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벽정

서벽정

12.4 Km    203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

서벽정은 조선 말기 대사헌의 벼슬에 올랐던 연재 송병선이 당시의 세태를 비판하고 은둔생활을 하던 중 이 고장을 찾아왔다가 구천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곳에다 집을 짓고 머물면서 영·호남의 선비들과 시국을 논하며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구조는 막돌로 쌓은 석축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세운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주심포집이다. 정면 좌·우측 1칸씩은 누각처럼 바닥을 기둥 가운데에 올려 앉혔는데, 좌측은 높고 우측은 낮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사대부의 재실 모습을 지녔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고종 28년(1891)에 재건하였으며,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군의 숙영지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고종 광무(光武) 원년(1897)에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가 주자(朱子)와 송시열의 초상을 봉안하였다. 연제 송병선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망국의 비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로서 충절을 지킨 충신이다. 송병선의 자는 화옥(華屋)이며 본관은 은진(恩津)으로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9세손이다. 학문과 절제 있는 행동으로 천거 받아 좨주(祭酒)에 기용된 뒤 서연관(書筵 官)·경연관(經筵官)·지평(持平)을 거쳐 대사헌(大司憲)에 이르렀으나 취임하지는 않았다. 그는 ≪벽사설(闢邪說)≫을 지어 양학(洋學)을 배척하고, 일본과의 개국 통상을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시정 개혁과 일본에 대한 경계를 건의하여 왕의 동의를 얻었다. 뒤에 다시 대궐에서 왕에게 상소하려다가 경무사(警務使) 윤철규(尹喆圭)에게 속아 일본 헌병대에 의해 고향으로 이송 당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음독 자결하였다. 고종에게서 의정(議政)에 추증되고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저서로는 ≪무계만집≫이 있고, 문집으로 ≪연재집≫이 간행되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367㎡ 정면 4칸, 측면 3칸 * 분류 : 누(정), 각

영동 성위제가옥

영동 성위제가옥

12.6 Km    16593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미촌길 67-11

영동군 학산면 미촌마을에 있는 광채가 아름다운 옛집으로 안채, 사랑채, 광채, 문간채, 일각대문,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를 포함해서 모두 20세기 초 이후의 건물인데, 광채만이 18세기 정도로 추정되는 아주 특이한 건물이다. 광채란 광으로 쓰고 있는 건물로 성위제가옥의 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목조 초가지붕 집으로써 오른쪽 한 칸만 외부로 개방하여 헛간으로 쓰고 나머지 3칸은 판자벽을 두르고 마루를 깔아서 광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널따란 번지널을 큼지막하게 세로로 끼우는 것은 대단히 오래된 옛날식 기법이며, 특히 집 한가운데에 높은기둥을 세워서 상도리를 직접 받는 가구법은 그 유례를 볼 수 없는 오래된 법식이다. 목재의 가공도 주로 자귀만을 사용해서 그 흔적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또한 광채 뒤에 만들어진 뒤주 역시 전통적 기법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다. 안채 뒤편에 동산이 있는데 숲이 잘 이루어져 있어 운치가 있다. 또한 봄철에 백로가 찾아오는 백로 서식지이다.

은하수 관광농원

은하수 관광농원

12.8 Km    1     2024-03-25

경상북도 김천시 안간1길 760

은하수 관광농원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두산리에 자리 잡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개인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 형성돼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 좋다.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서 깔끔하고 편리하다. 주변에는 부항댐 출렁다리, 수도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영동 영모재

영동 영모재

12.8 Km    16091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관기길 16-5

이곳은 고성 남씨의 재실 건물이다. 재실이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으로 순조 28년(1828)에 남주한이 선대의 묘소 아래 처음 지은 후 1885년에 고쳐 지었으며 1929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구조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목조 와가 팔작오량집으로 대청 중심으로 좌우에는 온돌방 2개가 있으며 돌담과 솟을대문, 현판, 중수기, 상량문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궁이 부분은 시멘트로 개수하였다. 특히 이곳은 온돌방에 굴뚝이 없어 불을 지피면 연기가 내부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어 열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치되어 있어 전통 온돌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938년 일본의 건축학 교수가 이를 파악하기 위해 뜯어본 결과 온돌이 이중 구조이며, 온돌 밑 사방에 물이 담긴 옹기가 묻혀 있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물이 연기를 잡아들이는 특성 때문에 그런 구조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양쫄면

