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9-0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1320번길 88-1
경호강캠핑장은경남 산청군 방목리에 위치하고 있다. 뒤쪽으로 지리산 웅석봉이 캠핑장을 에워싸고 있어 청량한 공기를 맛볼 수 있다. 앞쪽으로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어린이들과 물고기잡이 등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곳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수에 비해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가 2군데씩 있어 캠퍼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도 하다. 또한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관광객들의 경우 야영장과 펜션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캠핑장이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효과로 건강도 챙기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최고 놀이터인 트램펄린은 안전을 위하여 2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15.3Km 2025-07-2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범학길
둔철산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 둔철산으로 불린다. 산행코스산는 다양하다. 신안면 심거마을에서 시작해 깊은 골로 해서 둔철산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와 외송리에서 암봉을 거쳐 정상에 가는 코스, 월성 초등학교 둔철 분교가 있는 둔철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척지마을에서 둔철산으로 가는 코스, 신등면 단계에서 정취암을 들머리로 대성산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둔철산으로 가는 종주코스가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효렴봉, 대성산 등이 있다.
15.4Km 2025-09-04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1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선비문화의 고장인 함양에서도 공기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대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종합휴양 관광단지이다. 자연 속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캠핑 시설,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힐링 명소이다.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봉스카이랜드에는 모노레일(10대, 3.93㎞), 집라인(5개 코스, 3.27㎞), 대봉힐링관, 대봉휴양밸리관, 대봉산림욕장, 대봉사자연휴양림, 대봉치유관을 운영하고 있고 대봉캠핑랜드는 대봉시나래관(단체숙소, 20실), 숲속의 집(4인실 15동), 캠핑장, 대봉먹거리관, 대봉캠핑지원관, 숲속놀이터, 어린왕자공원 등이 있다.
15.4Km 2024-05-2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2길 95
063-635-0850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로 총 21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그중 인월~금계 구간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20.5km의 지리산길이다. 이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시범 구간 개통지인 지리산 북부지역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있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 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걷기 난이도가 상인 이 구간은 도보 8시간 코스로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있고 이외에도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느낄 수 있다. 동절기 정비 기간에는 이용이 통제될 수 있으며 이 구간 사이에 지리산 둘레길 함양센터와 인계센터가 있다.
15.4Km 2025-08-0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2길 95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로 총 21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그중 운봉~인월 구간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를 잇는 9.9㎞의 지리산길이다. 이 구간은 오른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고남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고원을 걷는 길로 옛 통영별로 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걷기 난이도가 하인 이 구간은 4시간 코스로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어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고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송흥록생가 등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다. 동절기 정비 기간에는 이용이 통제될 수 있으며 인월에는 지리산 둘레길 인월센터가 있다.
15.5Km 2024-12-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천왕봉로 62-8
지리산 나들목, 인월면에서 진국 남원 추어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남원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추어탕을 만들어 칼칼하면서도 뒷맛이 맑은 진짜배기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흥부골 남원 추어탕은 자체적으로 양식한 100%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있다. 주메뉴인 추어탕을 비롯해 보양식으로도 훌륭한 산양 산삼 추어탕, 바삭바삭한 미꾸리 깻잎튀김이 있고 미꾸라지를 갈아서 당면과 같이 만든 추어군만두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인근에 광한루, 흥부 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15.7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신차로1480번길 7
산청군 차황면에 위치한 효산서원은 경주 김씨인 김자수(金自粹), 김영유(金永濡), 김상례(金商禮)를 배향하기 위해 1991년에 창건된 서원이다. 당시 홍경래난의 여파로 속세를 떠나 산골에서 쓰라린 고통과 험운을 겪어 가면서도 어버이를 섬기며 숭조 의념이 남 달라 전대의 관망을 매듭짓고 자연과 풍영을 벗 삼아 초야에 묻혀 살면서 벼슬에 나가지 않는 순결한 위인이 살아온 곳이다. 이때 잉승된 사문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가범과 예절이 완연하고 정민함에 금세에 인감이 되는 본손 세환이 유림의 후원에 힘입어 사원을 준성하여 삼현을 모시고 향예하고 있다. 서원을 구성하는 건축물로는 4간 팔작지붕인 효산서원이 있으며 경모사 근사문 상덕문 봉월루 삼묵재 내성문 춘강정사 복원문 등 총 9채의 가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15.7Km 2025-09-05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하내원로 256
덕산사는 657년 무염(無染) 국사가 창건하였다. 본래 덕산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1609년에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고 수백 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었는데 1959년 원경스님이 절을 다시 세우며 내원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2020년 10월 내원사 대웅전의 위치 고증을 위한 시굴 조사에서 덕산사라는 사찰명이 새겨진 기와 파편이 발견되어 내원사가 덕산사 터에 지어진 것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3월 원래 이름인 덕산사로 사찰 명칭이 변경되었다. 덕산사는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쳐지는 위치에 자리하여 사찰 어디에서나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찰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신비감을 더해준다.
15.7Km 2025-09-0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141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 별천지 캠핑장은 산과 숲 계곡을 모두 가지고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넓고 여유가 있어 편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덕분에 이웃 캠퍼들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사이트별로 무지개 색깔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름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중앙에는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커다란 수영장이 있으며 수영장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오며 가며 자녀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어 좋다. 여름휴가 시즌에는 서둘러 캠핑장 예약을 해야 수영장 근처 사이트를 잡을 수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시설물들이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온수가 잘 나온다. 캠핑장까지 오는 길이 경사가 급해 올라오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 번에 가속을 하지 않으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5.7Km 2025-01-0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로 73
지리산 덕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중군마을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간 지역으로 그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중에 유일하게 폐촌 되지 않고 살아남은 마을이다.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을 전군, 중군, 후군과 선봉 부대로 편성했는데 이중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이라 불렀다고 한다. 중군마을 인근의 장재동 계곡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1994년 토속적인 전래의 영농과 산채 먹거리를 재현하여, 지리산 탐방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중군 민속관광 마을’로 지정되었다. 중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고 마을에 공용화장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