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식육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궁식육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궁식육식당

고궁식육식당

19.3Km    2024-07-10

경상남도 거제시 두동로 162-20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고궁식육식당은 거제 현지인 맛집이다. 잘 정돈된 전원주택 단지 산 위쪽에 식당이 있어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를 동반한 이들은 편히 이용할 수 있다. 원형의 홀이 건물 양쪽으로 마련되어 있고 그 가운데 룸이 형성되어 있다. 원형 통창 덕분에 식당의 전체적인 채광은 훌륭하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차려진 반찬들은 뒷맛이 깔끔하고 맛있다. 메인 요리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차장도 넓다. 사곡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갈모봉 힐링스테이

19.4Km    2024-12-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이당5길 149-21
010-2779-2212

갈모봉 힐링스테이는 편백나무가 주종을 차지하는 21만평이 넘는 산림욕장 입구에 위치해 있다. 특별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피톤치드로 가득찬 편백숲을 거닐며 스스로 정화됨을 느낄 수 있다. 힐링스테이에 머물면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편안함을 가져가길 바란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고성 솔섬

고성 솔섬

19.4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로 1622-11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 솔섬은 섬에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4월 유채꽃, 진달래를 시작으로,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과 바다를 품은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한다. 솔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솔섬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꼬리같이 길게 나와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장여’라는 곳으로 밀물 때 섬이 되고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된다. 물이 빠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바닷길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솔섬 인근의 좌이산을 등산할 수 있고, 상족암군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하기 좋은 여행코스이다.

연화사(통영)

19.4Km    2024-09-02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십리골길 110

욕지면 연화도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1988년 8월에 쌍계사 조실스님인 오고산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조선 연산군 때 억불정책으로 은신하러 온 스님이 부처님 대신 둥근돌을 모셔놓고 예불을 올리며 수행하다가 도를 깨우쳐 도인이 됐다고 한다. 이 스님은 자신을 수장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수장된 자리에 커다란 연꽃이 떠올랐다. 이때부터 섬 이름을 연화도라 하고 사찰을 연화사로 부르게 됐다. 연화도는 연화포구를 사방으로 둘러싼 기암절벽으로 유명하다. 통영 8경의 하나인 용머리와 외돌바위 벼랑 끝에 있는 천년송, 보덕암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212m)이 이곳에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수도 성지로 알려진 연화사와 보덕암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불교 성지이다.

용암포항(풍양카페리터미널)

19.5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춘암2길 94

용암포항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작은 어촌의 포구이지만 이곳에는 등산 코스로 이름난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는 풍양카페리터미널이 있다.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출발하는 항구가 사천 삼천포항, 고성 용암포항, 통영 가오치항과 미수항 네 곳인데 그 중 용암포항이 가장 단거리로 알려져 있다. 계절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07:00~17:00 사이에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다니며, 20분가량 소요된다. 한편, 터미널 주변에는 작은 어선이 정박하는 방파제가 있고 큰 배들은 주로 반대편 방파제에 정박한다.

연화도(통영)

연화도(통영)

19.6Km    2024-09-03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기고 비구니 3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용머리의 벼랑 끝에 서식하는 천연송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낙가산 아래에 자리한 연화사도 유명하다. 약 4,300㎡의 대지 위에 400㎡ 규모의 사찰로 대웅전 및 미륵불, 3각 9층 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 창건비 등이 있다. 1998년 8월 고산스님이 창건했으며 400여년 전 이순신 장군과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있어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다.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지로 전국 수국 명소로도 유명하며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도 많이 찾는 한려수도의 보물 섬이다.

송천참다래마을

19.7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로 1612-3

2006년 고성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하일면 송천리 송천지구에 전국 최초의 참다래 체험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마을은 청정해역인 자란만의 중심에 있으며 참다래, 취나물, 굴 등의 특산물이 유명하다. 참다래 마을에서의 체험은 봄에는 참다래꽃 수정과 취나물 채취를 함께 할 수 있어 봄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다래의 수확 체험으로 풍성한 가을을 함께 할 수 있다. (출처 :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박가네 돌판찜

박가네 돌판찜

19.7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80-1

거제면에 있는 박가네 돌판찜은 거제 주민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박가네는 콩나물이 없는 찜이 기본이라 꼭 콩나물찜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구찜은 조리가 다 되어 나와 안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돌판이라 온기가 지속되어서 장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골에 있는 백반집 정도로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식당 안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하다. 아늑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금성라사

금성라사

19.8Km    2025-01-20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제향교

19.9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