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천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천포항

12.9Km    2025-03-19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34-4

삼천포항은 사천시에 있는 항구로 213만 6,000㎡의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66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해안과 서해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부 경남의 관문으로써 수출 광석류, 고령토 등을 처리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서부경남 연안어업 중심지로 주로 멸치, 갈치, 전어, 고등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165㎞의 긴 해안선을 따라 47개의 크고 작은 어항이 있으며 총 2천 척이 넘는 어선을 보유하고 있다. 적당한 유속과 플랑크톤이 풍부한 사천시 앞바다는 남해안 청정해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산물의 보고로 이곳에서 어획되는 활어와 수산물들은 맛있기로 소문이나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곳 삼천포항에 늘어선 활어회센터에서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데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삼천포항 팔포매립지(노산공원 쪽)에서 열리는 자연산 전어축제 기간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룬다.

삼다도전복죽

삼다도전복죽

13.0Km    2024-07-02

경상남도 사천시 팔포3길 2

사천시 서금동에 있는 삼다도전복죽은 제주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1991년 개업 후 같은 자리에서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대표 메뉴는 전복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전복죽이다. 전복물회는 함께 먹을 수 있는 사리 또는 밥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전복구이와 전복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은 전복회도 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재료 맛을 잘 살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나오는 양이 적어 리필이 안 되는 전복 내장을 제외한 모든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매장에는 테이블이 충분히 있고 사천시 공무원들이 추천한 맛집 50선에 포함된 집이며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박재삼 문학관

박재삼 문학관

13.0Km    2025-03-19

경상남도 사천시 박재삼길 27

박재삼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전통적 음색을 재현하면서 소박한 일상 생활과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애련하고 섬세한 가락을 노래했다. 박재삼의 시는 1950년대의 주류이던 모더니즘 시의 관념적이고 이국적인 정취와는 달리 한국어에 대한 친화력과 재래적인 정서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 주어, 전통적인 서정시의 한 절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그의 시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어체의 어조와 잘 조율된 율격은 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구름위의산책

구름위의산책

13.0Km    2024-06-1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35
055-673-9111

경남 고성군의 구름위의산책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숲이 우거져 있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한적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통나무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주변 경치와 잘 어우러진다. 객실 내부 역시 통나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 친환경적이며 객실마다 작은 벽난로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장, 수영장, 족구장이 있으며 분위기 있는 까페와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 군립공원, 당항포, 공룡박물관 등이 있다.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13.1Km    2024-08-28

경상남도 사천시 팔포1길 65 팔포유료주차장사무실
055-832-8568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사천시 삼천포항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로서 외래 관광객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 전국적인 먹거리 축제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제20회까지 개최하게 되었다. 금년 2024년에『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라는 타이틀로 전어 풍어기에 맞추어서 명성 높은 사천시 전어 맛을 전국에 알리고, 또한 지역 어민 및 수산업과 수산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더 나아가 깨끗한 청정해역 사천시와 사천시의 수산물을 알리고자 전어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

밀알영농조합

밀알영농조합

13.1Km    2024-06-20

경상남도 진주시 죽곡길 7

밀알영농조합은 우리밀인 앉은뱅이밀로 요리하고, 먹고, 놀고,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밀을 생산하고 밀가루, 국수, 빵, 과자 등 다양한 우리밀 식품과 밀키트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체험장은 고소한 냄새를 맡고, 부드러운 밀가루를 만지고 뒹굴며 놀 수 있는 가루방과 통밀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밀 수확시기인 6월이면 밀 축제가 펼쳐진다. 수확과 타작을 직접 해보고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추억의 밀서리도 체험할 수 있다.

