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대교

17.3 Km    43494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의 관문인 남해대교는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되었으며,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남해대교를 건너는 등 약 10만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지방자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개통식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대와 환희를 한몸에 받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붉은 남해대교를 걸어가는 게 행운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시절도 있었으며 수학여행, 신혼여행 장소로 사랑을 받아 왔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증인이요, 역사의 마당이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치러진 곳으로,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남해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남해각이 있으며, 남해각 주변으로는 벚꽃터널이 가득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해 충렬사, 남해 척화비 등이 있다.

고성소을비포성지

고성소을비포성지

17.3 Km    0     2024-04-23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398-4

고성에는 조선 초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소을비포성지가 일부가 남아 있다.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하는 목적으로 쌓은 성으로, 바닷가로 돌출된 낮은 산의 해안 경사를 따라 타원형으로 쌓아 올린 산성으로 앞쪽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 방어시설이다. 난중일기와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남해안의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진이나 보를 설치하였다고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곳이 그러한 군사시설 중에 하나로 보인다. 현재 남은 성은 규모 200m 둘레 3m 높이의 성벽과 북쪽 성문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로 앞에 사량도가 있어서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고 파도가 잔잔한 지역이라 요즘도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이곳 앞바다로 어선들이 대피하기도 한다. 고성의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는데, 주차장과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돌로 포장된 계단과 길을 따라 가볍게 언덕 위로 올라가면 금세 탁 트인 넓은 공터가 펼쳐진다. 봄 여름이면 이곳에 초록빛의 잔디로 가득해지고 성벽 너머로 맑고 고요한 바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진다.

달강

17.4 Km    47967     2023-09-12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405
010-9430-6566

‘달 그리고 강’이라는 서정적인 이름을 가진 펜션 ‘달강’. 진양호에 비친 달이 너무 아름다워 펜션 이름을 달강으로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카페로 시작했다가 점차 펜션 건물을 지으면서 어느덧 총 10개의 객실을 갖춘 규모 있는 펜션으로 변모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도 달강은 변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달 그리고 강’은 자연친화적인 펜션을 표방하였다. 100% 순수 황토와 소나무를 사용한 것도 그 이유다. 황토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만성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피로가 심한 도시인들이라면 특히 반가워할 만하다. 여기에 누구나 이곳을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호숫가에 조성된 산책로다. 이후 이것을 더욱 확대하여 펜션을 한 바퀴 에두르는 둘레길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아늑한 호수를 유유히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황토방에서 꿀 같은 단잠을 즐기는 100% 휴식이라면 그 어느 곳도 부럽지 않을 듯하다. 규모가 큰 만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우선 족구장과 작은 골프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고, 펜션 자체가 정원이라고 해도 될 만큼 꽃과 나무가 많다. 객실별로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었고, 온실에선 분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진양호를 만끽할 수도 있다.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무대는 단체손님들도 사용 가능하다. 객실은 깨끗하게 관리되며, 수련, 물망초, 진달래, 들국화, 봉선화, 수선화 객실은 침실이 2층에 따로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노량대교홍보관

노량대교홍보관

17.5 Km    4     2023-02-1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섬진강대로 61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노량대교 홍보관은 세계 최초의 경사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노량대교는 높이 52미터에 3.1km로 이순신의 학익진 전술을 모티브로 삼은 다리로, V자모양 주탑이 8도의 경사각을 이루고 있다. 사업비는 1,600억 원이 들었고, 완공되기까지 9년이 걸렸다. 이처럼 홍보관을 둘러보다 보면 노량대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남해대교의 멋진 풍경도 조망할 수 있다. 또, 홍보관 한쪽에서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관광 안내도 받을 수 있는데, 여행 홍보책자와 맛집 가이드북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특산물마켓에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마련되어 있다.

