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섬(비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내섬(비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내섬(비내길)

12.9Km    0     2024-09-06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길 44

마을 사람들이 과수원으로 가던 농로와 강으로 멱 감으로 가던 오솔길을 그대로 엮어 놓은 길로, 나무데크보다는 흙길이, 호화로운 전시물보다는 소박한 나무 솟대가 있다. 남한강의 넉넉한 풍경과 비내섬의 가을 풍광을 누릴 수 있으며, 평지에 가까울 만큼 완만해 가족 탐방으로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비내길은 2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1구간은 철새전망공원을 지나 이 구간의 하이라이트인 강변길을 따라 옛 조대 나루터를 거쳐 앙성온천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7㎞,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2구간은 새바지산전망대를 넘어 비내섬을 탐방한 뒤 옛 조대 나루터부터는 1구간을 거꾸로 걷게 된다. 강변길과 철새전망공원을 지나 시점인 앙성온천광장까지 17㎞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열두달밥상

12.9Km    1     2022-09-01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161
043-643-0888

열두달밥상은 제천에서 선정한 '약이 되는 채소의 즐거움'란 뜻의 약채락 식당 중 하나이다.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직접 담근 간장, 된장으로 요리한다. 15가지가 넘는 나물과 찬들이 정갈하게 나오며, 가마솥약초밥, 민들레밥, 곤드레밥 중 선택할 수 있다.

별난찜

별난찜

12.9Km    1     2024-02-08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49-1

별난찜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위치한 찜요리 전문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가 있다. 다양한 찜요리가 있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생태찜과 등뼈찜, 해물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듬별난찜이다. 담백한 등뼈와 부드러운 생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있다. 해물찜을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별미이다.

수룡폭포

12.9Km    20231     2023-07-06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봉황길 249

넓은 진달래 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보련산에 있는 폭포다.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주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약 6m 높이의 폭포로 수직 폭포는 아니지만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넓적한 바위 위에서 3층의 단을 이루며 물줄기가 떨어진다. 물이 맑고 수량이 많아서 보련산 등반과 연계한 여름철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가까운 곳에 앙성온천지구와 보련산성 등 가볼 만한 명소가 있다.

산아래석갈비

13.1Km    1     2023-01-13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182

산아래석갈비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 잡고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돈석갈비다. 이 밖에 소석갈비, 등갈비, 사태찌개, 메밀전병, 소면 등을 판다. 음식점은 제천IC와 봉양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자연휴양림, 박달재목각공원, 박달재옛길캠핑장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정심사(충주)

정심사(충주)

13.1Km    20297     2024-06-10

충청북도 충주시 유주막로 248

정심사는 대림산 중턱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건립연대는 추정하기 어렵지만 고려 후기에는 월은사, 조선시대에는 달암사, 호암사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는 개운사로 명명되었다가 지금은 정심사로 개칭하였다. 전설과 구전에 의하면 정심사는 임경업 장군이 유년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라고 한다. 시설은 1978년에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범종각, 산신각 및 요사채 2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천에 떠오른 8개 봉우리 수주팔봉 코스

13.1Km    1594     2023-08-11

어느 날 왕이 꿈을 꾸니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신성처럼 노닐었다. 바로 그곳이 충주의 젖줄인 달천을 따라 펼쳐지는 비경이다. 그림처럼 펼쳐진 충주의 8봉을 벗 삼아 떠나보자.

[출처] 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화동강목판본

13.3Km    16045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화동강목 판본은 조선시대 서책을 찍어내는 판본으로 제천의 자양영당 서편에 세워진 화동강목 판각에 보관되어 있다. 화동강목 판각에는 조선 후기 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화서선생아언]이라는 책을 찍기 위한 [화서선생아언 목판]과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찍기 위한 [화동강목 판본]이 보관되어 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성리학적인 역사 인식을 공고히 함으로써 변화에 대처하려는 역사 인식을 보여 주기 위해, 화서학파 유학자인 유중교와 김평묵은 스승 이항로의 명에 따라 중국 송·원시대의 전적과 고려 시대의 전적을 모아 기록한 삼강오륜의 강목으로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편찬하고 판각하여 간행하였는데 이때의 판본이 바로 [화동강목 판본]이다.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은 올바른 예의와 아름다운 풍속을 국민에게 가르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판본의 크기는 가로 33㎝, 세로 21㎝로 총 3,300여 매 중 1,513매가 보관되어 있다.

충주 대림산성

13.3Km    15892     2024-04-2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대림산성은 충주 시내에서 수안보 방면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은 과거 충주를 왕래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곳이고, 감시역할을 위해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조망 좋은 등산로가 되었다. 등산로 초입은 가파른 편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대부분 완만한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림산성은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대림산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접근이 비교적 쉬운 서문과 남문, 동문 터의 근처에는 2중, 3중의 방어벽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성내에는 우물 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 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 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려 고종 제5차 대몽 항전의 역사적인 승전지로 약 70일간 충주 사람들이 항전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은 충주 일원의 산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축성 방법에서도 토석 혼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와 축성 방법 등을 고려해 보면 충주 대림 산성은 평시에 병력이 상주하였다기보다는 성내 창고 등에 군량미나 병장기 등을 보관하였다가 유사시에 군관민이 함께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였던 곳으로 이해된다.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의병전시관

13.3Km    3363     2024-08-19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예부터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은 의병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개화기 당시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병이 일어난 곳이다.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입에 항거하여 구국의 기치를 높인 의병항쟁의 발상지이다. 의병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의병전시관을 마련했다. 제천의병전시관에는 당시 의병장들의 활약도와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조와 영상실, 자료검색실등 유물을 전시하여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