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1-22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471 (동림동)
055-831-2061
「2026 사천에어쇼」가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사천은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기인 부활호를 제작하고 운용한 발원지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자체 생산 및 수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다수의 우주항공산업체들이 활동하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무료 체험 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 호주 폴 베넷의 곡예비행 에어쇼, 전투기 가상(VR) 체험, 드론 체험, 항공기 지상 전시, 수출상담회 등 우주항공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7.8Km 2024-07-01
경상남도 고성군 옥수길 13
경남 고성군 회화면 삼덕저수지 인근에 자리한 리틀보이캠핑장은 사이트 넓은 캠핑장으로 인기가 좋다.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 시설들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특히 예약 후 사용 가능한 개별 샤워실이 10개나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 무인 매점을 운영 중이다. 노트에 구매한 상품과 사이트를 적은 뒤 퇴실할 때 입금하면 된다. 저수지가 보이는 리틀보이캠핑장에서 보는 일출도 매력적이지만 밤에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별멍을 즐기기도 좋다. 캠핑장 옆으로 작은 개울도 흐르고 있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방방이는 주변 사이트를 배려해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가까운 곳에 고성 공룡엑스포가 있어 아이와 함께 하기 좋다.
17.8Km 2024-07-31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구만로 1334
055-672-9805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헤라모텔은 무인텔로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기에 좋다. 객실은 2인실로 더블베드와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 있고, 침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있게 이용하기에 좋다.
17.8Km 2025-03-19
경상남도 사천시 문선4길 21
사천문화원은 가야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향토 유물을 전시하는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강좌인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문화 강좌로는 시 창작, 노래교실, 서예 등 다양한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의 160석 공연장과 강의실 5개를 대관하며, 문화유적지 탐방, 전국 서예 문인화 휘호대회, 구암제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있다.
17.9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길
적석산은 깃대봉에서 남쪽 방향으로 흘러내린 산릉이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거대한 암봉을 치받고 솟아난 곳이다.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보인다 하여 붙인 산명이지만 그저 ‘적산(積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커다란 암반으로 이루어진 정상 주위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능은 단순한 흐름과 더불어 부드럽다. 창원시 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적석산 정상에 두 봉우리를 연결하는 52m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적석산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빈온천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찾는데 반해, 정상 첫 번째 봉우리와 두 번째 봉우리간의 연결코스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추락위험이 내포되어 있었으나, 2005년 말 현수교 설치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수교 주위에 총연장 17.4m의 목조계단과 40m 길이의 안전난간, 방향표지판 3개소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17.9Km 2025-03-16
경상남도 사천시 모례2길 11-19 (향촌동)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 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鶴島]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시의 관광 명물이며,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항상 붐비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여름 해변 축제인 해변 가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17.9Km 2024-02-14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3030
일번수산새우는 경남 고성에 위치하며 생새우 판매와 새우요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메뉴로는 새우구이, 새우튀김, 깐풍새우, 칠리새우, 왕새우짬뽕탕 등이 있어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새우라면, 새우죽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수산새우의 새우튀김은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통째로 튀겼지만 남녀노소 먹기에 좋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이 외식하기 좋다.
18.0Km 2024-06-0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47번길 70
고성읍 주변과 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으로 공원 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가 가지런히 정비되어 있고, 84계단을 오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다. 보광사 좌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광사 위편 산등성이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산정을 거쳐 수남리와 신월리까지 3~4m 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약 1시간이면 산책이 가능한 거리이다. 남산공원은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정상에는 고성만 해안과 고성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어 읍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머무르고 싶게 하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18.0Km 2025-03-1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 통영, 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광대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구성되어 197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9년 에 열린 제60회 기념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최초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탈놀이배움터는 1970년부터 현재 전국의 50,0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 외국인에게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했으며, 이는 전국 무형문화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여러 공연과 국제 행사 초청 공연 등 약 1,00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통해 고성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18.0Km 2025-04-0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134-1
고성생태학습관은 고성군 상하수도 사업소 내에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이다. 실내에는 닥터피시 체험관, 1급수 담수생물 수족관, 철갑상어 터널 수족관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고, 야외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국내 최조 하수 처리시설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강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피라미, 쉬리, 메기, 쏘가리 등을 전시해 강물 속 생물과 인류의 공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터널 수조방식을 사용하여 대형 어종인 가물치, 잉어 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