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11-29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농암2길 12
054-550-6393
경북 문경 농암 시장은 1980년에 수해를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1981년도에 개설허가를 받았다. 산간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60~70년대에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농촌이 농 현상과 더불어 현재는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 따라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문경의 거래되는 특산품으로는 청국장과 오이지가 있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 콩으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숙성 발효시킨 고향의 맛 그대로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지는 자연 오이를 그대로 숙성, 진공 살균 포장한 제품이다.
15.5Km 2024-12-05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7길 127
연화산의 맨 아래쪽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있는 연수암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직접 관할하는 전통사찰이다. 연수암이 건립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으나 전하여지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신라 흥덕왕 7년(서기 832)에 진감국사가 건립한 장백사에 부속되었던 암자들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보인다. 장백사는 남장사가 건립될 당시에 원래의 명칭으로 현재는 남장사이지만 연수암이 남장사의 부속암자는 아니다. 연수암은 장백사가 터를 옮긴 이후에는 탑과 쌍사자석등만이 남은 채로 1930년부터는 토굴암자로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1940년에 재건이 되어 2002년 12월 20일에 전통사찰 연수암으로 지정되었다. 연수암이라는 이름은 연꽃이 피는 모양을 한 천연바위의 아래로 샘물이 항상 나온다고 하여서 지어졌다고 한다. 연수암에는 대웅보전과 석굴법당, 범종각, 삼성각, 요사채와 팔각정 석탑과 작은 연못 하나가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높이가 약 5m정도인 십일면 관세음보살 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석굴법당에는 약사여래불이 봉안되어 있고 삼성각에는 칠성탱화(160×150)와 독성탱화(120×150)가 1점씩 있다.
15.7Km 2024-07-02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51 대흥숯불
대흥숯불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에 있다.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약돌삼겹살이다. 이 밖에 약돌목살, 약돌항정, 약돌가브리, 약돌갈매기, 약돌돼지 토마호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활공랜드가 있다.
15.8Km 2024-12-05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13코스 : 천년길 봄에는 감꽃의 전설이, 가을에는 주저리 열린 누렇게 익어가는 감 밭길을 따라 천년의 그 옛길을 걸어가면서 옛 흥에 젖는다. 서보다리 지나 남장사 일주문 길과 연수암을 거쳐 구서원 옛길을 넘어 북천으로 되돌아오는 삼사 순례길이다. (출처 : 상주 MRF)
15.8Km 2024-02-28
경상북도 상주시 갱다불길 147
상주주막은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에 있다. 옛 주막의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이며,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이다. 이 밖에 상도비빔밥, 잔치국수, 갱시기, 오징어초무침, 정구지전 등도 판매한다. 주말 마감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게 좋다.
15.8Km 2024-12-05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 강, 들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 강길, 들길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 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16.0Km 2024-06-12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91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창건하여 1676년(숙종 2)에 사액되었으며 1797년(정조 21)에 동, 서재를 세운 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다. 1871년(고종 8)에 철거하였으나 1992년 향토 유림에서 강당 등 일부를 재건립하여 복원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 문화 관광개발 사업으로 정허루, 장판각, 전사청, 영귀문, 고직사, 일관당, 입덕문 등을 건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갗추었다.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道)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세워진 서원이다. 수 백년 간 이어오면서 정봉주, 김광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유성룡, 정경세, 이준 등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으며 향사는 매년 음력 2월 8월에 행한다. 향사가 있을 때 외에는 닫혀 있어 경천섬 관광안내소에 문의하거나 영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16.0Km 2024-12-10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노악산(728.5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노음산’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아래에 있는 남장동 마을 사람들이 노음산 또는 논산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음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시의 진산이다. 갑장산(연악)과 천봉상(석악)과 함께 상주의 삼악을 이루는 명산이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과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특히 남장사 일대는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힌다. 울창산 수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등산 코스는 종주코스, 중궁암코스, 훼나무골코스, 북장사코스로 총 4가지다.
16.1Km 2024-11-28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3123
상주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 성지이다. 1592년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이 남하하였다. 이들과 상주 판관 권길, 박걸이 밤새워 소집한 장정 800여명 등 900여명이 17,000여 명의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그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렬사를 건립하였고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무명 열사의 위패를 배향 하였다. 원래 상주 지역에 이를 기록한 비속(사의비)만 남아 있던 것을 1990년에 사당과 전시관을 세우고 옛 상주관아 부속 건물들을 이건하여 공원화하였다. 상주동헌의 문루였던 태평루와 조정의 사신이 사용하던 객사 상산관, 조선시대 1577년(선조 10년)에 상주목사 정곤수가 상주읍성 남문 밖에 건립하고 연당이라 이름 지어 선비들의 휴식처나 글 짓는 곳으로 사용하던 관정 침천정이 있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 행사를 거행하여 그 분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16.2Km 2025-03-06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759-4
학 전망대는 경북 상주시 중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높이 11.9m의 전망대는 공모를 통해 설계됐으며 전체적으로 학 모양을 형상화했다. 상주 보에서 경천대까지 4~5㎞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바라볼 수 있으며 난간이 유리로 돼 있어 아찔함에서 오는 스릴도 맛볼 수 있다. 전망대 앞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해 어린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을 할 수 있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경천 섬, 드라마 상도 촬영지와 노악산, 천봉산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자연스러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