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06-11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587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23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타고 상산로와 신상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구 용포분교를 리모델링해 재탄생시켰다. 시골분교에 자리잡은 입지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감성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 20면을 마련했다. 텐트, 화로대, 피크닉 테이블을 제공하므로 캠퍼는 이외의 장비만 챙기면 된다. 단, 타프 설치는 가능하지만 타프 스크린은 설치할 수 없다. 1사이트 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세 자녀 이상 이용료 감면 대상자에 한해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연박은 최대 2박까지만 허용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장하지만, 성수기, 공휴일이 끼었을 경우, 단체 예약 시 개장한다. 옛 교실로 쓰던 공간에는 관리소를 비롯해 탁구장, 당구장, 바둑 시설, 북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향후 2층 공간에 세미나실과 박물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12.8Km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 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9코스 소곰길 : 이안천변을 휘감아 도는 물길 따라 4개의 다리와 금사디미 마을 그리고 옛날 소금을 굽던 고개 넘고 피서를 즐기면서 물장구치며 가는 길이다.
<출처 : 상주 MRF>
12.8Km 2024-06-11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의성 낙단보 주변에 조성된 낙단보 수변공원은 낙단보 코스모스공원이라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매년 9월이면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룬다. 낙단보는 상주시와 의성군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에 설치된 보로 낙동강의 하천정비와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그 주변은 자전거길과 산책길, 강수욕장, 나루터, 광장, 코스모스 길로 조성되어 있다. 낙단보 코스모스 길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5ha의 면적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낙단보 수변공원 내 율정호운영센터에서는 유람선 운영과 수상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13.2Km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예주3길 29-32
상주시 공검면에 있는 청암성원은 1752년에 도계정사와 아곡정사를 합사하여 유포, 유달존, 박눌, 이겸, 유종인, 홍약창, 남영, 정윤해, 박성민, 이영갑, 남근명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한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1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 신문, 강당, 주소 등이 있으며, 좌묘유학으로 한 일자형의 건물 배치가 특이하다. 사우에는 11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고자들이 거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13.2Km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8코스 : 이전길
그 옛날 울 엄마 아빠 장보러 가고, 땔감을 하기 위해 나무지게 지고 넘던 성황데이 고개와 기찻길 철교를 걸었던 추억들이 물씬 풍기는 이야기가 있는 길이다.
<출처 : 상주 MRF>
13.4Km 2024-06-11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1길 5
존애원(存愛院)은 임진왜란 뒤 질병퇴치를 자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뜻으로 김각, 성람, 이전, 이준, 강응철, 김광두, 정경세 등이 중심이 되어 1599년 (선조 32년) 설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국이다. 질병 앞에 무방비 상태였던 상주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생적으로 탄생한 사설 의료국으로 그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 유래도 전국적으로 희귀하다. 존애원은 의료활동만 한 의국이 아니라 낙사계의 회합 자리가 되어 각종의 행사도 치렀는데 특히 1607년 이후부터 갑오경장(1894년)에 이르기까지 경로잔치였던 백수회(경로잔치)를 개최한 것은 특기할 만하다. 존애원은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던 상주 선비들의 박애정신에서 탄생한 사설의료국이었음과 동시에 향토 사랑을 실천하였고 지금도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10월 존애원 의료시술 및 백수회를 재현한다.
13.5Km 2023-12-06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
허 씨 비단직물은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대를 이어 명주를 짜고 있다. 함창에서는 명주를 전통방법에 간단한 동력장치들만 추가하여 역사 깊은 전통옷감 명주를 짠다. 소규모나 대단위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2년에 개관한 함창명주 박물관과 함께 방문한다면 의미 있는 관광이 될 것이다.
13.5Km 2024-07-22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채릉산로 752
상주 우산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외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17㎞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삼백로, 영남제일로, 채릉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으로 고즈넉한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나타난다. 캠핑장 곳곳에 옛 추억이 떠오르는 풍경이 눈길과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52면을 갖췄다.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다. 개인 카라반뿐만 아니라 개인 트레일러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간 잠시 문을 닫는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문경시의 대표 관광지인 쌍룡계곡, 장각폭포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손쉽다. 상주시청 방면에 여러 음식점도 영업 중이다.
13.8Km 2024-05-30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회천리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7번지에 위치한 왕릉으로 고령가야 태조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고령가야는 기원전 낙동강 일대인 함창, 문경, 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로, <삼국유사>의 5가야조와 <삼국사기>의 고령군조에 그 이름이 등장한다. 42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여섯 가야 중 하나이며 상주 함창읍은 고령가야의 도읍이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고도 전해오고 있다. 숙종 38년(1712)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 등의 석물을 마련한 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 차례 묘역이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71년 함창 도시계획 당시 보존구역으로 결정되고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상주시와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매년 10월 1일과 강생일인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8Km 2023-12-2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명주길쌈의 가업을 잇고 있는 허씨비단입니다.
삼백의 고장(쌀, 누에고치, 곶감) 상주의 주요 특산품 중 누에고치(명주) 분야의 전통 명주길쌈을 5대째 잇고 있는 허씨비단이다. 2003년 현 위치로 작업장을 이전하였으며 2,000여 평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예약제로 명주길쌈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버려질 뻔한 옛 물레, 베틀 등을 전시 및 체험용으로 활용하며 전통 명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