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룡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룡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룡폭포

0m    20231     2023-07-06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봉황길 249

넓은 진달래 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보련산에 있는 폭포다.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주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약 6m 높이의 폭포로 수직 폭포는 아니지만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넓적한 바위 위에서 3층의 단을 이루며 물줄기가 떨어진다. 물이 맑고 수량이 많아서 보련산 등반과 연계한 여름철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가까운 곳에 앙성온천지구와 보련산성 등 가볼 만한 명소가 있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10.1 Km    15166     2024-04-3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숭선길 56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지 입구에 서 있는 당간지주이다. 숭선사는 954년에 건립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국찰이다. 충주 신덕 저수지를 지나 문숭리로 들어서면 숭선마을회관 앞에 높다란 돌이 서 있는데 이것이 숭선사지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불화를 그린 깃발을 꽂은 장대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원래는 동서로 나란히 섰던 당간지주로 2기였으나 현재 서쪽의 것만 남아있다. 동쪽 지주는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에 의해 마을 앞 교각의 자재로 사용되었다가 신덕저수지를 조성할 때 수몰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쪽 지주를 자른 사람이 화를 입었기에 그나마 서쪽 지주가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지주의 높이는 420m로 숭선사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가 위치한 곳부터 사찰의 초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당간지주의 한쪽은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지주는 당시 숭선사지의 규모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하비비캠핑장

하비비캠핑장

10.1 Km    2     2022-11-14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120

하비비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자리 잡았다. 2022년 9월부터 캠핑장 운영을 중지하고 하비비 캠핑체험&바베큐라는 상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비큐 시설이 완비된 텐트 한 동에 차량 1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외 차량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머물 수 있는 시간은 3시간이다. 주변에는 탄금대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충주 숭선사지

10.3 Km    15413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마을 어귀에서 낮은 언덕을 오르면 산속에 숭선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터 부근에서 숭선사라고 쓴 기와가 발견된 곳이다. 사원 배치는 전형적인 고려 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 탑지, 금당지, 영당지, 회랑지, 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 기단, 주초석, 적심석, 석축 배수로, 전돌 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 시대의 건축 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쓴 기와, 금동 보살두, 동탁, 모정(기와 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 시대의 것으로 사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려 시대의 사찰 유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사료적 가치가 큰 곳이다.

하하형제두묵골

하하형제두묵골

11.0 Km    0     2023-10-19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중간말길 7-10

하하형제두묵골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산 검은콩과 흰콩, 도토리를 사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모두부와 수육이다. 이 밖에 셀프 두부구이, 소고기 두부전골, 검은콩 두부전골, 검은콩 순두부, 도토리묵밥 등을 판다. 정갈한 상차림과 맛에 단골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요카카캠핑장

요카카캠핑장

11.0 Km    0     2023-12-28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강변길 11-37

요카카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가량 떨어졌어 자동차를 타고 탄금대로, 서부순환대로, 김생로를 차례로 거쳐 20분 안팎을 소요하면 도착한다. 캠핑장은 탄금대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졌는데,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28면, 데크 4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이 가로 8m 세로 9m, 데크가 가로 5m 세로 6m로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개인 카라반 동반도 가능하다. 모든 부대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기에 항상 깔끔한데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려주는데, 반려동물은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탄금대공원, 중앙탑 사적공원 등 충주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들러볼 만하고,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충주 김생사지

11.2 Km    15956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충주 반송 마을에 있는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 터이며, 현재는 길가 문화재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 터만 남아 있는 들판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김생은 늦은 나이에 충주의 북진 언덕에서 고통을 통해 세속의 욕망을 떨쳐내는 수행을 하였으며 [삼국사기]에는 나이 80이 넘도록 붓을 놓지 않아 예서, 행서, 초서가 신묘한 경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절터는 강변의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과거 이 일대를 와당밭이라 부를 정도로 기와가 많았다.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건물터와 축대 등의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김생사]라고 쓰인 기와가 출토되어 문헌 기록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런가 하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후기의 유물이 출토되어 김생이 이 절에 머물기 전부터 절이 있었으며 김생이 죽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절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생 사지는 탑평리 사지와 더불어 충주 지역에서 강변에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기와집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 보아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마루국밥

성마루국밥

11.2 Km    1     2024-03-04

충청북도 충주시 성종두담길 315

성마루국밥은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우렁쌈밥이다. 이 밖에 우렁제육쌈밥, 시골청국장, 다슬기국밥, 능이오리쌈밥 등도 준비되어 있다. 쌈 채소는 모두 직접 키운 유기농이다.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

11.4 Km    16411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선당길 192

충주 고불선원 소조여래좌상은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고불 선원에 단독으로 모셔져 있는 불상이다. 양손을 일부 보수한 것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특이하게 얼굴에 철분이 덮였으며, 몸체보다 큰 머리는 각이 있고 살이 찐 편이다. 머리카락은 구멍이 나 있는 정수리로 말려 올라간 모습이다. 미간 사이에 백호라는 부처님의 털을 상징하는 보석을 최근 삽입하였으며 부처의 손가락 부분은 최근에 보수되어 원래의 손 모양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왼손은 왼 무릎 위에 하늘을 향해 있으며 오른손은 오른 무릎을 감싸고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으며 U자형 깃으로 정면을 장식하고 있다. 불상은 고려 시대에 유행한 작은 불상 양식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 충청도 북부지역에서 유행한 목조불상의 양식과 유사한 머리 부분의 모양, 입가의 엷은 미소, 법의의 주름 표현 양식은 불상의 제작 시기와 제작 장소를 알려준다.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기록과 원래 장식물은 유실되었지만 고려 시대의 유행을 유추할 수 있는 불교 양식과 희귀한 자료만으로도 불상 연구에 미치는 가치가 크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그맣고 아담한 선원에 모셔져 있으며 불상 뒤쪽의 탱화가 인상적이다.

성마루미술관

11.4 Km    15651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길 38-1

성마루미술관은 2007년 12월에 개관한 충주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다. 이곳은 조태남 관장이 32년 동안 교직 생활을 마치고 나서,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지은 미술관이다. 충주 장성길에 자리 잡은 성마루 미술관은 논 사이에 커다란 커피 조형물이 있어 눈에 띄는 곳이며, 단아하게 지은 한옥은 전시 공간이기도 하지만 찾는 이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는 한옥의 틀은 그대로 두고 실내만 리모델링하여 한옥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찾는 이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히 관람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미술관 건물은 따로 자리 잡고 있고 이곳에는 조태남 관장이 그동안 모아온 서예작품, 한국화, 서양화, 유화, 도자기류 등 애장품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은 직원이 상주해 있지 않아 안내문에 따라 전시실 관람을 하면 된다. 만약 불이 꺼져 있다면 불을 켜고 관람 후 불을 끄고 나오면 된다. 이곳 역시 카페처럼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넓은 대지에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은 조형물과 공간 배치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옥 주변은 다양한 나무들과 꽃이 가득하고, 부대시설로 쉼터, 연못, 수목원, 야외전시장, 산책로, 등산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