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07-11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학동길 12-5
054-436-6029
경동산채식당은 50년 넘는 전통을 이어 온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식당이다. 제철에 나는 각종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회, 무침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밥상을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봄산채 종류, 가을에는 버섯 종류가 추가되어 기본 반찬이 변경된다. 최고 품질의 쌀로 밥을 짓고 신선한 재료에 장인의 손맛이 더해져 1979년 모범업소 1호로 지정되었으며, KBS 맛자랑 멋자랑에도 참가하여 1호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제공 안심식당, 김천시가 인정한 향토음식맛집, 대표 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식사 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겸하고 있다.
14.3Km 2024-12-17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3길
도동서원은 충간공 이숭원을 제향하기 위해 조선 인조 26년(1648) 건립됐으며 이후 이숙기, 이호민, 이숙함, 이후백을 배향한 연안이씨의 문중서원이다. 이후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는데 1918년 도동서원 옛 강당터에 명례당을 재건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현재는 강당인 명례당 한 채와 외문만 남아있다. 충간공 이숭원은 병조판서, 이숙기는 호조판서, 이호민은 이조좌랑을 거쳐 예조판서와 좌찬성, 이숙함은 이조참판, 이후백은 양관 대제학과 호조판서를 지냈다.
14.3Km 2025-06-26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학동길 32
054-436-8030
청산 고을은 산채한정식을 전문으로 한다. 주로 버섯과 산나물을 이용한 반찬이 제공되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이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버섯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방은 개방형으로 되어 있다.
14.3Km 2025-06-26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학동길 35-7
054-436-6179
한성식당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인근에 자리한 산채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산채모듬한정식은 황악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낸다. 30여 가지의 반찬 중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 능이버섯과 이름만 들어도 몸에 좋은 인삼튀김이 일품이다. 한성식당은 20여 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분 좋은 관광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며 친절하고 맛 좋은 식당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14.3Km 2024-07-26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학동길 35-1
054-436-6037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김천 직지사 앞에 위치한 이 곳은 산채 비빔밥이 맛있는 곳으로 37여 년 간 산채 한정식 한우물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금님 상처럼 많은 가짓수의 산채 한정식과 연탄불로 조리한 석쇠 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다. 국산 콩으로 담근 된장과 간장, 직접 만든 태양초 고추장으로 요리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가업 승계로 오래도록 고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 좋은 유기농 친환경 음식을 사용하고, 당일 준비한 재료는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2014년에는 김천시 향토 대표 음식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4.3Km 2024-10-16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학동길 35-23
054-437-8000
황악산 기슭, 직지사 입구에 위치한 김천파크 관광호텔은 아름다운 직지문화공원에 둘러싸인 청정지역으로 물과 공기가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곳이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고객들을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며 온라인 예약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의 하우스 웨딩부터 대단위의 하객을 모시는 웨딩까지 호텔의 명성에 맞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웨딩을 준비해 준다. 미팅이나 이벤트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세팅의 연출이 가능한 연회장과 뷔페식당은 최고의 만족과 소중한 기억을 선사한다.
14.4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
서벽정은 조선 말기 대사헌의 벼슬에 올랐던 연재 송병선이 당시의 세태를 비판하고 은둔생활을 하던 중 이 고장을 찾아왔다가 구천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곳에다 집을 짓고 머물면서 영·호남의 선비들과 시국을 논하며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구조는 막돌로 쌓은 석축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세운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주심포집이다. 정면 좌·우측 1칸씩은 누각처럼 바닥을 기둥 가운데에 올려 앉혔는데, 좌측은 높고 우측은 낮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사대부의 재실 모습을 지녔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고종 28년(1891)에 재건하였으며,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군의 숙영지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고종 광무(光武) 원년(1897)에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가 주자(朱子)와 송시열의 초상을 봉안하였다. 연제 송병선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망국의 비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로서 충절을 지킨 충신이다. 송병선의 자는 화옥(華屋)이며 본관은 은진(恩津)으로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9세손이다. 학문과 절제 있는 행동으로 천거 받아 좨주(祭酒)에 기용된 뒤 서연관(書筵 官)·경연관(經筵官)·지평(持平)을 거쳐 대사헌(大司憲)에 이르렀으나 취임하지는 않았다. 그는 ≪벽사설(闢邪說)≫을 지어 양학(洋學)을 배척하고, 일본과의 개국 통상을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시정 개혁과 일본에 대한 경계를 건의하여 왕의 동의를 얻었다. 뒤에 다시 대궐에서 왕에게 상소하려다가 경무사(警務使) 윤철규(尹喆圭)에게 속아 일본 헌병대에 의해 고향으로 이송 당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음독 자결하였다. 고종에게서 의정(議政)에 추증되고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저서로는 ≪무계만집≫이 있고, 문집으로 ≪연재집≫이 간행되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367㎡ 정면 4칸, 측면 3칸 * 분류 : 누(정), 각
14.4Km 2025-01-22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외만1길 34-4
충북 영동의 만계리 시골집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를 열었다. 외할머니 집 같은 편안한 시골집 분위기의 아늑한 한옥 카페이다. 영동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카페 해영의 특색 있는 대표 메뉴이다. 각 재료들은 직접 만드는데, 담금청은 자일 로스 설탕을 사용하여 만들며 매실은 7년 숙성된 것을 사용한다. 또 직접 만든 영동 곶감을 사용하여 곶감 퓌레와 곶감 잼을 만들어 맛있는 곶감 디저트들을 만든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영동 곶감 잼과 치즈 곶감 단지 등은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14.5Km 2025-06-25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부항로 195
김천부항댐은 김천시, 구미시 등 경북 서북부 지역의 안정적 용수 공급과 홍수 피해를 대비하고자 건설 중인 다목적 댐이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부항댐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물 문화관에는 댐과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뿐 아니라 트릭아트와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14.6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길 512-5
섬계서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 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경내는 강당과 사당 구역으로 대별되며 경내로 진입할수록 표고가 높아져 산으로 닿는다. 중심 건물에 해당하는 경의재는 석축 기단 위에 섰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내진주(內陣柱)가 있고, 양쪽 협간은 온돌방으로 구성했다. 세충사와 동별묘는 그 동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