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4-11-06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도동길 85
055-641-4253
아름다운 섬 욕지도에 있는 섬마을 민박낚시이다. 편리하고 깨끗한 펜션형 민박시설과 넓은 주차창 시설을 갖추고 있다. 넓은 통유리창 너머로 시원한 남해바다와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저녁노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섬마을 민박낚시의 자랑이다. 낚시전용선을 직접 운항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선상낚시와 해상관광 등도 즐길 수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3.1Km 2025-04-08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148-101
욕지도에는 여러 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모두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그중에서도 이곳 유동해변의 몽돌이 가장 예쁘다고 알려져 있는데, 유동마을에서 해변가로 나와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몽돌이 깔린 유동 해변을 만날 수 있다. 해변은 해수욕을 즐기기보다는 몽돌해변을 거닐며 발을 담그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몽돌이 발을 다치게 할 수 있어 가급적 아쿠아슈즈를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몽돌 위를 거닐면 절로 발 지압 효과가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 해변은 낚시 포인트로 잘 알려져서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일반인들도 숙소나 매점에서 장비를 빌려서 잠시 낚시를 해보거나 물속에 고동을 잡는 즐거움을 누려 볼 수 있다. 운 좋게 생선을 낚아 회나 매운탕을 맛보는 즐거움은 이런 물 맑은 해변에서나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다. 해변 뒤에 위치한 유동어촌체험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선상낚시, 건강망 그물체험, 학꽁치 뜰망체험, 요트 타기, 유어장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3.1Km 2024-07-11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도동마을에 있는 도동 해변은 규모는 작지만 까만 몽돌이 깔려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는 해변이다. 넓은 몽돌밭과 해안 절벽을 비롯해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수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수질과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이 때문에 스노클링 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어 매년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그늘막과 튜브, 갓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물이 깨끗해 바다에서 직접 소라 등을 채집할 수도 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며, 바닷가 바로 근처에는 따로 샤워장과 화장실이 없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마을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2Km 2024-06-11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통영 욕지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아니라 몽돌이 깔려있다, 덕동해수욕장은 약 300m 길이로, 욕지도의 해수욕장 중 가장 아담하고 인적이 드물다. 마을 앞바다에 작은 섬이 있어 파도를 막아주는 덕분에 물결이 잔잔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다. 파도와 몽돌이 서로 덮치고 쓸리면서 쏟아내는 해조음과 맑고 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욕지도 내 유동·덕동·흰작살 등과 함께 아름다운 몽돌해변으로 꼽힌다. 갯바위는 바다 낚시터로 알려져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다.
3.5Km 2024-06-03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유동길 111
욕지도는 통영 삼덕항에서 1시간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욕지도의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캠핑장은 폐교를 개조한 곳으로 민박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잔디와 데크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공간이 정해지지 않아 편하고 넉넉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마당이 잔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바다 전망이 보이는 데크 사이트는 바다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캠핑장에서 2분만 걸어 내려가면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매점에는 공용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있어 편리하다. 넓은 샤워장과 화장실은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온수도 잘 나온다. 캠핑장을 나와서 150~200m 정도 가면 유동 해수욕장이 나온다. 캠핑장 양쪽이 바다인 셈이다. 유동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닌 몽돌해수욕장으로 파도와 함께 리듬을 타는 몽돌소리의 잠시 귀 기울여 보자. 자연스레 눈이 감기며 빠져들게 된다. 파라다이스 캠핑장은 반려견 동시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반려견과 함께 바닷가로의 산책은 생각만 해도 좋다.
3.5Km 2024-08-05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896-71
욕지도 청보리오토캠핑장은 통영 욕지도에 있는 캠핑장으로, 욕지도 4대 포인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통영 삼덕항에서 5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서, 10분가량 들어가면 청보리캠핑장에 도착한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욕지도 바다의 비경과 주변 섬의 아름다움은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버티게 만드는 명품 풍경들이다. 욕지도 청보리오토캠핑장은 방갈로와 그늘막이 있는 사이트와 일반사이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캠퍼들의 평이 좋은 곳이다. 여름이면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식 수영장이 있어,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와 번갈아 가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청정하고 투명한 바닷가에서 물놀이와 갯바위 낚시, 물고기 잡기, 요트 체험도 할 수 있고, 캠핑장 내 통나무 향이 가득한 매점 겸 카페가 있어, 그윽한 커피나 계절빙수를 먹으며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명품 노을 또한 쉽게 잊히지 않는 추억이 될 것이다.
4.3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유동길 89-297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새에덴동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딸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던 어머니가 어느 날 “욕지 섬 남쪽 끝으로 가라”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다. 그렇게 부산에서 통영 욕지도로 삶의 거처를 옮긴 어머니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땅 밑의 돌을 깨어 믿음의 성전을 짓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그것도 맨손으로 지은 건축물이라고 하기엔 하나같이 튼튼하고 또 아름답다. 무엇보다 딸을 위한 어머니의 뜨거운 모성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어머니의 정성 덕분인지 3개월밖에 못 산다던 딸은 20년 넘게 욕지도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지금은 모녀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가까운 친척이 이들의 눈부신 사랑을 추억하며 방문객들을 맞는다.
7.1Km 2024-06-05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통영시로부터 정남향으로 26Km 떨어진 조그마한 섬으로, 행정구역은 큰 섬인 욕지면 연화도(리)에 속해 있고,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우도의 마을 옆 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그루의 생달나무와 1그루의 후박나무가 있다. 한 그루당 15∼20m의 키를 자랑하며, 신목(神木)으로서의 대접에 걸맞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전남 보길도의 후박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에 속한다. 우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이다. 한자말로 혈도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면 보이며,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로세로 4m정도로 네모 반듯한 구멍이 뚫려있다. 구멍섬은 돌돔의 갯바위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어, 낚시뿐만 아니라 풍취도 즐길 수 있다.
7.3Km 2025-04-04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본촌길
055-650-0580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연화도는 바다낚시의 성지이기도 하다. 콘크리트 발판이 깔끔하며 곳곳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낮뿐만 아니라 밤낚시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여름철에는 참돔, 돌돔 등이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볼락이 잡힌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 짜릿한 손맛을 즐기기 위한 이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7.5Km 2024-09-03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기고 비구니 3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용머리의 벼랑 끝에 서식하는 천연송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낙가산 아래에 자리한 연화사도 유명하다. 약 4,300㎡의 대지 위에 400㎡ 규모의 사찰로 대웅전 및 미륵불, 3각 9층 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 창건비 등이 있다. 1998년 8월 고산스님이 창건했으며 400여년 전 이순신 장군과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있어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다.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지로 전국 수국 명소로도 유명하며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도 많이 찾는 한려수도의 보물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