본점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이다.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신선한 닭과 양념을 이용해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만들고 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모두 직접 밭에서 키운 것을 사용한다. 주문하면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가지고추, 당고추로 구성된 모듬야채, 동치미 항아리, 무쌈, 양파, 막장이 나온다. 얼음 띄워 나온 동치미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대단하다. 이곳의 닭갈비는 철판 닭갈비이다. 테이블에서 익히다가 마지막에 우동을 넣어 익혀주면 양념의 감칠맛이 우동에 그대로 배어 나온다.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너무나 훌륭한 한 끼가 된다. 식당 뒤쪽으로는 넓은 농장이 있어 식탁에 오르는 야채를 키우고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4.3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15
참나무 숯불닭갈비는 춘천시 소양 7교 북단에서 가깝다.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가서 복도 벽에 사인이 담긴 접시들이 줄지어 있다. 불판 위에 깔린 맥반석들 위에 고기를 구워 먹는 이색 닭갈비 집이다. 맥반석에 고기나 양념이 붙어 버리기 쉬워서 수시로 뒤집어 줘야 타거나 눌어붙지 않고 익는다. 닭갈비는 일반, 소금, 양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막국수는 메밀 싹을 올려서 나와 상큼하다. 겨울에는 빙어회와 빙어튀김도 맛볼 수 있다.
4.3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1646년에 춘천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내삼문이 되었고 조양루는 문루가 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소각 소실과 이궁 터에 강원도청사가 건립되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이 썼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내삼문의 전형적인 솟을대문 양식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
4.3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361
강원경찰박물관은 국군과 함께 북한군의 침략에 용전과 고귀한 희생으로 양민들을 보호한 경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물들을 전시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어 전통을 계승하는 역사의 교육장이다. 전·현직 경찰관 및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유물을 약 12,000 여점을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이에 경찰의 모든 발자취를 한데 모아 강원경찰의 변천과 발전상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강원경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