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중앙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중앙시장

8.5Km    15212     2024-09-27

충청북도 제천시 풍양로 108
043-647-2047

‘제천 중앙시장’은 상가건물형의 중대형시장으로 먹거리, 농수산물, 생활잡화, 수선 등 다양한 품목이 있고 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매달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도 크게 열려 구경하기 좋다. 제천 중앙시장은 별도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시장구경을 하며 장을 볼 수 있다.

청진동해장국

청진동해장국

8.5Km    21452     2023-09-26

충청북도 제천시 내제로 21
043-646-7979

청진동해장국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고 있어 언제 어느때나 방문하여 식사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선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 대왕 갈비탕 등 다양한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닭볶음탕, 한우수육 등의 안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제천향교

제천향교

8.6Km    16764     2023-12-27

충청북도 제천시 칠성로 117

1389년(공양왕 1)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90년(선조 23)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퇴폐되었으며, 그 뒤 1907년 의병장 이강년(李康䄵)이 왜군과 교전 중 소진되었다. 1909년 대성전이 중건된 것을 시작으로 1922년에 명륜당, 1980년에 동재(東齋), 1981년에 서재(西齋) 등을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각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재와 서재, 제기고(祭器庫), 내신문(內神門), 외신문(外神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 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지방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설 명륜학원(明倫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제천빨간오뎅

제천빨간오뎅

8.6Km    1     2023-05-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8길 2
043-643-6395

제천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유명 맛집이다. 다른 지역의 ‘빨간 오뎅’이 얼큰한 국물에 담긴 것을 뜻한다면 제천 ‘빨간 오뎅’은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다. 두 겹의 얇은 어묵에 걸쭉한 떡볶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무 꼬치에 끼워진 어묵 3개를 종이컵에 담아내는 게 단돈 천 원이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컵 떡볶이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킨다. 함께 꼬치에 끼워서 파는 가래떡을 주문하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빨간 오뎅’ 외에도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튀김류도 판매하고 있다

수제돈가스

수제돈가스

8.6Km    5     2024-02-13

충청북도 제천시 남산로5길 13

수제돈가스는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수제왕돈가스이다. 맛도 좋지만, 크기가 성인 얼굴을 가릴 정도로 엄청나다. 돈가스 소스는 매일 오전에 제천산 황기를 오랜 시간 달인 후 각종 과일을 넣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남은 음식 포장은 셀프이며, 방문하는 손님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예약은 받지 않는다.

청풍게스트하우스

청풍게스트하우스

8.7Km    2770     2024-02-21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6길 5
010-9871-5886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청풍호반을 품고있는 충북 제천은 강원도와 인접해 산과 계곡이 가까이 있어 도심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치유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청풍게스트하우스는 깔끔한 내부시설과 깨끗한 침구류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층에 개별 샤워실, 파우더룸이 있으며 각 침대별로 개인콘센트, 독서등 및 간이책상을 설치해두었다. 그리고 1층 휴게실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두고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복천사(제천)

복천사(제천)

8.7Km    19232     2023-07-28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21길 14

복천사(福泉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독송정산(獨松頂山) 자락에 자리한 재단법인 대한 불교 육주회 사찰이다. 독송정산(獨松頂山). 복천사가 있는 남산의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향교골로 독순봉, 또는 독심정(獨深頂)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제천의 명동 한복판에 있으며, 제천 사람들은 이곳에서 먼 옛날 전설 속의 인물들을 만난다. 생육신의 한사람 원호, 그리고 학다리 처녀. 조선 초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元昊)는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천현 동헌 앞산인 이곳에서 청량포를 향해 망배하며 통곡하였다. 그로 인해 이름 지어진 독심정. 우린 독심정이란 이름에서 망부석처럼 한 임금을 위해 절개를 굳힌 생육신의 절개에 탄복한다.

또, 향교골 한 선비의 딸에 대한 사랑이 드리워진 곳. 딸이 항상 나들이가 즐겼던 자리에 딸의 시신을 묻어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죽은 딸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산신에 대한 두려움과 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결국 딸의 시신을 독송정산에 묻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학의 모습으로 승천하여 그 흔적을 남겼다. 학다리. 이곳이 바로 그곳으로 수많은 이들이 복천사를 찾을 때 전설 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쫓는다. 지금은 그 옛날 독송정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힘들게 올라선 언덕에 자리한 자그마한 절에서 원호의 영혼과 학다리 처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사찰과 함께 100여 년의 넘게 독송정에 홀로선 소나무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아닐까? 홀로선 소나무라는 산 이름처럼, 복천사에 가면 산신각을 둘러싼 송림숲이 사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지금 그곳에서 독송정의 산신은 찾을 수 없지만 항상 제천의 시가지를 바라보며 제천의 안위를 기원하는 스님의 염불소리는 언제까지도 산신의 가피처럼 제천 시가지에 울려 퍼질 것이다.

