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부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부촌

14.9Km    2023-01-13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 723
055-862-7302

"주로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찾고요. 복잡한 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손님 대부분은 청정해역에서 나는 회 맛을 아는 분들이 많아, 회 맛 좋기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주인 소유의 배로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손님상에 내는 걸 원칙으로 한다. 사방이 낚시 포인트라 일년 사시사철 손님이 많지만 봄철과 여름철이 가장 성수기다.

여수 선소유적

15.0Km    2024-09-27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지는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이다.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도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및 방답진 선소 세 곳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난중일기(1592년)에 의하면 순천부 선소는 임진왜란 전에 생겨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영 관하 순천부의 수군기지로 사용되었음이 확실하나 만들어진 연대는 확인할 수 없다.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

제일회센타

15.0Km    2023-12-0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217
055-882-0301

제일회센터는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횟집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횟감은 양식과 자연산 모두 있다. 양식은 경매장에서 사 오고 자연산은 천정숙 사장이 유일하게 '때려잡지 못한다는 남편'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낚시로 잡아온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모든 것이 다 맛있단다. 살이 제대로 오른 겨울 참숭어와 장어구이를 맛보라고 권한다. 자연산을 증명하듯 차진 참숭어를 직접 담근 묵은지와 한 점, 텃밭에서 가져온 노란 배춧속과 한 점, 보드랍고 고소한 김에 한 점씩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문자네통장어

문자네통장어

15.1Km    2024-05-03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4길 12-7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문자네 통장어는 우거지 통장어탕, 우거지 장어탕, 산장어구이 총 3가지로 메뉴가 간단하다. 대표 메뉴인 우거지 통장어탕은 점심시간에 물량이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한정 메뉴이다. 과하지 않은 양념에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좋다. 된장 베이스로 만든 국물에 밥이 술술 넘어가고 칼칼한 국물을 한 입 먹으면 해장한 듯한 느낌이 든다. 장어는 통으로 들어가 있어 큼직하고, 부들부들한 식감에 껍질 부분도 맛있어 인기가 좋다. 장어구이는 저녁 시간에 2시간 정도 하는데 웨이팅이 많아 현지인들도 먹기 힘들 때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블랙이글패러글라이딩

블랙이글패러글라이딩

15.1Km    2023-12-06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845-9

남해 망운산의 블랙이글 패러글라이딩장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786M, 망운산)에 이륙장을 가지고 있으며, 남해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일출과 노을 비행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 후 전화 상담이 필수이며,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에서 조인 후 업체의 사륜구동차를 이용하여 망운산 활공장으로 이동하고, 이륙장에 도착하면 안전교육을 받은 후 비행을 하게 된다. 사전 예약을하면 대기없이 비행 가능하고, 기상악화로 비행 불가시 전액 환불된다.

남해맛집 녹진정

남해맛집 녹진정

15.1Km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5

남해맛집 녹진정은 남해안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전복을 여행객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삼십 년 가까운 세율을 부둣가 어귀 포차에서 지친 어부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김경민 할머니의 포근한 마음을 담은 따스한 전복죽 한 숟갈, 칼국수 한 젓갈을 녹진정에서 소중히 담아내었다. 음식에 대한 맛과 정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녹진정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죽, 전복 칼국수의 색의 자연산이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복 생내장으로 색을 내고 있다.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남해 바래길] 말발굽길

15.2Km    2024-10-2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굴전여가캠핑장

굴전여가캠핑장

15.2Km    2024-07-1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017-15

굴전여가캠핑장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폐교인 구 굴전초등학교를 여수시에서 매입하여 조성한 캠핑장으로 관리는 여수문화방송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실을 리모델링해 숙박시설과 세미나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캠핑장 시설안내도가 잘 표시되어 있어 다양한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닥은 타일로 되어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캠핑장 한편에 바다 황토 올레길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굴전여가캠핑장은 주변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이름처럼 굴이 많이 나오는 마을인 만큼 캠핑장 앞 굴전해안엔 굴 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또 해마다 늦가을이 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니가 무리를 지어 날아와 3월 초까지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더불어 일출 명소인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무슬목 해변과 전남수산과학관 등 유명관광지가 근처에 있어 연계여행도 가능하다.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15.2Km    2023-07-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15.3Km    2023-07-20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푸른바다가 보석처럼 빛난다. 지족해협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어사리라 불리는 죽방렴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멸치를 생산하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물건리방조어부림 등 해안을 따라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