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정인지 묘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정인지 묘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정인지 묘소

괴산 정인지 묘소

12.1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괴산 정인지 묘소는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집현전 직제학, 부제학 등을 지내면서 성삼문, 신숙주, 최항과 함께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저서로는 <역재집> 있다. 묘 앞에는 묘비 1기가 서 있는데 대리석으로 만든 갓이 없는 높이 250cm, 90cm의 크기이다. 비문은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한다. 묘비 앞으로는 상석과 장명등이 서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서 있다. 묘소 아래에 서거정이 지은 신도비가 있었는데 유실되어 1958년 서거정이 지은 비문을 윤보선이 쓰고 성락서가 제전을 써서 다시 세웠다.

봉황경(능암리섬)

봉황경(능암리섬)

12.1Km    2025-04-02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봉황경은 한강 8경 중 제7경에 해당하는 곳으로 자연학습장과 산책로로 좋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원앙, 큰고니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철새와 함께 물억새,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수변 산책로를 통해 야생 조류원을 볼 수 있고 전망 관찰대에서는 갈대숲의 전경과 소나무 숲, 철새들의 비상을 감상할 수 있다. 수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제방길,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목계 나루터 재현 및 체험장, 수변 광장과 관찰 데크 등이 있다.

갈마가든

갈마가든

12.1Km    2025-01-02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갈마길 45

갈마 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자리 잡은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물 칡 냉면과 비빔 칡 냉면이고 냉면, 만두전골, 만두 등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가질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 방문을 하기 좋다.

위정사

위정사

12.2Km    2025-03-21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광진8길 53-1

위정사는 숙종 8년(1667)에 위정공(威靖公) 김정경(金定卿)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 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으로 매년 음력 7월 15일, 10월 29일에 향사하고 있다. 김정경(1345-1419)은 조선 태종 때의 장군으로 본관은 안산(安山), 진주목사(晋州牧使) 성경(星慶)의 아들이다. 태조(太祖)에서 태종까지 섬겼으며, 삼군절도사(三軍節度使), 이조전서(吏曹典書·판서) 등을 역임했고,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일도 있었다. 정종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芳幹의 난·朴苞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고 연성군에 봉해졌다. 이 사당은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威靖祠’란 편액을 걸었으며, 일각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대문밖 마당에는 1980년에 세운 김정경신도비(金定卿神道碑)가 있다.

봉황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

12.2Km    2025-04-09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수룡봉황길 540

봉황산 자연휴양림은 한포천이 휘감아도는 을궁산 자락에 자리한 휴양림이다. 산림욕장은 주로 참나무, 소나무, 낙엽송, 밤나무가 주를 이루고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산림욕장 입구에 계곡이 흐르고 오토캠프도 가능하다. 주변의 월악산국립공원, 충주호, 중앙탑, 수안보, 능암온천, 탄금대 등을 관광하고 쉴 수 있는 휴양지로 숙박 외에 운동, 등산, 물놀이 등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가족 휴양림이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12.3Km    2025-01-1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 196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를 지나는 38번 국도에는 과거의 미술품들과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거리가 있. 여기에서 옛물건이나 고미술품들을 팔라고 누가 지정한 것도 아닌데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공예가들과 고미술 상인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거대한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민속공예거리에서 옛 유물과 나무뿌리조각, 항아리, 솟대, 석탑, 수석, 민화 등을 공예가나 상인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구경도 하고, 구입할 수도 있다. (출처 : 충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괴산 삼방리 삼층석탑

12.3Km    2024-10-31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연지길 49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의 석탑이다. 기단부는 대석 위에 갑석을 올렸는데 갑석의 윗면에는 2단의 탑신괴임이 있다. 대석의 면석에는 양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고 각층 탑신에는 양우주를 정연하게 각출하였다. 각층 옥개석 낙수면의 물매는 비교적 급한 편이며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다. 탑신부는 각기 다른 석재로 만든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3층으로 쌓았고 위층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팔작지붕처럼 생긴 옥개석은 윗면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고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받침이 선명하게 돌출된 모습이다. 1층 탑신 4면에 새긴 불상은 앙화좌 위에 결가부좌 하였으며, 모두 두광과 신광을 갖추었다. 동쪽은 약사여래, 서쪽은 아미타여래, 남쪽은 대일여래, 북쪽은 석가여래상을 조각하여 사면불의 의궤를 갖추었다. 이 석탑은 삼층탑신과 상륜부의 일부가 결실되어 최근에 보수하였으나 정제미와 조각기법이 뛰어나며, 옥개석의 전각, 층급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충주 석보군 묘소

충주 석보군 묘소

12.3Km    2025-04-29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다래월2길 20

석보군 이복생은 조선시대 정종의 9남으로 어머니는 해평 윤 씨이다. 그는 효성과 우애가 돈독했으며, 학문에 통달하여 대문장이라 일컬었다. 석보군은 형 수도군과 함께 부왕을 정성껏 봉양했다. 그는 검묵(儉默)을 생활신조로 삼았고, 당시 사람들은 그를 ‘검묵공자’라고 일컬었다. 석보군 묘소는 1447년 경기도 양주군 미아리에 조성하였으나 시가지 확장으로 인하여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로 이장하였다. 마을 인근의 낮은 언덕을 올라 산속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묘역 입구에 죽은 이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인 신도비가 있다. 묘비 1점은 가첨석을 갖추었고, 1964년에 건립한 것이며, 장명등 1점을 제외한 기타 석물은 1990년경 묘소 정화사업을 시행하면서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봉분은 높이 약 160㎝에 지름 450㎝이며 호석 12매를 둘렀는데 그 안에 12 지상을 양각하였다. 이장하여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조선시대 왕실의 매장 풍습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

12.4Km    2024-06-14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충주 봉황리 마애 불상군은 아름다운 비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불상이다. 산비탈 두 곳의 커다란 암벽에 시기를 약간 달리하여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총 9구의 불상과 보살상이 있다. 햇골산 기슭에 중턱 바위면 상부에는 불좌상 1구가 동쪽을 향해 양각되어 있고, 하부에는 넓은 바위에 한 줄로 불좌상 1구와 공양상, 반가상을 중심으로 5구의 보살상 등 모두 8구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삼국 시대의 불상으로는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비바람에 의한 마멸로 부분에 걸쳐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마애 불상군을 보려면 철제로 만든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가파른 편이니 주의해서 올라야 하며 계단 위에서 보는 풍경 역시 아찔하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특히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마애불상 중 비교적 초기의 예로 보이며 한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을 연결하는 중간지역이라는 역사적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마애불상군은 신라시대 불상 조각의 흐름은 물론 고구려 불상의 경향까지도 함께 보여주는 매우 귀한 자료이다.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12.6Km    2023-08-10

배 수십 척이 오가고,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강물 위로 번지던 곳. 목계 나루터의 자취를 찾아보고 민속공예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장병산 자락의 고즈넉함 속에 숨 쉬는 고찰 신흥사와 청룡사지의 자취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