13.2 Km    0     2024-01-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77-2, 한양쫄면)

한양쫄면은 물쫄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다소 낯설기도 한 메뉴이지만 충북에서는 유명한 메뉴이다. 가게 내부에 물쫄면이 생긴 시점에 대해 설명해 주는 글이 있다. 1980년 모두가 배고팠던 그때 값싸고 맛있고 뜨끈한 국물이 위로가 되어 주었던 시절 쫄깃한 면발과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한번 맛보면 마니아 되는 한양쫄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와인코리아

와인코리아

13.2 Km    2     2023-10-31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662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이다.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이다. 마니산, 추풍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캠벨 얼리를 활용한 레드 와인과 머스캣 포도의 상큼한 향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한다. 바비큐, 와인족욕, 와인시음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리랑가든

아리랑가든

13.2 Km    0     2024-01-11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영동로 1039-20

아리랑가든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녹차 보리굴비 정식이다. 이 밖에 대구탕, 능이버섯전골, 청국장 비빔밥, 김치전골, 토종닭 한방백숙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지자체에서 안심식당 인증을 받은 식당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비치하고 제공한다. 영동 IC와 황간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영동역에서도 가까워 기차를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인근에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있다.

갑돌갈비

갑돌갈비

13.4 Km    0     2024-01-09

충청북도 영동군 계산로2길 5-23 갑돌갈비

갑돌갈비는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 자리 잡고 있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 생갈비다. 이 외에도 간장 불고기, 갑돌 갈비(고추장), 갑돌 갈비(간장), 오도독뼈, 돼지불고기 등도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기구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영동 IC와 황간 IC에서 가깝고, 기차를 탈 경우 영동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위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영동문화원

영동문화원

13.4 Km    16185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2길 29

영동문화원은 영동의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한 사업과 향토문화제 주관, 문화자료의 조사·보존, 문예진흥 일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동의 향토문화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동의 소식을 알리고, 풍년기원제를 지내며 문화가족 문화유적답사,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 추풍령가요제 등 각종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으며 21세기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 생활문화학교를 통해 서예, 무용, 시조, 노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 깊은 예향의 고장이며 과일의 성지이다. 난계국악축제로 전통음악의 맥을 잇고 있으며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포도, 곶감, 표고, 사과, 배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인심 또한 후하다.

영동중앙시장 / 영동장 (4, 9일)

영동중앙시장 / 영동장 (4, 9일)

13.7 Km    1971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 21
043-742-0809

영동지역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험준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3도의 접경 속에 금강의 물줄기가 산기슭을 따라 경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수요와 공급의 관계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시장이 닷새마다 서는 시골의 장 성격을 띠고 있다. 곶감, 표고, 포도, 사과 등 지역특산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2천 그루의 가로수 감나무가 조성되어 감의 본고장임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충북 영동에는 영동장, 용산장, 황간장, 추풍령장, 상촌장, 학산장 총 6개의 장이 선다. 그중 영동에서 제일 큰 규모의 장인 영동장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상설시장과 함께 장이 서는데 서는 날은 날짜의 끝 숫자가 4일, 9일(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날이다. 레인보우 영동답게 알록달록 예쁜 대문을 지나 즐거운 시장 구경을 하면 싱싱한 과일가게부터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야채들과 과일들이 있다. 특히 과일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영동은 백두대간 추풍령에서 상촌까지 군 전체가 산이 많은 지형으로 일교차가 커서 과일의 당도가 높길 아주 유명하다. 영동장은 다양한 생필품부터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며 특히 뼈 건강과 빈혈에 좋은 올갱이국밥은 시장의 인기 메뉴이며 영동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가까이에 영동 와인터널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