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사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숙자사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숙자사당

14.1 Km    15840     2023-12-05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한산1길 132-7

거창 김숙자 사당은 강호산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1706년에 세운 사당으로, 1949년에 추원당을 중건하였다. 김숙자 선생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1431~1492)의 아버지로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김숙자 선생은 1414년(태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고령 현감, 성균관 사예 등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고 실천을 중시하는 학문 자세로 남을 가르치기 좋아했고, 야은 길재 선생의 학문을 아들에게 잇도록 하였다. 사당은 북사면부에 북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에 내삼문, 추원당, 대문인 명성문이 축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에 정면 칸은 툇간이며 후면 칸은 통칸마루방이다. 공포는 초익공 양식이다. 추원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5량가이다. 대문채는 정면 5칸 크기의 솟을대문이다. 동쪽 황강 근처에는 김숙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일원정이 있다.

정산서원

14.1 Km    1709     2023-11-22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80-21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에 창립된 정산서원은 고려 말 간숙공 허주, 개령 현감을 지낸 허방우, 조선 후기의 남인 문정공 허목, 허방우의 후손이며 조선 후기 학자인 삼원당 허원식을 제향하기 위하여 하양허씨 문중에서 1951년에 건립하였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제향하고 있다. 함양 정산서원 입구에는 철제 홍살문이 세워져 있으며, 별도의 출입문 없이 바로 강당으로 연결된다. 정산서원의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 형태이다.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의 뒤편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면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사당 안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서원 내에는 급천재 중건과 관련한 급천재중건칠사 공적비가 있다.

수동메기매운탕

수동메기매운탕

14.3 Km    0     2024-01-12

경상남도 함양군 거함대로 621

수동메기탕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메기요리 전문점으로, 2대째 운영을 이어온 맛집이다. 메기매운탕과 메기구이, 메기찜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이 외에 다른 메뉴는 없다. 직접 제조하는 진한 육수와 야채, 마늘, 다진 양념을 듬뿍 넣고 끓이는 메기 매운탕은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참게메기매운탕은 참게와 함께 끓여 더욱 시원하고 달달한 육수맛을 내어준다. 또한, 어디 가서도 맛볼 수 없는 메기구이와 찜도 인기가 많다.

장수논개수상레저

장수논개수상레저

14.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632-77

장수논개수상레저는 물 좋기로 소문난 대곡호에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 폭이 넓고 물이 잔잔하여 수상스키에 최적의 공간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워터 슬라이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야외 바베큐,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그리고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논개 생가, 대곡 관광단지, 백두대간 장안산, 장수 골프레저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원동별미갈비찜

원동별미갈비찜

14.4 Km    20448     2023-06-13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원동길 14
055-942-1850

바닷가에 가면 당연히 해산물요리가 맛이 있듯이 한우가 좋은 곳을 가면 당연히 고기 맛이 좋은 법. 덕유산과 가야산을 끼고 있는 거창에 가면 '소갈비탕'으로 유명한 원동마을이 있다. 그리고, 그 마을 여러 식당들 중에 '갈비찜'으로 또 한 번 유명한 곳이 있는데, 바로 이집이다. 직접 농사 지은 식재료에 품질 좋은 한우, 거기다 2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환상의 양념맛까지. 맛을 내는 요소들을 두루갖춘 진정한 맛집중의 하나다. 1996년 한국문화전통보존회에서 전통문화명인장을 수여 받은 곳으로 거창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 분명하다.

