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치령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치령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치령터널

진치령터널

17.1 Km    0     2023-10-11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857-1

진치령 터널은 경상남도 진주 가좌동과 주약동을 연결하는 터널이다. 과거 경전남부선 철도가 지나는 터널이었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건설되었다. 하지만 복선 전철 개통으로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오던 폐 터널을 진주시에서 천정동 주약 철도 건널목부터 경상대까지 약 2.5km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거듭났다. 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에 좋은 코스다. 짙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터널 풍경도 이채롭지만,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내요, 당신 조금만 더 걸어요’,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로고 라이트를 비롯해 꽃과 나비 등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걷는 재미를 더한다.

왕지벚꽃길

왕지벚꽃길

17.1 Km    2     2023-06-10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왕지벚꽃길은 남해대교를 지나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가 있는 노량삼거리에서 문의리까지 설천로를 따라 이어진 약 5km 구간의 벚꽃길을 가리킨다. 이 벚꽃길에는 무려 1,17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해안선을 따라 벚꽃터널을 이룬다.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따스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너머 푸른 바다와 주황색 남해대교가 상큼한 색의 조화를 이룬다. 산자락을 오르며 흐드러진 벚꽃터널을 즐기고 싶다면 오른쪽 도로를, 남해대교와 벚꽃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왕지벚꽃길 끝자락은 남해의 인기 여행지인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으로 이어진다.

창선도(장포마을)

창선도(장포마을)

17.1 Km    25876     2023-04-12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창선로97번길 6

남해군에는 남해도와 창선도라는 2개의 큰 섬이 있다. 그 중 창선도는 하나의 면을 이루고 있다. 동으로는 고성군, 통용시가 있고 서와 남은 남해도, 북으로는 사천시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해안선을 따라 낚시포인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풍부한 수산자원은 주민의 주소득원이다. 특산물로는 피조개, 새조개, 개조개, 바지락, 미역, 홍합, 개불, 백어, 고사리, 취나물, 완두콩 등이 있다. 장포(長浦)마을은 창선면에 있는 32개의 마을 중의 하나로, 부락이 긴(長) 포구(개)를 이루고 있어서 장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창선도 동부해안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볼락, 노래미, 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는 바다낚시터이기도 하다.

이충무공과 작별인사를 나누다

17.2 Km    3910     2023-08-10

남해대교는 하동군 노량리와 남해군 노량리를 잇는 다리다. 노량은 임진왜란의 7년 전쟁을 끝내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이 펼쳐졌던 전장의 바다이자 순국의 바다였다. 남해대교를 건너자마자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충렬사와 장군의 길잃은 흉탄에 맞아 숨을 거둔 관음포 앞바다가 보이는 이충무공 유적 등이 남아 있고, 이순신 영상관에서는 당시 장엄했던 해전을 3D입체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곰바우횟집

17.2 Km    29549     2023-02-22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87
055-862-1414

남해대교를 건너 설천면 이정표를 따라 노량 쪽으로 접어들면 횟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 입구에 위치한 곰바우횟집은 3층짜리 건물로 1·2층은 횟집을 운영하고 3층은 주인의 살림집이지만 규모가 꽤 크다. 싱싱한 남해산 최고급 활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손님상에 올리고 수입산과 조미료는 쓰지 않는다는 철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해대교유람선

남해대교유람선

17.2 Km    23992     2023-07-2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77
055-862-9842

노량해협 절경의 화룡점정 남해대교. 길이 660m, 높이 80m의 연륙교. 1973년 6월에 개통한 남해의 관문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으로, 또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유배객이 유배지로 건너가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곳이다. 또한 설천 노량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승첩지이며 이 충무공이 순국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아직도 이충무공의 시신을 잠시 모셔 두었던 충렬사와 임진왜란 당시 사용한 거북선을 그대로 재현하여 놓았다. 노량마을에 있는 남해 충렬사는 1973년 6월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하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교육장이다. 충렬사에서 남해대교 쪽으로 돌아 나오는 곳에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다. 20톤에서 30톤 정도 되는 5척의 배가 호국의 바다 주변 절경으로 안내한다. 단체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주문에 따라 창선교 밑에서 원시적으로 어업을 형성하는 죽방렴을 돌아볼 수도 있고, 바다 배경이 멋진 남해 일주 관광코스도 가능하다. 특히 노량일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벚꽃축제시기와 여름 피서철에는 많은 승선객들로 붐빈다.

남해비치텔

남해비치텔

17.3 Km    49765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94
055-863-5505

남해비치텔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지역인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에 위치해 있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신 곳으로도 유명한 노량 앞바다 위에는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장엄하게 서있고 그 주변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충렬사와 거북선이 있는 역사지 이다. 푸른 산, 푸른 바다와 공해 없는 남해의 섬 관광지를 처음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해 명승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남해만의 독특한 섬 향기와 전통적인 섬마을의 포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이부자리도 주인이 손수 만들어 깨끗하고 정갈하다. 건물은 현대식 3층 자연석 건물로 되어 있는데, 산허리에 있는 옥돌청석을 2년 동안이나 깎아내어 건축하였다. 앞과 옆에 있는 언덕은 3톤 크기의 자연석으로 조경을 하여 웅장하고 산뜻하며 주변에는 소나무, 향나무가 건물을 에워싸고 있어 수려한 경관을 보여준다. 객실 복도와 연결된 축소판 남해대교를 걸어서 오솔길로 남해대교를 산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치텔 상부의 3,966.96m²(1,200평) 농장과 남해대교가 있는 19호선 국도를 연결하였다. 가족단위 손님을 위하여 가족단체실 5실이 있다.

커피플라워

커피플라워

17.3 Km    0     2024-01-2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36

2007년 ‘유럽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자’는 목표로 문을 연 카페이다. 건물 외벽에 眞(참진), 良(어질 양) 好(좋을 호)를 새겨 ‘참 좋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약재 재료인 두충나무 숲의 공간이 특별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정원이 아름답다. 정원 가운데의 두 그루의 은행나무 아래에 자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마련해 뒀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갖춰 사진 남기기에도 좋다. 정원을 산책을 힐링할 수 있는 진주 대형 카페이다.

지리산약초장어

지리산약초장어

17.3 Km    28084     2023-05-30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44번길 41
055-748-5757

2017년 6월에 진주시장으로부터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산청 경호강 1급수에서 직접 키운 건강한 장어로 진양호반의 공기 좋은 공원에 위치한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남해각 기억의 예술관

남해각 기억의 예술관

17.3 Km    4     2023-08-02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남해각은 1973년 6월 22일에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연계되어 건축된 휴게공간이었다. 이 공간은 뛰어난 경관과 함께 하는 남해의 관문으로서의 역할과는 별개로, 남해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서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건물이다. 남해군은 44년간 여관과 휴게소로서의 역할을 다한 이 유휴공간을 문화시설로 재생하여 남해의 과거와 현재를 존중하고 남해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