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8-28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9-1
갯장어는 참장어와 붕장어가 있는데 샤부샤부를 해서 먹는 갯장어, 일명 ‘하모’는 참장어이다. 무엇이든 잘 무는 습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하모라고 부른다. 갯장어(하모)는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하여 가장 맛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 때문에 샤부샤부, 소금구이, 된장 구이, 물회, 고추장 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조리된다. 갯장어 된장 통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이다. 여수는 장어가 많이 잡히고 장어 요리가 많이 있는 항구도시이다. 여름철에는 하모로 더 유명한 갯장어 요리가 50겨 음식점에서 판매된다. 고흥, 완도 등 전남지역 여러 곳에서 팔리지만 여수에 있는 하모거리가 가장 유명하다. 장어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한 번 맛을 보면 장어 마니아가 될 정도로 특별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하모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골목에 하모 샤브샤브나 생선회 등을 파는 전문점들이 모여있다. 인근에 남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8.3Km 2019-11-14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월암길 125
010-4688-3389
여수밤바다를 비추는 조명과 시원한 바람, 그 위를 부유하는 바닷냄새,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있는 곳, 여수 폴링인블루펜션은 여수밤바다라는 노랫말처럼 해양도시 여수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소나무와 자연석 사이로 옹기종기 모인 건물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리석이 깔린 깔끔한 거실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침실,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온천시설까지 심플한 실내장식이 돋보인다.
모든 객실에 무선인터넷이 제공되며, 특별한 날을 맞은 이들에게는 와인도 서비스된다.
쉼터와 미니풀장이 조성된 하늘정원, 다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카페, 야생화가 핀 잔디정원도 있다.
모든 숙박객은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 거북선 여수야경 해상관광, 국동크루즈를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8.3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2
여수 참장어거리에 있는 '해궁샤브샤브'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실내에서 보는 바다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철(5월~11월)에는 갯장어(하모) 샤부샤부와 갯장어회를 판매하고, 겨울철(12월~4월)에는 새조개 샤부샤부와 새조개 삼합(예약 필수)을 판매한다. 여름철 메뉴인 갯장어 샤부샤부는 버섯, 양파, 상추, 깻잎, 부추와 같이 나오는데 갯장어는 7~10초 정도 데쳐 꽃처럼 피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겨울철에 먹는 새조개 샤부샤부는 시금치와 배추, 어묵 등의 채소와 새조개, 차돌박이가 같이 나오는데 10초 정도 육수에 데워먹으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3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4
당머리첫집 하모샤브샤브는 여수의 참장어거리 입구에 있으며, 20년 전통의 갯장어(하모)와 새조개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붕장어와 갯장어, 새조개 등 다양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다. 외관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지만, 내부는 깔끔하며 바다가 한눈에 보여 전망이 좋다. 하모는 참장어를 말하는데, 여름에는 참장어를 샤부샤부로 먹고, 겨울에는 참장어 대신 새조개와 붕장어가 나온다.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부추와 팽이버섯과 대추가 들어가 팔팔 끓인 국물이 준비된다. 국물의 깊은 맛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참장어를 넣고 10초 정도 기다린다. 참장어가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짝 떠오를 때 건져내어 쌈장 또는 비법 간장 소스를 곁들이고, 깻잎이나 생양파에 올려 먹으면 된다. 근처에는 이순신광장과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있어 식사 후 함께 연계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18.3Km 2023-10-06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175-17
구 노량마을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옛 문헌에 따르면 대가야시대부터 어선의 기항지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본과 교역한 최대의 무역항이고 국제항이었다고 한다. 음식점 등이 성업 중인 신 노량과 달리 구 노량은 자그마한 어촌이다.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마을에서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18.3Km 2023-12-0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217
055-882-0301
제일회센터는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횟집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횟감은 양식과 자연산 모두 있다. 양식은 경매장에서 사 오고 자연산은 천정숙 사장이 유일하게 '때려잡지 못한다는 남편'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낚시로 잡아온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모든 것이 다 맛있단다. 살이 제대로 오른 겨울 참숭어와 장어구이를 맛보라고 권한다. 자연산을 증명하듯 차진 참숭어를 직접 담근 묵은지와 한 점, 텃밭에서 가져온 노란 배춧속과 한 점, 보드랍고 고소한 김에 한 점씩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18.4Km 2023-12-18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512-6
오림터널은 KTX 전라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터널의 형태나 재료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때문인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만났을 때 깊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칙칙폭폭 기차가 달리던 옛 터널 속을 두 발로 걷는 기분도 색다르지만, 내부 대피공간을 활용한 이색 갤러리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전라선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여수지역 예술가들의 시와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전시된 작품도 다양하다. 오림터널은 여수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자전거길로도 사랑받는데, 이 길은 만흥공원에서 시작해 오림터널을 지나 덕양교까지 총길이 16.1km에 이른다.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오림터널에서 만흥공원 방면이 내리막길이라 더 수월하다.
18.5Km 2023-12-28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832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위치한 노량항은 옛날 유배지로 남해로 유배 오는 선비들의 눈에 나룻배에 부딪히는 물방울이 이슬방울로 보였다 하여 노량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로 노량해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량항 옆으로 길게 뻗은 노량대교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 '학익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노량항에는 다양한 어종이 있어 낚시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 주요 어종은 숭어, 도다리, 노래미, 감성돔, 패각류 등이 있으며 특히 큰 갑오징어가 많이 잡혀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노량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들어가면 하동의 유일한 유인도 섬 대도 마을에 들어갈 수 있다. 대도와 농섬을 잇는 해변 트레킹 코스와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하동 관광 코스로 급 부상하고 있다.
18.5Km 2024-06-14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05
여수장터는 여수시 특산품 전시 판매장 건물 2층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1층은 갓김치 등 여수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2층에 올라가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매장이 나온다. 넓은 홀 좌석과 더불어 룸 좌석도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제격이다. 이곳은 생선구이 맛집답게 갈치구이, 장어구이 등 생선구이 요리가 주메뉴다. 정식 메뉴에는 생선구이와 서대 회,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다양한 메뉴들이 함께 나온다. 대표적인 메뉴인 생선구이 정식에는 자반고등어와 갈치, 굴비가 생선의 식감을 잘 살리는 굽기로 구워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계란찜과 갓김치, 버섯 요리 등 밑반찬이 풍성해 든든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여수 수산시장과 여수 예술랜드, 대경도 등이 근처에 있어 여행 시 참고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5Km 2024-06-21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05
061-643-8899
여수시가 수년을 준비하여 개장한 여수시특산품전시판매장은 여수의 주요 특산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봉산동 어항단지 내에 있고, 대지면적 1,575㎡에 연면적 929.9㎡의 한옥 2층 건물이다. 1층은 전시판매장으로, 2층은 전통음식점으로 운영 중이다. 전시판매장에선 김치, 젓갈, 액젓, 게장, 멸치, 생선, 건어물 등 농수산물을 주로 판매하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바로 김치다. 여수의 음식문화를 주도해 온 전통음식점 한일관에서 20년 노하우를 살려 만들었다. 종류도 배추김치, 파김치, 돌산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등 다양하고, 국내산 양념만을 사용하여 조미료를 넣지 않아 맛이 담백하다. 여러 상품을 선택해 세트로 구입하면 가격이 더 저렴하다. 무엇보다 정찰제이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