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5-04-03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는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명한 도락산과 마주 보고 있다. 황정산은 주변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였으나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황정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3동, 휴양관 10동, 연립동 15동의 숙박시설과 야영 시설인 오토캠핑장 8개 사이트와 목재문화체험관이 있다. 이외에도 석화봉에 이르는 등산로, 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는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도 갖추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연필꽂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황정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 석화봉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에 적합하다.
12.4Km 2024-11-26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웃노트기길 68
010-4466-3394
삼연재는 2016년 KBS 인간극장 ‘150년 고택 삼연재, 며느리를 맞다’ 편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5대째 가족들이 거주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 개의 객실 삼연재의 객실은 앵두방, 잣나무방, 누에방이 있습니다. 앵두방은 가장 작지만 가장 아늑하고,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습니다. 잣나무방은 2칸의 방을 합친 객실인데 구들이 가장 빨리 데워져 가족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누에방은 과거 누에를 키웠던 곳이어서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데, 보수공사를 하여 더 좋은 시설을 갖췄습니다. 심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곳 삼연재는 특히 가을이나 초겨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에서 직접 가져온 참나무로 불을 때는 온돌바닥과 목화솜 이불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화솜 이불은 호스트의 증조할머니가 시집을 오면서 해온 이불을 정성으로 관리하고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또, 10분 거리에 온천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만드는 조식 삼연재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정성스러운 조식을 만듭니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서 조식 때문에 삼연재를 다시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3대 가족이 함께 지내며 정성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삼연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훈훈한 정이 있습니다. ✚ 삼연재에서의 즐거운 체험 삼연재에서는 쪽 염색, 다도, 다식 만들기, 도예, 한옥 모티브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수제두부 만들기, 추석에는 송편 만들기 등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12.4Km 2024-05-27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1078
예천 천문 우주센터는 2004년 11월 개원한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스페이스 타워, 천문대,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스페이스 타워’는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4D영상관, 미디어 전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변중력기를 이용한 중력 변화 체험을 할 수 있고, 3층은 별자리 드로잉, 라이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체험, 4층은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천문대’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다. 주 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 밖에 실물 운석 등이 전시된 전시실 겸 강당이 있다.
12.7Km 2024-07-02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로 162 통명정통묵집
통명전통묵집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에 있는 묵밥 맛집이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주변 경치를 보며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묵밥이고 그 외에 메밀묵한사라, 태평추, 매생이칼국수, 매생이전골, 닭발, 메밀전병, 메밀전, 막국수 등이 있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 활체험 센터와 금당실 전통마을이 있다.
12.8Km 2024-08-06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131-27
이지캠핑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잔디골프체험장, 연꽃호수 포토존, 체육시설, 족구시설, 골프체험, 노래방, 빔프로젝트 등이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우주천문 체험관이 있다. 예천터미널에서 유료 픽업 가능하다.
12.9Km 2025-01-31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왕신1리길 151
신천서원은 조선 전기의 공신 맹암 김영렬(?∼1404)의 가르침을 잇고 후손을 가르치기 위해 1945년에 세웠다. 김영렬은 정종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으로 태종 1년(1401) 좌명공신 3등에 오른다. 태종 4년(1404) 참판승추부사로 있을 때 왜선 1척을 싸워 빼앗고 왜병을 포로로 잡은 공을 세웠다. 후에 우의정에 증직 되었다. 신천서원은 왕신평야가 내려다 보이는 솔 숲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구에는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사주문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전사청인 사주각(祀厨閣)이 있고, 정면에는 교육공간인 강당이 있다. 강당 뒤로는 내삼문인 남덕문(覽德門)을 지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경훈사(景勳祠)가 있다. 경훈사에는 태종의 글씨인 단서(丹書)와 김영렬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12.9Km 2024-11-29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은풍로 1045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푸른 하늘과 청량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곤충생태원이다. 곤충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는 나비터널.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편안하게 사계절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 신기한 동굴 속 곤충과 동굴을 탐험 할 수 있는 동굴곤충체험관. 무당벌레 모형 건물에서 별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멀티체험관. 직접 곤충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 흥미로운 볼거리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만들기 체험거리 등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하다.
12.9Km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278-1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대로였고, 지금도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는 한반도 길 문화의 상징이다. 과거시험 보고 돌아가던 선비가 새재 고개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문경(聞慶)의 어원은 얼마나 따뜻한가.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옛길을 기억하며 자신의 길을 돌아다보고 또 마음의 길을 살펴보도록 문학이라는 집을 지었다. 문학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는 곳까지 데리고 가 우리를 좀 더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할 것이다. 문학을 통하여 삶과 세계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김용사 입구이며 문경 팔경의 요람인 운달 계곡의 첫 자리에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울림을 주는 ‘문경 문학관’이 있다.
13.0Km 2024-08-16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은풍로 1045
054-650-6037
대한민국 곤충 육성산업을 이끌어온 예천은 올해 '곤충과 여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준비했다. 어린 아이들부터 7080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곤충생태원과 연계되어 곤충 체험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세대별 데이 공연, 물놀이장, 벅스물총싸움, 수상체험, 다양한 물 콘텐츠와 버그마켓, 야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되어 있다.
13.1Km 2023-08-08
천년 고찰 대승사는 대웅전 석축의 연꽃과 처마의 물고기, 용, 꽃창살이 아름다운 절이다. 쇠락한 단청에서 세월의 흔적이 물씬 느껴지는 속에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이 함께 묻어난다.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문경을 완주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