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서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새한서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새한서점

새한서점

13.9 Km    0     2023-12-21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본길 46-106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단양 새한서점은 굽이굽이 좁은 산길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깊은 산골에 자리한 고즈넉한 풍경의 책방은 세월이 켜켜이 쌓인 책들만큼이나 매력적이다. 1979년 안암동 고려대 앞에 처음 문을 열었던 새한서점은 오랜 세월 대학생들에게 지식의 보고 역할을 했다. 당시엔 주로 대학 교재나 전문서적, 원서, 논문 자료 등을 취급했다. 지난 2002년 단양으로 매장을 옮겨 온 새한서점은 12만 권에 이르는 방대한 서적과 독특한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헌책 외에도 주인장이 직접 고른 의미 있는 신간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새한서점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굿즈 등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단양 구경시장에 2호점인 단양 노트도 문을 열었다.

용하구곡

용하구곡

13.9 Km    31463     2024-04-24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043-653-3250

용하구곡은 월악산 주봉인 월악영봉의 남쪽에 있는 만수봉과 동남쪽 문수봉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용하수는 경북 문경시와 경계를 이루는 대미산에서 발원되어 수렴선대, 곡강서대, 활래담, 수룡담, 선미대, 청벽대, 관폭대를 이루어 내고, 만수봉에서 발원되는 계류에서 수문동 폭포, 수곡 용담 등 명소를 차례로 빚어낸다. 천연림과 이끼가 끼지 않는 맑은 물과 바위가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 계곡에 들면 시원함이 뼛속까지 스미고, 가을엔 온몸이 단풍으로 물들어 신선이 된 듯하다. 대미산, 문수봉, 하설산, 매주막 등 1,000~1,100m 급 준봉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는 용하구곡은 송계계곡과 달리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다. 용하구곡은 한말의 심리 철학자인 의당 박세화(1834~1910)와 그의 제자들이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 이곳 용하동의 경치가 좋은 아홉 곳을 택해 붙인 이름으로 굽이마다 주자의 무이도가를 한 수씩 바위에 새겨 놓았다고 한다.

제천 청풍 금남루

1.4 Km    4800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 순조 25년(1825)에 부사 조길원이 세운 관청의 정문으로 고종 7년(1870)에 고쳐 지었다고 한다. 본래 제원군 청풍면 읍리 청풍 초등학교의 교문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하게 되자 한벽루, 금병헌, 응청각 등의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청풍문화재단지 안으로 옮겨졌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관청으로 들어가는 3개의 문으로 있다. 가운데 문은 부사가 출입했고 양쪽 문은 평민이 출입했다고 한다. 2층에는 난간을 둘렀으며 사방이 탁 트여있다. 멀리 있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망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금남루에 있는 [도호부절제아문(都護府節制衙門)]이라는 현판은 건물을 세울 당시에 부사 조길원이 썼다고 한다. 다른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남루는 관청의 정문이라는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아문이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제천 청풍 금병헌

1.4 Km    16786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청풍부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청풍면 읍리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 복원하였다.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번 개축한 기록이 있다. 건물 내부에 청풍관이라는 현판이 있다. 건물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 1칸은 마루를 깔고 뒤쪽으로 방이 있으며 왼쪽 2칸은 마루에 난간을 둘러 마치 누각처럼 꾸몄다. 청풍 지역의 관아 건축 중 유일하게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이다.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병헌은 옛 청풍부의 중심 건물로서의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관아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청풍 후산리 고가

1.4 Km    16764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후산리 고가는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게 되자 청풍면 후산리에 있던 옛 가옥을 옮겨온 것이다. 수몰 전에는 사람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청풍문화재 단지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ㄱ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 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 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양식을 보여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는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이엉을 얹은 아담한 광이 자리 잡고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천 후산리 고가는 평면 형식, 가구 형식 등에서 농촌 지역의 부농 주거로서의 전통적인 건축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양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방 뒤에 수납공간인 윗방과 대청 한구석에 상제례를 위한 상청을 둔 특징이 있다.

제천 청풍향교

1.4 Km    5128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고려 충숙왕 때 처음 지었다고 하는데, 원래 물태리에 있던 것을 정조 3년에 교리로 옮겼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겨졌다. 지금은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 내 청풍 망월 산성 남쪽 언덕 아래에 있으며 이전한 장소의 지형에 맞추어 남서향으로 3단으로 조성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교육 공간이 앞에, 제사 공간이 뒤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교육 공간을 이루고 있다. 뒤쪽으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어 제사 공간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를 관람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산아래

산아래

14.1 Km    2     2023-11-14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앞산로 174

산아래는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이다. 우렁쌈밥을 시키면 간이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우렁된장을 비롯해 표고버섯조림, 묵은지, 황태포무침, 나물류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오징어와 더덕이 나오는 오덕쌈밥을 비롯해 한방수육쌈밥, 두루치기쌈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삼탄유원지

삼탄유원지

14.1 Km    19989     2023-03-30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인등로 177

충북선의 아름다운 간이역, 삼탄역 근처의 삼탄전 주위에 형성된 유원지다. 삼탄은 관청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 여울 등 여울이 셋이라는 뜻으로 산수경치가 수려하고 사계절 소풍객과 전국의 낚시꾼, 산나물 캐러 많이 찾는 곳 이다. 화전민들이 가끔 머물렀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 전쟁등 큰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삼았던 오지였다. 1958년 목행과 봉양 사이의 충북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유원지가 되었다. 기암절벽 아래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고 있다. 삼탄 유원지는 산수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주변의 산과 조화를 이뤄 옛날부터 충주의 명승지 로 꼽히고 있으며 2000년 6월18일 깨끗하고 넓은 체육공원이 준공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월악오토캠핑장

월악오토캠핑장

14.1 Km    3     2024-01-2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1

월악 오토캠핑장은 제천시 월악산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악산의 풍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50사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에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근처 계곡물도 맑고 깨끗하며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이곳 캠핑장은 예약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며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 텐트 트레일러 등은 타프 존 6, D10, D17에 배치된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고 사이트 간 간격도 비교적 넓다. 토요일에는 캠핑 안전교육 체험, 인형극, 매직 버블쇼 등도 볼 수 있고 일요일에도 메기 잡기 체험, 플리마켓, 신발 던지기 등의 행사도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덕주야영장

월악산국립공원 덕주야영장

14.1 Km    0     2023-10-11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덕주 야영장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계곡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 샤워 시설은 폐쇄된다. 캠핑장은 황토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75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약 40㎡ 정도,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점이 따로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은 없다.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제천 덕주산성,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 관광지가 있고 맛집들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