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약초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약초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약초시장

제천 약초시장

12.4 Km    0     2024-06-12

충청북도 제천시 원화산로 121

제천은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부터 약초 시장이 형성되어 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제천 약초시장은 전국 3대 약초 시장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제천 약초시장의 주요 취급 품목은 황기, 당귀, 작약, 오가피 등 총 60여 가지이다. 전국 생산량의 80%가 이곳에서 유통된다. 최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약초를 활용한 축제를 기획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장 내에 트릭아트 작품들을 설치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약초 전시장을 조성하여 시장에서 취급하는 약초들의 생김새와 효능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상체질 감별하기, 약술 담그기, 약초 다식 만들기 등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용천막국수 본점

용천막국수 본점

12.4 Km    2     2023-10-30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 165

용천막국수 본점은 제천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직접 만든 면, 육수, 양념으로 요리한 물 막국수다. 이 밖에 비빔 막국수, 수육, 방울만두를 맛볼 수 있다. 이곳 주방장은 국가 공인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 믿음직하다. 게다가 이 음식점은 제천시 등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다. 이유는 가격을 보면 알아챌 수 있다.

농가맛집 산속의친구

농가맛집 산속의친구

12.4 Km    2333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덕전길 132-54
033-372-5177

산속의 친구는 영월군의 제1호인 농가 맛집이다. 오래 묵은 장류와 효소가 밑간이 되도록 화학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곳이다. 임야에서 나는 자연산 나물에 7년 된 죽염 된장찌개, 감닭떡갈비, 손두부 등 건강한 재료로 한상을 차려낸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12.4 Km    1623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38길 30

제천 기적의도서관은 제천시 고암동에 있는 어린이 대상의 사설 도서관이다. 2003년 4월 25일에 문화방송 느낌표에서 어린이 대상 기적의 도서관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108,973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실에서 읽듯 편안한 자세로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서관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 도서관을 실제로 운영해 본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 어린이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서지도를 담당할 수 있는 사서들, 어린이를 위한 공공의 봉사 정신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어린이를 위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천향교

제천향교

12.5 Km    16764     2023-12-27

충청북도 제천시 칠성로 117

1389년(공양왕 1)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90년(선조 23)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퇴폐되었으며, 그 뒤 1907년 의병장 이강년(李康䄵)이 왜군과 교전 중 소진되었다. 1909년 대성전이 중건된 것을 시작으로 1922년에 명륜당, 1980년에 동재(東齋), 1981년에 서재(西齋) 등을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각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동재와 서재, 제기고(祭器庫), 내신문(內神門), 외신문(外神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 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지방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설 명륜학원(明倫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복천사(제천)

복천사(제천)

12.5 Km    19232     2023-07-28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21길 14

복천사(福泉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독송정산(獨松頂山) 자락에 자리한 재단법인 대한 불교 육주회 사찰이다. 독송정산(獨松頂山). 복천사가 있는 남산의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향교골로 독순봉, 또는 독심정(獨深頂)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제천의 명동 한복판에 있으며, 제천 사람들은 이곳에서 먼 옛날 전설 속의 인물들을 만난다. 생육신의 한사람 원호, 그리고 학다리 처녀. 조선 초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元昊)는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천현 동헌 앞산인 이곳에서 청량포를 향해 망배하며 통곡하였다. 그로 인해 이름 지어진 독심정. 우린 독심정이란 이름에서 망부석처럼 한 임금을 위해 절개를 굳힌 생육신의 절개에 탄복한다.

또, 향교골 한 선비의 딸에 대한 사랑이 드리워진 곳. 딸이 항상 나들이가 즐겼던 자리에 딸의 시신을 묻어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죽은 딸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산신에 대한 두려움과 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결국 딸의 시신을 독송정산에 묻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학의 모습으로 승천하여 그 흔적을 남겼다. 학다리. 이곳이 바로 그곳으로 수많은 이들이 복천사를 찾을 때 전설 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쫓는다. 지금은 그 옛날 독송정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힘들게 올라선 언덕에 자리한 자그마한 절에서 원호의 영혼과 학다리 처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사찰과 함께 100여 년의 넘게 독송정에 홀로선 소나무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아닐까? 홀로선 소나무라는 산 이름처럼, 복천사에 가면 산신각을 둘러싼 송림숲이 사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지금 그곳에서 독송정의 산신은 찾을 수 없지만 항상 제천의 시가지를 바라보며 제천의 안위를 기원하는 스님의 염불소리는 언제까지도 산신의 가피처럼 제천 시가지에 울려 퍼질 것이다.

