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강

14.6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서강은 강원도 영월군에 흐르는 강으로,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쳐지는 지점부터 동강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말한다. ‘영월군을 동서로 가르며 흐른다’ 하여 동쪽을 동강, 서쪽을 서강으로 부른다. 그러나 이는 속칭일 뿐 공식적인 하천명은 ‘평창강’이다. 이 강은 평창강 하류에 해당되는데, 동강과는 달리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넓으며 강변을 끼고 많은 마을들이 위치해 있다.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에서 시작하여 단종의 첫 유배지인 청령포를 감싸 안으며 영월읍 합수머리에서 동강과 만나 남한강으로 흐른다. 서강은 동강보다 물길이 순하고 잔잔한 여성적인 느낌의 강이라고도 불리며, 한반도의 모양을 닮은 선암마을, 기암절벽의 선돌,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등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를 품고 있다. 서강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서강은 동강과 마찬가지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신비한 모습을 자아내며, 각종 희귀 동식물이 서식한다. 백로, 비오리, 원앙, 수달, 어름치, 참게 등이 살고, 주변에는 호랑나비, 사향제비나비, 노랑나비, 금낭화, 은방울꽃, 가는 구절초 등이 서식하기 때문에 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높다.

방림추어탕

방림추어탕

14.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34

20년넘게 한 자리에서 맛을 지켜온 추어탕, 메기매운탕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방림메밀막국수

방림메밀막국수

14.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23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으로 유명해지면서 외지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점점 쌓이게 된 곳이다. 속까지 청량해지는 육수의 깊고 시원한 맛과 쫄깃한 메밀 면발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평창 대관령 여행 시에 꼭 들러야하는 필수 코스이다. 속까지 꽉 차고 육즙이 알찬 만두와 냄새 없이 쫄깃하고 씹는맛이 일품인 수육도 인기 메뉴이다.

영월한반도캠핑장

영월한반도캠핑장

14.8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로 826

영월 한반도 캠핑장은 영월 서강과 병풍처럼 강을 에워싼 뼝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서강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을 만들고 한 바퀴 돌아나가는 지점, 캠핑장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한반도지형 전망대가 있다. 도로에 바로 붙어 있는 캠핑장은 총 17개의 넓고 쾌적한 사이트가 돌계단을 따라 1층, 2층, 3층으로 분배되어 있다. 1층에 4개, 2층에 11개, 3층에 2개의 사이트와 관리동이 자리 잡고 있는데 2층 사이트가 인기가 높다.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탁 트인 전경과 키 큰 소나무 그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층 사이트 옆에 있는 매점은 장부에 가져간 물건을 적어놓고 마지막에 계산하는 양심 매점으로 운영된다.

카페 방림별곡

카페 방림별곡

14.8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37

카페 방림별곡은 방림드림주민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마을 카페다. 대표도 직원도 모두 마을주민이다. 방림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사랑방 장소로 즐겨 찾고 있다. 쿠키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카페 방림별곡에는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샵인 방림드림마켓도 운영되고 있다.

더파머스

더파머스

14.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43

평창농산물을 재배, 소개 및 판매하는 카페이며, 산양삼을 대량재배하고 홍보,판매까지 한다.

더파머스

더파머스

14.8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43

평창에 위치한 카페가 아름다운 집이다. 파머스란 상호답게 카페 내부에는 갖가지 식물로 꾸며져 있다. 1층에서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으며, 특히 흑삼차 산양삼쉐이크를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산삼주도 판매하고 있다. 숙소는 원룸형 숙소로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보통 장기 투숙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객실 내부에는 드럼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엘리베이터도 이용 가능하다.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쉬다가 가기 좋다.

태종대(횡성)

15.0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임금인 줄 모르고 거짓을 아뢰었다가 나중에 그분이 지엄하신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파는 죄책감에 자신이 빨래하던 바위 아래 소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후 이 노파가 빠져 죽은 소를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으며 이곳 마을에서는 매년 이 노파에 대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부근에는 방원이 만나지 못한 스승을 향해 돌아가면서 예를 갖춰 절을 했다는 ‘배향산’이 있고 임금님의 수레가 넘었다는 ‘수레넘이’ 고개가 부근에 있다. 그리고 치악산 기슭에는 운곡이 머물렀던 ‘변암’이 그 당시 대쪽같던 운곡의 굳은 절개를 오늘의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감자꽃 스튜디오

감자꽃 스튜디오

15.0Km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105

감자꽃 스튜디오는 옛 산촌폐교(노산분교) 건물을 재생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장르의 창작 연구 활동이 이어져 왔으며, 문화 향유의 공간과 워크숍과 관람 등의 장소로 쓰이고 있다.

쾌연재도자미술관

15.0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452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쾌연재도자미술관은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미술관으로 전통 도자기와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면, 도예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가족,연인 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작고 아담한 미술관이지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주는 좋은 미술관이다. 또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도 하고 있어 평소에 경험하지 못 했던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