진주 내촌호수마을

진주 내촌호수마을

17.5 Km    24492     2024-05-29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금성로 422-33

내촌호수마을은 대평면 내촌리의 진양호반에 자리한 마을이다. 내촌리는 진양호가 수몰되기 전에는 안말, 마당재, 족정, 들터 등의 마을로 구성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다. 하지만 남강댐이 들어서면서 인공 호수인 진양호에 수몰되고 새로이 마을이 조성되었다. 내촌호수마을은 체험 마을로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하는 곳은 웰컴센터다. 2층으로 이루어진 펜션형 숙소로, 통나무집이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옆에는 강원도에서나 볼 수 있는 너와집 지붕 형태의 정자도 보인다. 웰컴센터 앞쪽에는 넓은 운동장이 자리하고 있고, 족구장을 비롯해, 야외무대와 다양한 운동 기구가 들어서 있어 체육 활동과 공연을 할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산책로와 등산로, 송림산림욕장, 자전거도로 등을 갖추고 있어 진양호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운동장의 운동 기구 앞쪽으로 이어진 지압보도를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좋다. 진양호 주변의 들판에 수많은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어, 코스모스가 만개할 무렵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비스트로092

17.5 Km    0     2024-01-05

경상남도 진주시 새들말로 (38-11)

비스트로 092는 진주시 평거동에서 유럽음식이라는 주제로 2021년에 개업했다. 이승환 셰프의 고향인 경남 진주에서 유럽음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수비드 스테이크가 맛있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서로 다른 조리방법을 조화시키며, 소중한 식사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비토섬 가는길

1.7 Km    0     2024-05-21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종포길 242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게 푸른 물결을 감상하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비토섬 가는길에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담겨있으며,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1코스는 사천만을 가로질러 가는 사천대교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쪽빛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2006년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선·삼천포대교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제2코스는 토끼섬, 거북섬 등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갯벌을 감상할 수 있다. * 제1코스 : 사천시 용현면 종포마을회관 → 부잔교갯벌탐방로 → 거북선마을 → 대포항 → 모충공원 → 삼천포마리나 → 영복마을 → 선창마을 → 삼천포대교공원 → 창선, 삼천포대교 → 늑도 * 제2코스 : 사천대교 → 서포면행정복지센터 → 비토교 → 낙지포마을 → 월등도

진주 레일바이크

진주 레일바이크

17.5 Km    7774     2024-05-21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망경로 13

진주 내동면 독산리에 위치한 진주 레일바이크는 코스길이 왕복 4km 왕복으로 약 40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강 그리고 산을 한눈에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놀이시설과 게임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들을 둘러보며 진주 남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레저스포츠를 온 가족이 즐기다 보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 한 장을 만들 수 있다.

동화어촌체험마을

17.6 Km    20910     2023-04-13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

동화리는 하나의 법정리로 형성된 마을로서1924년 3월 1일자에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하일면의 동화리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동화리를 솔복개(松浦)라고도 함은 임진왜란때 수군 통제사의 통제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산림이 우거져 아름드리 노송이 바닷가를 뒤덮고 있어 "솔복개" 송포동(松浦洞)이라 하였다고 하며 그 후 분동으로 동명을 송학동(현·동문·대구막·간이골)과 청학동(큰골)으로 불렀으며 국권침탈 이후에는 "구진" 또는 "동화"라고도 하였는데 구진이라는 동명이 일반화되어 있었다.동화마을은 2005년 3월에 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어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선진 체험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바지락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횃불을 밝혀 낙지, 오도리 등을 잡는 ''횃불체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접하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몽돌해변'', 그리고 ''개맥이'', 석방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험 방문객을 맞고 있다. 또 마을 한가운데에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보급기지 역할을 하였다는 ''소을비포성''이 있어 바닷가에 있는 옛 성터의 모습과 함께 마을 이름 그대로''동화마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긴 해안선을 따라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고, 어선에 승선하여 마을 앞 바다의 각종 어장을 둘러보는 선상체험도 할 수 있다.

가좌산대나무숲길

가좌산대나무숲길

17.6 Km    0     2023-10-06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629번길 15-32

진주 도심에 자리한 테마 숲길 중 하나로 오랜 세월 도시와 함께 자란 대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진주의 ‘걷고 싶은 길 10선’에도 선정되었던 가좌산대나무숲길은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덕분에 걷는 내내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높이 116m의 가좌산은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연구 목적으로 시험림을 운영 중이다. 때문에 대나무숲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무마다 수령이 표기되어 있어 이를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초록빛 차나무가 싱그러움을 더하는 청풍길과 이국적인 고사리숲길 등 주변 산림 경관이 우수하고 수목도 잘 관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