한반도 솔숲 쉼터

한반도 솔숲 쉼터

12.5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서강로 1159-93

한반도 솔숲쉼터는 주천에서 영월가는 길. 미디어박물관을 지나 광전마을 안쪽 산에 있다. 심불사 이정표를 따라가다가 산 중턱 삼거리에서 왼쪽 능선으로 들어가면 된다. 영월 한반도면에 있는 이 캠핑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운영중이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한반도 지형수려한 산세를 즐기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사이트가 많지 않지만 솔숲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데크 사이트가 매력적이다.
운동장, 수영장은 공용시설이며 산책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산나물 채취가 가능하고 프라이팬을 포함한 전기인덕션, 멀티탭을 관리사무실에서 대여해준다.

모산비행장

12.6 Km    7     2023-02-08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제천 모산 비행장은 1950년대 한국 전쟁시 비행훈련 목적으로 세워진 곳으로,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항공기 이착륙은 한적이 없다. 국방부 소유였던 비행장이 제천시 소유로 돌아가게 되며 다양한 꽃들을 심어 놓아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나들이 즐기기 좋은 장소로 탈바꿈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촬영지이기도 하여 전 세계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FOREVER' 글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일몰시간에 방문하면 뮤직비디오와 비슷한 색감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도깨비 양조장

12.6 Km    2     2023-09-11

충청북도 단양군 사평3길 5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근처에 위치한 도깨비 양조장은 도깨비술이라는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는 곳이다. 도깨비술은 충북 단양의 맑고 깨끗한 물과 청정 의림지쌀, 우리밀 누룩을 사용하여 숙성될수록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막걸리다. 무감미료, 무첨가물을 고수하며 숙취와 트림 없는 신기한 발효주다. 밤이 되면 모여 그들만의 술 파티를 열고 날이 새면 소리 없이 사라지는 유쾌, 발랄, 익사스러운 도깨비와 숙성되어 가는 생막걸리의 변화무쌍한 맛이 [도깨비스럽다]하여 이름 지어진 도깨비술을 빚어내는 도깨비 양조장은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 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도깨비술은 7도, 9도, 11도 세 가지이며 7도는 민트색으로 시원한 멜론향과 바닐라향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있고, 9도는 분홍색으로 적당한 단맛과 밀키한 느낌으로 혀끝에 맴도는 배의 향기가 난다. 11도는 보라색으로 마니아들을 위한 술이며 묵직하고 깊은 맛을 낸다. 모두 얼음을 넣어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직접 구매도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며 도깨비 양조장 앞 공터와 산채비빔밥으로 유명한 보리곳간 앞 공터에 주차할 수 있다.

계족산(영월)

계족산(영월)

12.6 Km    36919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451

계족산은 영월읍 동쪽에 위치한 해발 890m의 산으로 형태가 닭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계족산이라고 불리며, 일명 정양산이라고도 한다. 산자락에는 고구려의 산성인 왕검성과 정조대왕태실비 등의 유적이 있으며, 영월화력발전처가 자리하고 있다. 왕검성은 고구려 미천왕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으로, 해발 400m 고지에 있으며 전국에 몇 안 되는 고구려 유적지로, 4개의 성문과 우물터, 기와 파편 등이 남아 있다. 정조대왕태실비는 정조의 태를 봉안한 비로, 영조 29년(1753년)에 조성되었고 순조 원년(1801년)에 세워진 비석에는 정조의 효행과 업적이 새겨져 있다. 계족산을 오르다보면 강원도 골짜기의 동강과 서강이 흘러내려와 영월읍에서 만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족산을 오르는 방법은 왕검성 주차장 코스로 가는 경우와 정양산성 코스로 가는 두 가지가 있다. 왕검성 주차장 코스는 가장 짧은 코스로, 왕검성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계족산 정상까지 약 1.6km를 걷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정양산성 주차장코스는 정양산성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양산성과 정조대왕태실비를 구경하고 계족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이외에 화력발전소 담장 끝에서 출발하여 증이폭포, 새재샘터, 식이바위 등을 거쳐 계족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소요 시간은 약 5~6시간이다.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따라 아름다운 계족산 정상을 오르며 그 산 속에 숨겨진 역사적 유적들을 찾아가는 영월의 특별한 여행을 추진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