봉명산시립공원

봉명산시립공원

13.1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408m)은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창한 숲과 수려한 경치, 잘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 덕분에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라 지증왕때 창건한 다솔사와, 보안암석굴, 이맹굴, 서봉사지 등이 있어 고고학계의 발길이 잦을 뿐 아니라 300여 미터인 봉암산, 천왕산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정상에 서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봉명산은 지도에는 ‘이명산’, 현지 다솔사의 입구 입석에는 ‘봉명산’이라 되어 있고,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 금오산, 다도해, 서쪽으로 백운산, 서북으로 지리 능선, 웅석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 기점은 봉명산 자락의 다솔사이다. 다솔사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샘물이 맛이 좋아 진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길러 오기도 한다. 다솔사에서 보안암으로 빠지는 고개를 통과해 20분이면 봉명산 정상이다.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북쪽으로 2m 정도 가면 잘 닦인 산책로가 나타나는데 보안암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보안암에서 좌우 능선으로 조그만 산길이 나 있다. 암자에서 뒤쪽 봉우리까지 10분이면 되고 서쪽 이명산을 오르는 깨사리고개까지는 10여분 더가면 된다. 깨사리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여분 걸린다. 정상에는 원래 용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아래 등산로에 시루떡을 닮은 바위가 셋이 있는데 제일 위의 시루떡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있다.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면 서쪽으로 200m 오다 갈림길에서 남쪽의 보다 뚜렷한 산길을 택해야 한다. 마애불에서 곧장 능선 아래로 내려오면 작은 고개가 나타나는데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20분 오르면 계명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북으로 20분 내려서면 계산마을이고 이 곳에서 북천역까지는 지척이다.

우도전복죽

우도전복죽

13.1Km    2024-07-03

경상남도 사천시 노산공원길 54 우도전복죽

사천시 삼천포항의 팔포 횟집거리에 있는 우도전복죽은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천포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전복 물회 맛집이다. 전복과 해삼이 가득 들어간 전복 물회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고 시원한 살얼음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다. 물회에는 공깃밥이나 냉면 사리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보통 냉면 사리를 선택한다. 전복죽에는 전복이 가득 들어 있어 고소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주문하면 8가지의 밑반찬이 제공되는데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하다. 쌀, 배추, 고춧가루를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주말과 피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삼천포 팔포항

삼천포 팔포항

13.1Km    2024-12-03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삼천포 팔포항은 인근 주민들의 어선이 접안해 있고, 낚싯배, 수산물 운반선 등의 화물선들도 이용하는 무역항이다. 2012년 어항구로 지정되면서 수산물의 유통 판매, 보관시설과 어업인 복지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해져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해경 파출소, 건어물 경매장인 수협 위판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삼천포 해운에서 운행하는 사량도, 수우도 방면 여객선인 가자 세계로 호도 운항되고 있다. 2002년부터 해마다 가을이면 사천의 대표 축제인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자연 영농조합법인

다자연 영농조합법인

13.1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들길 55
055-853-5058

흔히 녹차 하면 보성과 하동 그리고 제주도가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경남 사천에도 넓디넓은 평지에 녹차밭이 있다. 이름하여 다자연영농조합법인. 이곳은 진주, 하동과 접해 있고, 공항ㆍ항만고속도로가 발달된 교통의 요지이며,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하여 차가 잘 자라는 곳이다. 다자연영농조합법인의 이창효 대표는 지난 2003년 이곳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에 18만 1819㎡(15만여 평)에 이르는 녹차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150만 주의 재래종 녹차 묘목을 심었는데 2007년 첫 수확을 거두었다. 평지에 있는 녹차밭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자연은 기계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재래종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여러 종류의 녹차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찻잎을 가공하는 공장 옆에서 차를 시식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자연문화센터를 열었다. 문화센터 안에 들어가니,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녹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다도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녹차 체험공간도 따로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 제품은 물론 다기, 천연염색한 개량한복 등도 판매 중이란다. 녹차에는 비타민 C, 유리아미노산,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암세포 성장과 고혈압,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중금속을 제거하는 등 많은 약리작용을 한다. 다자연에서는 녹차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찻잎하나와 찻잎 둘, 초록마실과 차 마실, 녹차삼각티백(프리미엄)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잡냄새가 없고 색과 크기가 균일하며, 변색되지 않은 녹차를 구입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을 일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