영빈서원

14.4 Km    15217     2023-12-05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2길 34

거창 영빈서원은 1744년에 창건한 서원으로 동래정씨 정구, 정종, 정표, 정응두, 정시수, 정영진 선생 6위를 제향하던 영천사에서 출발하였다. 서원철폐령에 따라 1864년에 훼철되었다가, 일제 강점기에 절의, 충효, 성경 정신을 일깨우고자 사림과 후손들이 1919년에 다시 세우고 영빈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강당의 마당에는 1951년에 다시 세운 육현묘정비가 있다. 영빈서원은 1991년에 중건되었으나, 평면의 형식이나 가구의 기법은 조선 후기 이전의 것으로 1744년에 창건되었던 영천사의 모습이나 건축 기법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빈서원은 일산봉의 서사면 끝자락에 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데,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동서축선상에 배치하였다. 사당인 구인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통칸 마루방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다포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당 정면에는 3칸 규모의 내삼문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 양식은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개인 5량 구조이다. 대문채는 광재문으로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거창 무릉리 정씨고가

14.4 Km    16122     2023-12-19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3길 19-16

거창 무릉리 정씨고가는 장예원판결사 정응두의 현손이자 장사랑을 지낸 산수정 정형초가 건립한 것으로, 현재의 건물은 1924년에 중수한 것이다. 건물구성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등으로 되어 있고, 안 사랑채는 헐리고 일부 변경된 구조로 남아있다. 건물 배치는 경사지에 기단을 높게 축조하여 대지의 안쪽 높은 곳에 안채, 바깥쪽 낮은 곳에 사랑채를 배치하였다. 안채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ㄷ자형’ 평면의 3량 구조 맞배지붕의 홑처마이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一자형’ 평면에 양 끝 협칸을 앞으로 돌출시켜 ‘ㄷ자형’ 평면을 만들고 있다. 사랑채는 익공계 3량 구조로 ‘ㄱ자형’ 평면에 정면은 팔작지붕이고, 측면은 맞배지붕으로 처리하였다. 앞으로 돌출된 대청은 누마루 형식으로 하부는 개방되어 있고, 상부는 대청의 외부에 마루를 두르고 계자난간을 설치하였다. 사랑채는 건물 주인의 호를 따라 산수정이라 명칭 했으며, 약간의 변형이 있긴 하지만 18세기 건축 수법을 잘 유지하고 있다. 대문은 정면 3칸의 맞배지붕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좌우에 방과 광을 1칸씩 두었다. 건물은 높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데, 언제나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게 하여서 사대부 가문의 권위적 위압감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 현재 후손이 기거하면서 관리, 보존하고 있다.

논개생가

논개생가

14.5 Km    27964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558

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논개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논개는 선조 7년에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웠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태롭자 19세의 꽃다운 나이로 자진하여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나라와 부군 최경회의 원수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께를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 정신을 기리고자 20,000여 평의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한 논개생가 복원사업이 2000년 9월 완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개생가 주변에는 생가뿐 아니라 논개기념관과 단아정, 의랑루 등의 건물과 주논개비, 최경회비, 주논개부모묘 등이 있고 민속놀이마당과 인공폭포등이 조성되어 있다. 논개생가가 있는 지역은 덕유산, 오동제 등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장안산 군립공원과 지지계곡, 동화댐을 연계한 등산 코스가 열려있어 논개생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연중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삼산이수

14.5 Km    12889     2023-11-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내학길 35-4

삼산이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 갈비를 하루 이상 물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로 여러 번 씻어내 핏기를 완전히 뺀다. 쇠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양파와 배를 갈아 갈비를 재워둔다. 가마솥은 솥이 두꺼워 천연 압력솥 역할을 한다. 그래야 갈비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갈비는 반드시 가마솥에 삶는다. 또한 갈비를 비롯한 갈비찜이나 갈비탕에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는 새벽에 경매된, 가장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14.6 Km    231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21-5

논개생가마을은 임진왜란 때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가 태어난 마을로서 주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옛적 마을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고 2000년에 조부가 살던 곳에 논개 생가지 확장 정화사업으로 20,000평이 조성되며 수몰되었던 생가마을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부지에는 의랑루, 단아정, 연못, 논개동상,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논개의 초가집 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생가 복원의 맥을 이으며 마을 전체를 민속마을로 가꾸고 있다. 마을입구에는 주논개를 낳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성황당이 마을의 지킴이로 남아있고, 매년 정초가 되면 노송 앞에 제수를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은 호수로 변한 주논개의 생가터에는 부친에게 조석으로 정화수를 떠다 드려 해수병을 낳게 했다는 약수천이 남아 있다.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