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곡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곡문화원

칠곡문화원

12.2 Km    17713     2023-12-0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번도로길 23

칠곡문화원은 1968년에 개관한 문화원으로 전통문화 연구와 보존 그리고 지역 축제, 문화 예술교육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칠곡문화원 1층에 향토사료관과 이쾌대 작품 상설 전시관, 향토자료실, 회의실, 사무실이 있고 지하 1층에 문화학교 강의실이 있다. 주관하는 주요 행사로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열리는 칠곡 문화 예술 한마당과 전통 세시풍속 행사, 문예백일장이 있다. 이 외에도 칠곡문화원에서 수강 가능한 문화강좌로는 한자서예, 가야금, 연극교실, 생활요가, 고전무용 등이 있다.

버들미식당

버들미식당

12.2 Km    2     2022-11-10

경상북도 칠곡군 학하3길 89-11

버들미식당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청국장, 석쇠구이, 채소 등이 상에 오르는 버들미 정식이다. 이 밖에 오징어 석쇠구이, 파전 등을 판다. 가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낙봉서원

12.3 Km    1486     2024-02-0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소암서당

12.3 Km    1242     2023-12-13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807-11

소암서당은 투암 채몽연(1561~1638), 백포 채무(1588~1670), 극명당 장내범(1563~1640)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1703년(숙종 29) 유학자인 장벽, 장세휘, 박정석 등 20여 명이 소암동 팜암바위 뒷산에 사당과 강당을 지어 소암사라 하고 같은 해, 1712년(숙종 38)에 투암, 백포 부자를 봉안하였다. 1803년(순조 3)에 서원으로 승격하고 1847년(헌종 13)에는 극명당을 배향하였으나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모두 훼철되었다. 이후 1932년, 강당을 복원하고 이를 소암서당이라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강당 대청 상부에는 기문 등이 남아 있다.

보천사(구미)

보천사(구미)

12.3 Km    17395     2024-06-1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4길 86

보천사는 구미시 매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이름만 전해오다가 불상이 발견되어 1595년 평동 거주 최재기 등 신도들이 보호각을 지어 보호하였다. 이 석불의 발견으로 보천사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절임을 알 수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고려 25대 충렬왕자 왕소군이 병을 얻어 이곳에서 보천이라는 샘물을 먹고 완쾌하였다고 하는 보천샘이 있어 절의 이름을 보천사(寶泉寺)라 하였다. 또한 낙동강의 나루를 보천탄, 이 꼴짜기를 보천골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보천샘이 어디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보천사 대웅전에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상인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492호)이 있다. 불상의 눈,코, 입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불상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표현한 광배, 불상, 불상을 받치고 있는 좌대는 거의 안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서 매우 귀중한 사례로 9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천수제면소

천수제면소

12.5 Km    2     2022-11-10

경상북도 칠곡군 주산로 1192

천수제면소는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특제 양념에 12시간 숙성한 후 요리하는 수제 돼지갈비 한판이다. 이 밖에 칠곡 벌꿀비빔면, 순두부국수, 생면잔치국수, 냉국수, 날치알주먹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12.5 Km    754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

1928년 건축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온 독일 성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세운 수도원이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하는 수도원 단체로서 천주교 포교 활동과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전쟁을 전후로 만주 연길의 성 십자가 수도원과 북한의 덕원 수도원이 공산당 정권에 의해 폐쇄되고, 종교탄압으로 갖은 박해와 희생을 겪어 이곳으로 이주하였다. 1955년 수도원 건물이 세워지며 수도원 인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왜관수도원에서는 순심중학교, 순심여자중학교, 순심고등학교 등 교육 사업을 비롯하여 분도출판사, 분도인쇄소, 분도목동소, 분도농장, 피정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상문학관

12.8 Km    492     2023-03-20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구상길 191

구상 시인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개관된 문학관이다. 구상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실과 보존서고, 관수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상문학관은 70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문단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문우와 주고 받았던 편지, 서화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구상 시인이 기증한 27,000여권의 소장도서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집필실이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들렀던 관수재는 관람객들에게 시인의 문학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석고택

이석고택

12.9 Km    3526     2022-12-2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2길 43
010-3508-4116, 010-3667-6711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이석”의 생가 이석 고택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이자, 정치 운동가이며, 남로당 활동가였던 이이석(1910년 출생)이 살았던 생가이다. 이석의 독립운동은 시대 흐름에 따라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지만, 한국전쟁에는 민족의 비극적인 상황 앞에서 남로당으로 활동함으로 인해 묻혀 졌다가 200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면서 독립운동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칠곡군 황무룡 전 부군수와의 다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현재 남아있는 안채와 사랑채, 멸실된 문간채와 헛간채를 갖추고 있던 상류주택이다. 사랑채와 상량문은 1821년에 건립이 되었으며 조선말의 한옥을 대표하여 시대/사회적 변화상을 반영하고 있어 현재 문화재자료로 신청 중인 곳이다. 현재 이석 고택은 “이이석”의 후손이 아니라 황무룡 전 칠곡 부군수가 살고 있으며, 숙박시설로 등재되어 칠곡을 다녀가는 분들에게 숙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이곳은 마당이 넓어 음악회나 스탠딩 파티가 가능하며, 텃밭 체험과, 장구 체험, 장작패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전 부군수 내외 분과 다도체험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장천장 (5, 10일)

장천장 (5, 10일)

13.1 Km    9969     2023-11-01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5길 4
054-480-2622

과거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서 시작된 장천장은 현재 아랫장터라는 이름만 남아있고, 지금의 장천 오일장은 상장리에서 매달 5일과 10일이 들어가는 날짜에 열린다. 현재의 상장리로 이전하게 된 것은 옛날 상장리 주민과 하장리 주민이 줄다리기 대결을 했는데 상장리 주민들이 이겨서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시장과 채소시장이 구분되어 열려왔지만, 우시장은 교통의 발달로 그 명맥이 끊겼고 대신 장천시장 곳곳에 한우전문식당이 자리하고 있어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채소시장은 장날이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고추와 마늘이 출하되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초여름이면 수박, 참외와 가을이면 당도 높은 장천사과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고를 수가 있다. 장천시장은 각지에서 모여든 노점상들이 있어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설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나 오일장은 현재 장세가 작아져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고 있으니 방문할 때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