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0-2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수문동폭포는 수곡용담을 지나 깊은 골짜기로 접어들면 높이 35m 길이 100m가량 되는 폭포가 천연동굴 위로 쏟아져 내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문동이라는 명칭은 개항기 박세화의 문하생들이 주축이 된 의병들이 근처 동굴에서 은거하며 투쟁하였고, 나라와 도학을 지켜나가자는 뜻으로 정했다고 한다. 겨울철 수문동 폭포에 눈이 덮이면 천연 동굴로 떨어지는 물이 얼어 얼음산을 방불케 한다. 가까이서 본 얼음의 빛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이다. 루비색 같기도 하고 에메랄드빛 같기도 하여 보는 방향에 따라 얼음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가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6.1Km 2024-06-0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덕주 야영장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계곡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 샤워 시설은 폐쇄된다. 캠핑장은 황토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75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약 40㎡ 정도,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점이 따로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은 없다.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제천 덕주산성,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 관광지가 있고 맛집들 즐비하다.
16.2Km 2024-05-0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산, 월악산국립공원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 월악산 산행 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 월악산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문화재] 1) 보물 -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미륵리 오층석탑,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신륵사 삼층석탑 2)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대원지 석등,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김세균 고가, 신륵사 극락전,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3) 천연기념물 - 산양,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
16.2Km 2024-09-02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충주 박물관은 중원 문화권의 학술 연구과 유물 및 유적 등을 보존하고 각종 특별전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야외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관은 충주 미륵대원지, 정토사 홍법국사실상탑 모형, 석불입상 등과 같은 불교 유적을 전시한다. 야외전시유물은 율능리 석불입상, 장성리 삼층석탑, 용탄동 석탑 등의 불교 관련 유물과 각종 묘비, 문안석 등 많은 석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관은 충주 지역에서 출토된 자료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시대적 특징을 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금릉동에서 출토된 찍개와 충주 조동리 유적에서 출토된 돌도끼, 그물추, 화살촉 등 선사시대 유물, 삼국·통일신라 시대의 토기, 기와류, 금속 유물을 전시했다. 특히 충주 고구려비와 단양적성비(모형)를 전시하여 충주 지역이 삼국시대 최대 요충지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16.2Km 2024-05-13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은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이며 원래 이름은 탄금호 중계도로이다. 2013년 조정선수권대회 당시 건립된 수변 구조물로 이름 그대로 대회를 중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로였다. 대회가 없으면 본래 인근 시민들의 산책이나 자전거 도로로 이용됐는데,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며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으로 구간마다 색다른 야경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조명길이 있어 밤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포토존, 문화공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충주 중앙탑공원과도 이어져 있기 때문에 국보 충주 탑평리 칠 층 석탑, 야외 조각 공원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16.2Km 2024-10-0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5
043-855-3456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앙탑 장수네집’은 오리 전문점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누룽지 백숙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오리 누룽지 백숙은 조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30~40분 이상이기 때문에 방문 하루 전 예약을 권장한다. 중앙탑 사적공원 입구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술 박물관 리쿼리움, 풍류 문화관, 충주 박물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 충주의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가까운 이점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식당이다.
16.3Km 2023-08-11
어느 날 왕이 꿈을 꾸니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신성처럼 노닐었다. 바로 그곳이 충주의 젖줄인 달천을 따라 펼쳐지는 비경이다. 그림처럼 펼쳐진 충주의 8봉을 벗 삼아 떠나보자.
[출처] 충주여행 30선 중에서
16.3Km 2024-08-0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03
중앙탑 메밀마당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 자리 잡고 있다. KBS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메밀새싹 물 막국수, 메밀새싹 비빔 막국수 등 막국수 종류다, 목우촌 신선 계육을 사용한 메밀 후라이드치킨도 별미다. 이 밖에 메밀 떡만두국, 메밀 칼국수, 메밀 들깨 옹심이 수제비 등을 맛볼 수 있다.
16.3Km 2023-02-2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09
중앙탑막국수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메밀막국수다. 막국수 위에 메밀새싹을 올려 나오는데, 물과 비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반죽에 메밀을 첨가해 튀긴 메밀치킨 등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에서 메밀막국수를 맛본 후 메밀치킨을 포장해가는 경우가 많다. 음식점 길 건너편에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으로 유명한 중앙탑사적공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둘러보기 좋다. 아울러 자동차로 10분 안팎이면 닿는 거리에 탄금대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6.3Km 2023-08-10
산 좋고 물 좋아 그 땅에서 자란 먹거리 또한 넉넉하고, 정겹게 자리한 마을에 마음 고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충주의 체험 학교와 마을에서는 자연이 주는 여유와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다. 돈으로 그 값을 논할 수 없는 진심 어린 만남, 소박한 미소와 정성으로 반기는 체험 마을로 떠나보자.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