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팽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팽이

14.6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원천길 71

한옥게스트하우스 달팽이는 지리산 뱀사골 자락에 위치한 주인이 직접 마음담아 설계하고 지은 21평 12평의 조그마한 ㄱ자 한옥 두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홈 스테이 형식으로 방 4칸과 부엌 그리고 마루를 열어놓고 있고요 모든방은 구들난방 방식이므로 겨울에는 따뜻한 구들방에서 편안하게 숙면하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넓은 마당과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편히 쉬다가 밤이되면 마당평상에 누워 별빛 바라보는 지극한 즐거움도 느껴보세요!

산청 실매리 왕버드나무군

산청 실매리 왕버드나무군

14.6Km    2025-08-21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마을 앞 하천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9그루의 왕버드나무가 군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방재(防災), 방풍(防風)을 겸한 풍치림으로 조성되어 근래까지 마을 주민의 휴식처, 일터, 모임터 및 운동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실매리에 거주한 연일 김 씨의 선조인 김주(金柱)가 조성한 것이라 전한다.

지리산 원천마을(남원)

지리산 원천마을(남원)

14.7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원천길 33

원천마을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뱀사골 꿀 사과의 원산지로 유명하다. 원천마을에서 시작하여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바래봉까지 개설된 약 8km 구간의 신선둘레길은 울창한 솔 숲길과 산촌마을의 풍경이 어우러진 남원시를 대표하는 숲길로서 해마다 많은 산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휴식 겨울에는 눈썰매, 신선둘레길 걷기, 두부만들기, 메주만들기 등 따뜻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어천마을

어천마을

14.7Km    2025-01-1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1333

어천마을은 산청군 단성면과 산청읍의 경계에 있는 경호강변의 마을이다. 예전에 어리내라 하고 우천(愚川)으로 부르다가 어천(漁川)이 되었다. 피서지로도 꽤 알려진 어천계곡이 마을을 지나는데, 지금은 작은 마을 전체가 별장과 펜션으로 변신을 거듭해 예전의 오지마을 모습은 거의 사라진 셈이다. 마을 앞 경호강은 지금은 다소 탁해지고 낚시보다는 래프팅이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지만, 예전에는 쏘가리나 꺽지가 많이 잡히는 낚시 명소였다고 한다.

마근담마을

15.0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600

마근담이라는 이름은 사방이 담처럼 둘러싸인 산골벽지에 위치해 ‘막힌 담’이라 불리던 데에서 유래했다. 이곳의 농부들은 몸에 안 좋다는 농약, 제초제, 비료는 결코 쓰지 않겠다는 3無농법으로 청정농산물만을 재배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모두 농촌이 좋아 도시를 떠나온 귀촌 1세대다. 깨끗한 환경 속에 신선한 먹거리만을 먹어서인지 여유 있는 인품에 온정이 넘쳐흐른다. 이 행복한 농부들이 마근담마을을 찾는 모든 손님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훌륭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정 산림 백운계곡 트레킹을 시작으로 향초, 비누 등을 만드는 아로마 세러피 공예, 찜질방, 편백나무 목간 등 힐링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특하게도 민화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신선한 전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중산리계곡

중산리계곡

15.0Km    2025-09-05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지리산의 백운산의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 중산리계곡이다. 중산리(中山里)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리산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 등정의 출발지로 이용됐다. 서쪽에 솟은 천황봉에서 발원한 냇물이 산치, 성자, 중기, 월평마을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들면서 만들어 놓은 계곡이다. 중산리계곡을 이루는 지류로 순두류가 있다. 중산리 매표소에서 찻길따라 이어진 곳이 순두류이다. 순두류는 글자 그대로 두류산이 순하게 흘러 평지를 이뤘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순두류 계곡이 시작되는 평원에는 한때 화전민이 살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경남자연학습원이 있다.

중산리야영장

중산리야영장

15.2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45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야영장은 중산리 약 6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장터목 대피소나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 길목에 있어 등산과 야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지대 야영장인 만큼 전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차량도 가지고 올라갈 수 없다.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레에 짐을 실어 50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캠핑장은 계단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개수대, 화장실이 하나씩 있어 야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은 갖춰져 있다. 사이트 옆으로는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전기 등 별도의 편의 시설은 없다. 국립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받고 상품으로 교환하는 그린포인트 제도가 시행 중이다. 쓰레기는 무게를 측정하여 포인트를 적립 받고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참조은펜션

참조은펜션

15.2Km    2024-11-27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로1212번길 112-5
010-9459-4603

참 조은 펜션은 원목으로 이루어져 자연 친화적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복층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단체 펜션에 알맞은 넓은 주차장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이 있으며 펜션 바로 뒤에는 시원한 계곡이 있다.

경호강 카라반

경호강 카라반

15.2Km    2025-06-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1320번길 88-4

물 좋고 산 좋은 산청의 경호강을 끼고 있는 여러 캠핑장들 중에서 경호강 카라반은, 2,4,6인용 카라반이 총 6개 운영되는, 조용한 캠핑장이다. 카라반 내부는 냉난방이나 조리기구를 비롯 식기류가 갖춰져 있고, 침구와 수건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대가 일반 캠핑장보다는 다소 높지만, 비품과 시설이 정갈하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여름에는 캠핑장 내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경호강에서 래프팅을 비롯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이라 밤이면 별을 보거나 불멍하면서 한적한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15.2Km    2025-07-18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천왕봉(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1982년 경상남도가 정상에 표지석(높이 1.5m)을 세웠으며 이후 이 비석은 천왕봉을 찾는 이들의 기원과 바람을 담게 되었다. 천왕봉의 일출은 굉장히 아름다워 산청 9경의 제1경과 지리산 8경의 제1경으로 꼽힐 정도이다. 고도가 높은 만큼 항상 구름에 감싸여 있어 천왕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낮은데, 여러 번 도전해서라도 그 광경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이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시작하는 산행 코스는 천왕봉을 유일하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최단 등반 코스이다.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계곡 가득 쏟아져 내려오는 시원한 물소리와 푸른 수목을 즐기며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 중산리계곡을 따라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의 통천문과 망바위를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는 법계사를 만날 수 있다. 열심히 올라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개선문을 지나면 마침내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산의 바다와 손 닿을 듯이 가까운 하늘이 있는 천왕봉 정상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