한산사(제천)

한산사(제천)

8.8Km    20619     2023-03-28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 제천 중심부의 사찰, 한산사 *

한산사(寒山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제천지역 중심부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창건은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보면, 고려 명종 24년(1194년)에 조혜사(照慧寺)로 창건 되어 법등을 밝혀오다가 1934년에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는 과정에서 한산사로 개칭하였다.1984년 현해스님이 법당과 요사체를 중창했고, 2003년에 주지로 부임한 동범스님이 경내에 모셔 있는 마애석불 부처님을 2004년 10월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提川 寒山寺 石造如來立像)’으로 충청북도 문화재 자료 제45호 지정 받았다. 또한, 큰법당 요사체 도량 등을 재정비 보수하고 전통사찰의 법등을 이어가기 위하여 2005년 12월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 되었다. 2007년 5월에는 큰법당 기와 보수불사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가람수호를 통하여 도심속의 전통사찰로서 수행과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2004년 10월 22일 지정)]

고려 말기의 불상 양식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석불은 높이 2.8m이며 벽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다. 대좌를 제외한 몸체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돌기둥형이다. 윗면보다 아랫면이 더 넓고 옆면은 넓적한 형태이다. 정면은 부조형으로 조각되어 있고 좌우 옆면과 뒷면은 아무것도 조각되어 있지 않다. 석불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얼굴에 비해 코가 큰 편이다. 눈끝이 날카로우며 입은 살짝 벌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불상의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선을 하나하나 조각한 수법이다.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

8.8Km    3569     2023-12-21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제천 한산사의 소장유물로 석조여래입상이다. 고려 말기의 불상 양식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석불은 높이 2.8m이며 벽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다. 대좌를 제외한 몸체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돌기둥형이다. 윗면보다 아랫면이 더 넓고 옆면은 넓적한 형태이다. 정면은 부조형으로 조각되어 있고 좌우 옆면과 뒷면은 아무것도 조각되어 있지 않다. 석불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얼굴에 비해 코가 큰 편이다. 눈 끝이 날카로우며 입은 살짝 벌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불상의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선을 하나하나 조각한 수법이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의림지와 제천시민회관이 있다.

원각사(충북)

원각사(충북)

8.8Km    18998     2023-03-29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 118

* 깨달음을 찾을 수 있는 사찰, 원각사 *

원각사(圓覺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원각사는 사찰의 이름처럼 깨달음을 찾는 곳이다. 불교의 불모지인 제천지역에 불심의 꽃이 피어난 곳. 제천지역 시내가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갈수 있으며, 무한한 자비를 가지며 한없이 우리를 품어주는 관음보살의 미소가 깃든 곳이 바로 원각사이다.대로변에 위치하지만 높은 축대가 더없는 가람의 테두리가 되며, 아래로 보이는 독송정산과 교동시가지는 관음보살의 자비를 받으려는 중생들의 터전이 된다. 불교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제천지역에 이처럼 관음의 터전이 생긴 것은 지암당 영지스님의 불심이 컸던 결과이다.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스님이 이룩한 제천지역의 불심은 관음전에 모셔진 나옹의 원불 - 관음보살의 미소처럼 한없이 피어날 것이다. 바쁜 일상이지만 시장의 하루를 마감할 때 항상 원각사를 찾는다는 나이든 보살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사찰이 멀리 산사에만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보살의 이야기처럼 멀리서 법을 구하지 않아도 바로 자기가 사는 곳, 그리고 그 생활터에서 항상 관음보살을 독송하면 그곳이 관음보살의 가피처가 된다는 보살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사찰을 찾을때 어렵게 힘들게 찾아가는 기복의 사찰보다는 생활처 부근에 있는 포근한 사찰이 참다운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일과를 마칠 때 불자들이 안녕과 가피를 위해 기복의 진언처럼 외우는'관세음보살'의 명호처럼 오늘하루도 무한한 관음의 자비를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기원해 본다.

* 원각사의 창건 배경 및 걸어온 길 *

원각사는 1936년에 영하(永河)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남천동의 전통사찰로 터를 마련하였으며, 곧 이어서 혜봉스님이 주지로 상주하며 가람을 정비하였다. 그 뒤 1965년부터 지암 영지스님이 주석하면서, 1988년 적할 때까지 30여년 동안 가람을 확장하였는데, 현재도 1960년대 건립한 관음전을 비롯해서 승방, 그리고 일주문 등이 전해진다.또, 1960년대 원각사에 오신 영지스님은 주지로 취임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불교세가 그리 활발하지 못했던 제천지방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제천불교연합회는 물론 제천불교대학을 결성하여 포교에 앞장서고, 또한 태고종 총무원장으로서도 활발한 활동과 사회사업을 일으켜 원각사를 중심으로 제천지역 불교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가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