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647-6
인제군관광정보센터 : 033-460-2170
상인회 : 033-461-6200
원통장은 인제군에서 가장 큰 장으로 산채류, 채소류가 주로 많다. 산더덕, 산나물 (곰취, 산미나리, 참나물, 고사리 등)은 직접 아주머니들이 채취한 것들이라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은 양양과 가까워 해물도 많고 가을이면 감도 많이 나온다. 원통장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고 터미널 바로 그곳부터가 장터다. 약재와 산삼, 송이버섯, 당귀 등 다른 지방의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약효가 좋다고 한다. 여름에는 나물류, 가을에는 버섯류와 약재가 특히 많이 난다.
12.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평화 누리길은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 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12.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사람의 발길을 닿지 않아 신비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12.1Km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12.1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철원, 평강 ,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1952년 05월 18일부터 21일과 1952년 06월 18일부터 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과 의용군을 필리핀군 제19, 20 전투단이 힘껏 싸웠다. 제1차 전투 3일 동안 고지의 주인이 9차례나 바뀔 정도로 치열하였다. 험난했던 제1차 전투는 몇 차례의 공방 끝에 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종료되었다. 제2차 전투에선 강력한 화력 지원 하에 중공군을 마주하였으나 끝끝내 고지를 사수하였다. 중공군과 의용군은 탱크 2대를 비롯한 많은 장비와 전사자를 유기한 채 퇴각하였다. 전투 이후 양구지역으로 이동하여 심포리 일대에 주둔하였고 그 기간 동안 필리핀군 전투 전적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12.2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225번길 12
인제성당은 인제군에 있는 춘천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로 2019년 2월 14일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교시설이다. 주위에 향교와 개신교 교회, 절이 위치하고 있는 종교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원조를 받아 38선 이북 강원 서북부에 설립된 최초의 성당이다. 휴전 이후 1954년 6월 26일 본당 설립이 이루어졌는데, 전쟁 직후 인제읍 내 건물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인제읍 가장 높은 장소인 현재 위치에 건립되어 인제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제성당은 한국전쟁 당시 포격으로 상부구조가 파괴되어 기존에 남아 있던 건물의 콘크리트 기초를 그대로 이용하여 건축하였다. 특히, 본당과 사제관을 하나의 건축물로 축조한 방법은 동시대 기타 성당 건축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인제성당만의 중요한 건축적 특징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성당 내부는 소박하고 아담하다. 제단 뒤는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빛이 들어와 제단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 고난 14처 그림들이 제단 좌우에 걸려있어 기도 시 예수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인제성당에서는 1986년에 양로원을 설립하여 홀로 계신 할머니들을 무료로 모시고 있고,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의 수녀님들이 기도하고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12.2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87번길 4
010-5215-1551
강원도 인제읍에 자리한 인제호텔은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하여 일반실, VIP실, 대형 온돌실, 특실 등 여러 타입의 객실을 마련했다. 객실 외부에도 공용샤워장이 있다. 1층에 한식당이 있고, 로비에는 무료 팩스와 음료, 라면 자판기, 정수기, 전자레인지를 설치했다. 원두커피는 상시 제공한다. 인제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쉽고, 인제산촌미속박물관, 인제하늘내린센터 등은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12.2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로 84
033-462-5766
푸짐한 민물매운탕을 주메뉴로 하는 감자네 식당은 인제군에서 원통 방향 합강교 건너에 위치한다. 매운탕은 민물메기·잡고기·빠가사리 등 인제군의 청정지역에서 공급하여 조리하고, 별미로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합강교를 지나서 바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번지점프·슬링샷이 아주 가깝고 래프팅 협력업체가 있어서 편안하게 서비스 받으실 수 있다. 감자네는 민박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여름철 레포츠와 맛있는 매운탕을 즐기기에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12.2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231번길 14
인제향교는 인제군에 위치한 향교로,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공립 교육 기관이다. 조선 태조 7년(1398)에서 태종 7년(1407)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광해군 2년(1610)에 다시 지어졌다가 이후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 1930년 대홍수로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등이 모두 유실되어 4년 후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이후 한국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대성전을 보수하고 명륜당, 내삼문, 동재·서재, 삼문루 등을 다시 지었다. 현재 인제향교의 주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삼문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명륜당은 향교의 강당으로 학생들이 수업하거나 시험을 보는 장소였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다수의 장의가 맡고 있다. 현재도 인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문 강습을 실시한다. 인제중학교와 인제성당 사이에 위치해 산책하며 선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12.2Km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