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선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선굴

도선굴

7.1 Km    2     2023-12-26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해운사(구미)

해운사(구미)

7.1 Km    21846     2024-06-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낙봉서원

7.2 Km    1486     2024-02-0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구미캠핑장

구미캠핑장

724.0403875763676m    0     2023-09-18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

구미 캠핑장은 경북 구미시 낙동 제방길에 자리 잡고 있다. 구미 시청을 기점으로 3㎞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송정대로, 송원동로, 야은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낙동강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대규모 캠핑장이다. 일반 야영장 157면과 카라반 13대를 갖췄다. 일반 야영장의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9m 세로 9m 77면, 가로 4m 세로 5m 80면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카라반은 세 종류로 나뉘며, 객실 내부 물품과 시설은 모두 동일하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선산골프장

7.3 Km    18068     2023-12-27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강동로 953-73
054-473-6200

전 코스에 소나무를 심어 플레이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과실수, 단풍나무, 벚나무 등으로 코스마다의 특성이 잘 살아있으며, 타 골프장보다 월등하게 넓은 Fairway는 물론, 전코스를 휘돌아 나오는 미들홀 3개 넓이의 인공 못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역 내 최고의 명문 선산컨트리클럽은 지형적 제약 없이 진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8홀 정규 회원제의 골프클럽이다.

보천사(구미)

보천사(구미)

7.3 Km    17395     2024-06-1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4길 86

보천사는 구미시 매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이름만 전해오다가 불상이 발견되어 1595년 평동 거주 최재기 등 신도들이 보호각을 지어 보호하였다. 이 석불의 발견으로 보천사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절임을 알 수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고려 25대 충렬왕자 왕소군이 병을 얻어 이곳에서 보천이라는 샘물을 먹고 완쾌하였다고 하는 보천샘이 있어 절의 이름을 보천사(寶泉寺)라 하였다. 또한 낙동강의 나루를 보천탄, 이 꼴짜기를 보천골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보천샘이 어디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보천사 대웅전에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상인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492호)이 있다. 불상의 눈,코, 입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불상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표현한 광배, 불상, 불상을 받치고 있는 좌대는 거의 안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서 매우 귀중한 사례로 9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적체육공원

7.6 Km    0     2023-12-19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790

2004년 12월 16일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낙동강변에 건립되었다. 면적 2만 2000㎡에 축구장·농구장·족구장·인라인스케이트장·야구장·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10종의 생활체육기구를 갖추고 있다. 공원을 따라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면장·벤치 등을 설치하여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

구미승마장

구미승마장

7.7 Km    1     2023-11-07

경상북도 구미시 원대로20길 18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승마장’은 국제승마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국제 공인 승마장으로 전국학생선수권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대형 승마장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는 유소년 승마단 육성 프로그램과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의 개인 승마 강습과 1일 승마강습 ·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승마는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을 키우는 건강한 스포츠이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과 실내마장, 실외마장, 마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마체험 전 모의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중학생 이하)과 승마용품 전시, 말먹이주기 등으로 승마문화에 대한 이해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인근 화훼단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를 권하고 옥성자연휴양림과 산야호관광농원에서 캠핑을 할수 있다.

약사암(구미)

7.8 Km    20977     2023-11-17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약사암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암자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 입상(보물)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 황악산 삼성암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절의 동쪽 암벽에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 구멍에서 쌀알이 하나씩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 약사암은 옛날부터 참선도량으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 수행승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콜럼비아

콜럼비아

7.9 Km    0     2024-04-23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대로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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