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5-01-02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043-745-8922
영동군의 따듯한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영동군 곶감을 비롯한 임, 농, 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여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축제이며, 외지관광객 유치 및 가족단위 체험에 초점을 맞춘 전국 명품 겨울 축제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2.1Km 2024-07-30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372 영동향교
조선 선조(1567∼1608)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영동지방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현종 1년(1660)에 옛 읍성 안에 이건, 복원하였다. 숙종 2년(1676)에 구교동으로 옮겼다가 영조 30년(1754)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학후묘로 앞에는 유교 교육을 위한 강당인 6칸의 명륜당과 학생들의 거처인 동재와 서재가 있다. 중간에는 내삼문을 두었고, 그 뒤 편에 문묘인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제향을 받들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이 몇 권 있을 뿐이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영동향교는 1980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3Km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 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 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추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2.3Km 2025-01-17
충청북도 영동군 난계로 1108
이수한우전문점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있는 한우 맛집이다. 각종 구이용 한우가 준비돼 있고 이 밖에 한우 갈비탕, 한우 버섯불고기전골, 한우 육회비빔밥, 이수 한우탕, 이수 한우육계장 등이 있다. 단체석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영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동 와인터널과 송호 국민관광지가 있다.
2.5Km 2024-01-11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영동로 1039-20
아리랑가든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녹차 보리굴비 정식이다. 이 밖에 대구탕, 능이버섯전골, 청국장 비빔밥, 김치전골, 토종닭 한방백숙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지자체에서 안심식당 인증을 받은 식당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비치하고 제공한다. 영동 IC와 황간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영동역에서도 가까워 기차를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인근에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있다.
2.8Km 2024-10-08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괴목1길 13-5
영동 김참판댁은 17세기 후기에 건축되었다고 전해온다. 이 집은 현재 안채와 별당형식의 안사랑채만이 남아있다. 또한 안채는 18세기 중엽, 안사랑채는 훨씬 뒤인 19세기 중엽에 지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무성한 팽나무 숲을 뒤로하고 안채가 자리하며 그 앞쪽으로 안사랑채가 직각으로 위치하는데, 담장을 앞뒤 좌우로 빙 돌려서 딴 공간으로 구분하며 쪽대문을 설치해서 사랑마당과 연결 지었다. 안채는 사대부 집에서 흔히 쓰는 ㄷ자형 구조로 부엌, 안방, 대청을 일직선으로 배열하는 남도방식을 취하고 있다. 양 옆의 날개 부분에는 부엌 옆으로 뜰아랫방이, 대청 옆으로 찬방과 윗방, 아랫방이 있다. 찬방은 조금 특이한 공간으로 안방 뒤의 골방에 만들기도 하는데 모두 대청에 곁들여 배치된다. 주기능은 음식을 보관하고 분배하는 곳으로 이용되며, 이밖에도 물건을 보관하거나 여름철 안사람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등 여러 용도로 쓰이는 장소이다. 안방부터 오른쪽 날개 부분의 아랫방까지 앞과 뒤 모두 툇마루를 놓아 연결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양 옆 날개 부분의 지붕인데 왼쪽 부분의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의 맞배지붕이고, 오른쪽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좌우를 대칭시키지 않은 구조가 흥미롭다. 안사랑채는 안에서 사용한 사랑채란 뜻으로, 안채 맞은편에 댓돌만 남아 흔적을 전하는 사랑채와 다르게 돌아 앉은 것이 특이하다. 역시 남도 방식을 보이며 대청, 웃방, 안방, 부엌, 모퉁이방이 배열된 一자형 집으로, 모두 툇마루와 쪽마루가 있어 동선이 연결이 된다. 전체적으로 건축장식기법이 우수한 건물이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3.3Km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산막골길 31-45
산막와이너리는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서울 토박이인 대표가 귀농하여 포도 농사를 짓고 와인을 공부하며 와이너리를 오픈했다. 한적한 산골에서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부채, 열쇠고리 만들기와 와이너리, 갤러리 투어를 겸한 가든파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와인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 충복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4.6Km 2024-07-23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662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이다.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이다. 마니산, 추풍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캠벨 얼리를 활용한 레드 와인과 머스캣 포도의 상큼한 향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한다. 바비큐, 와인족욕, 와인시음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5.6Km 2024-10-2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임계길 240-27
043-744-6040
영동 옹기공방은 서울에서 활동하던 여봉구 씨가 우리 전통 옹기를 제작하기 위해 영동으로 내려와 300년 전 가마터가 있던 자리에 그 얼을 잇고자 문을 연 곳이다. 옹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도자기, 옹기의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옹기공방에서는 고급스러운 도자기가 아니라 소박한 찻잔, 미니 항아리 등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천연유약을 바르면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옹기가 탄생하게 되는 된다. 이때 사용하는 천연유약의 재료를 이곳 영동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옹기장이 주인장이 영동으로 내려온 이유라 한다. 옹기장이 주인장의 한마디에 가슴 따뜻하게 이들의 옹기사랑이 느껴진다. 중국 흙으로 만든 그릇이 판치는 것이 못마땅했던 그는 우리 흙으로 된 건강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흙을 만지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 공방을 체험 장소로 개방했다.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흙을 만지는 기쁨과 함께 1,250도 고온을 견뎌내는 인내와 기다림의 예술이다. 옹기공방에서는 도예체험 외에 황토염색, 효소체험, 물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닭장, 포도밭 등 시골에서 놀며 배울 거리가 가득하다.
6.3Km 2025-01-22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외만1길 34-4
충북 영동의 만계리 시골집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를 열었다. 외할머니 집 같은 편안한 시골집 분위기의 아늑한 한옥 카페이다. 영동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카페 해영의 특색 있는 대표 메뉴이다. 각 재료들은 직접 만드는데, 담금청은 자일 로스 설탕을 사용하여 만들며 매실은 7년 숙성된 것을 사용한다. 또 직접 만든 영동 곶감을 사용하여 곶감 퓌레와 곶감 잼을 만들어 맛있는 곶감 디저트들을 만든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영동 곶감 잼과 치즈 곶감 단지 등은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