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횡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횡성향교

16.0 Km    18900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향교로 12

횡성향교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 있는 향교로, 조선 태조 때에 창건되었다.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횡성향교는 몇 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쳐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강당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보는 곳이며, 동무와 서무는 대성전 양쪽에 있는 낮은 건물로, 제사 때 사용하는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동재와 서재는 기숙사로, 학생들이 숙박하거나 공부하는 곳이다. 건축 형태는 명륜당을 앞에 두고 대성전을 뒤쪽 언덕에 두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일반적인 형식의 누각과 외삼문 형태가 아닌 기존 원형에서 다소의 변형이 이루어져 특이한 형태를 띤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횡성향교 담 옆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 된 나무로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향교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원주웰빙캠프

원주웰빙캠프

16.0 Km    1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714-2

원주 웰빙캠프는 신림에서 주천 가는 길의 황둔계곡 중간 감악산 들머리에 있다. 캠핑장 뒤쪽으로 황둔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치악산 자락이, 뒤로는 감악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경관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나 안으로 들어가면 차양막이 쳐진 사이트가 잘 가꿔져 있다. 여름에는 계곡물 놀이장과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야외 풀장을 운영하고 트램펄린과 작은 독서실도 갖춰 놓았다. 관리동에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5분 거리에 황둔찐빵마을이 있다.

원주 행구동의 호젓한 카페길 코스

원주 행구동의 호젓한 카페길 코스

1.6 Km    4273     2023-08-09

강원도 원주 행구동에 자판기부터 시작한 카페가 있다. 이제는 원주의 야경이 멋진 명소이기도 하다. 커피도 마시고 주변의 호젓한 산책길과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가을에 적격인 멋지고 맛진 코스다. 성리학의 아버지격인 운곡원천석묘역은 무학대가가 잡아준 명터라고 한다.

물마루 캠핑장

물마루 캠핑장

16.1 Km    0     2023-10-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길 106

물마루 캠핑장은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사이트는 20여 개이고, 펜션과 마트,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보기 좋은 계곡 쪽 데크기 인기가 많다. 사이트 규모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일부 사이트에는 타프를 설치하여 그늘을 확보하고 우중시 편의를 꾀하고 있다. 타프 설치는 차차 늘려 나가는 중이다.

숨숲아무르

숨숲아무르

16.1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칠봉로 840-74

강원도 원주 칠봉유원지 안쪽에 위치한 전원 카페다. 숨숲 아무르는 신나무가 숨 쉬는 숲이란 뜻으로 주변에 신나무 군락지가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계곡 바로 앞에 있어 조망이 시원스럽기도 하고, 캠핑장이 함께 있어 야외에서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과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숲속에 길게 자리 잡은 연못가에도 해변처럼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 계곡 안에도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놓여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겸한 카페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이다.

덕동산마루오토캠핑장

덕동산마루오토캠핑장

16.1 Km    0     2023-12-05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161-3

충북 제천 덕동계곡에 위치한 덕동산마루 캠핑장. 10여년 캠핑을 다니던 캠퍼가 만든 캠핑장이다. 자연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에 맑고 깨끗한 계곡을, 가을엔 단풍을, 겨울에는 소복하게 쌓인 눈을 즐길 수 있다.

김제남 신도비

16.2 Km    17961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길 18

김제남 신도비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신도비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무덤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신도란 신령의 길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김제남은 선조의 장인이며 인목대비의 아버지, 비운의 왕자인 영창대군의 외할아버지로 멸문의 위기를 당했던 장본인이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투쟁에서 자식 3형제와 사약을 마셨고 부관참시의 치욕을 겪었다. 인조반정 후에야 명예가 회복되어 그를 위한 사당이 지어졌고, 이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3m가 넘는 대형 비석은 머릿돌과 몸돌이 커, 상대적으로 받침돌은 왜소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풍긴다. 몸돌에 새겨진 김제남의 흔적은 세월의 풍파 앞에서 지워져 이제는 판독이 어렵다. 받침돌은 용이 아닌 거북이 형상으로 거북의 머리를 뒤로 돌려 비석을 돌아보는 모양인 것이 이색적이며,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헤치는 용의 모습이 가득 새겨 있다.

나오라쇼

나오라쇼

16.2 Km    3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길 127
033-748-4860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를 활용하고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물줄기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24. 4. 20.(토) ~ 2024. 10.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주 2회) 진행되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오라쇼 공연은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광장에서 진행되며, 20시 30분부터 1회 50분간 공연하고 있으며, 야간코스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재배치와 음악분수 음악 3곡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의민공사우

의민공사우

16.2 Km    18225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626

의민공사우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에 위치한 인목대비의 아버지이자 선조대왕의 장인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65년에 사우를 건립하였다가 화재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이를 다시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연안김씨 청주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제남(1562년 ~ 1613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외척이다. 선조의 장인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그의 둘째 딸이다. 1613년 인목왕후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혐의로 사약을 받았고 그의 세 아들 역시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겪었다. 1616년 인목대비가 폐모되면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나 1623년 인조 반정으로 복권되고 후에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주변 여행지로는 을미의병 기념탑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16.2 Km    2993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 강원도의 세 번째 성당, 용소막성당 *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 용소막성당의 볼거리 *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