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11-04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
이 서원은 경산이씨(京山李氏)의 3현(賢) 삼익재(三益齋) 이천배(李天培)·백천(白川) 이천봉(李天封)·학가재(學稼齋) 이주(李)를 존모(尊慕)하여 현종 13년(1672)에 사림에서 덕암사(德巖祠)를 건립한 것에서 연유한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고종 13년(1876) 덕암서당(德巖書堂)으로 중건하였다. 지금의 서원 명칭은 1998년 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묘우(廟宇), 내삼문, 동·서재 등을 건립하여 이듬해에 개칭한 것이다. 서원에 제향 된 이천배와 이천봉은 형제 사이로 함께 한강(寒岡) 정구(鄭逑)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천봉은 정묘호란(丁卯胡亂)이 일어나자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다. 이주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백인당을 세워 후진교육에 힘쓰는 한편 동규(洞規)·향약(鄕約)을 정비하기도 하였다. 서원의 배치구성은 토석담을 두른 장방형 곽 전면에 서원을 출입하는 대문에 해당하는 솟을삼문인 건명문(建明門)이 있고, 북쪽에 강당과 그 앞으로 동·서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서당 뒤편에는 별도의 곽 내에 내삼문과 사당이 자리 잡고 있다. 강당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규모에 중앙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통 칸 온돌방, 우측에 온돌방 1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 구조로 되어 있다. 동·서재는 정면 3칸·측면 1칸의 규모에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이며, 사당(祠堂)은 정면 3칸·측면 1칸 반의 규모로 되어 있다. (출처: 성주군 문화관광)
15.5Km 2025-03-13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장천오로3길 7
오로저수지는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러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많은 낚시객이 방문했지만, 2021년 10월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때문에 드라이브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이 많다. 오로저수지는 군위 IC와 가깝고, 주변에 구미 CC, 문수 산림욕장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5.7Km 2024-11-08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서원길 15-10
사양서당은 본래 조선 시대 서원으로, 1651년(효종 2) 유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일생 동안 학업을 닦던 사수동에 창건된 후 1694년(숙종 20)에 지천면 신리 섬마 마을로 옮겨 한강 선생을 주벽으로 석담 이윤우를 배향하고 송암 이원경을 별사에 모셨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 외에 묘우와 강당, 폄우제, 정완재, 봉하문, 양현청, 주고 등이 있었으나 1868년(고종 5)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 변소만 남아있다. 강당인 경회당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사양서당은 방형의 평탄한 대지에 강당과 솟을대문을 二자형으로 배치하고 주위에 토담을 쌓았다. 강당인 경회당은 조선 후기에 지은 이익공계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규모이다. 평면은 가운데 3칸의 넓은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대청과 온돌방 앞에는 개방된 반칸 폭의 툇마루를 꾸몄다. 지붕은 박공지붕에 한식 기와를 덮었다. 솟을대문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규모로 가운데 있는 대문간의 지붕을 솟을지붕으로 지었다.
16.1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의 삼국통일을 이룩한 업적을 기리어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고, 또 삼국통일 자체의 의미를 후세에 높이 새기게 하는 곳과 관련이 있다. 아울러 함께 봉안하고 있는 소정방, 이무 등이 중국의 당인임을 볼 때 당시의 전반적인 시대배경을 알 수 있다. 또한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 소정방, 이무의 삼장군이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하게 되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하여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삼장군은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이제 삼국 통합이 되었으니 안심하고 살아라"라고 주민에게 말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고려말 사공씨 가운데 한 사람이 나라에 상징하여 나라의 명으로 사당을 세워 그 이름을 장군당이라 하고,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관민이 합심하여 제례를 올리게 되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6.2Km 2024-11-04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길 89
암포서원은 본래 선조를 제사하기 위한 사당과 교육을 겸한 서당으로 출발하였으나, 1569년 (선조 2) 국학의 제도에 따라 선현을 제사하고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건물의 중건과 함께 그 명칭을 서원으로 변경하였다. 1871년(고종 8) 음력 3월 20일 서원철폐령으로 전국에 사액서원 47개소만 남기고 통폐합할 때 훼철되었다. 1960년 5월 29일 정면 4칸, 측면 2칸의 한옥으로 복원하였으며, 복원된 건물이 퇴락하여 사당은 문화재적 가치 보존을 위해 존치하기로 했다. 그 외 건물은 경내에 이전 중건하였으며, 2007년 5월 13일 성주향교 유림 및 각 문중 대표 주관으로 낙성고유식을 거행하였다. 건물의 공간적인 구성은 풍수지리학적 지형·지세에 따라 서원의 우측으로 사당을 배치하였으며, 서원ㆍ사당ㆍ단목ㆍ단정 등이 있다.
16.2Km 2024-01-19
경상북도 성주군 주산로 454
카페 트리팔렛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훌륭해 인생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대표 메뉴는 트리모리라테이며, 수제딸기라테, 로열밀크티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비프스튜,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등도 판다. 성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삼산산림욕장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이 있다.
16.2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
당나라 장군 이무 (李茂), 김유신 (金庾信 , 595~673년), 소정방 (蘇定方, 592~667년) 등 세 장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김해 김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김해 김씨 후손들이 다시 사당을 지어 보존해 왔으나, 건물이 너무 낡아 1946년 옛 사당터에 새로운 서원을 창건하였다. 건물은 사당 숭무전 (崇武殿)을 비롯하여 총 3동이 있으며, 해마다 단오절(음력 5월 5일)에 제사를 올린다. 서원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100m 올라 가면 1칸 정도의 작은 장군당이 있으며, 안에는 장군당 유허비가 남아 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6.4Km 2025-05-1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1길 1
가실성당은 1895년에 조선 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초대본당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하경조 신부다. 본당의 넓은 관할 지역 안에는 공소 31개가 있으며, 현재의 성당 및 사제관은 1924년에 완성되었다. 성당의 주보성인 성당은 인민군 병원으로 그대로 남아있으며, 전쟁 관계로 월남한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신부들은 1952년부터 가실성당을 위한 사목을 맡고있다. 가실성당에 속하고 있다가 본당이 된 곳은 모두 4개이며, 김천 황금동, 용평, 퇴강, 왜관이 있다. 1995년 100주년 사업으로 현재 성모당이 형성되었고 성당의 거룩한 분위기를 높이는 색유리화는 2002년에 설치되었고 2003년에 성당 및 구사제관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6.4Km 2024-11-18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1길 272-59
대둔사는 경북 칠곡군 가산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신라 고찰이라고 구전될 뿐 정확한 기록이 없어 창건 연대 및 이후의 사적을 알 수 없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신라 화랑들의 수행도량이었다고 한다. 1840년 대홍수로 사역 전체가 물에 잠겨 수해를 입었으며, 이후 1992년에도 수해로 대웅전이 무너졌다. 1999년 다시 극락전을 건립해 사찰의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다. 경내는 극락전, 요사채, 산신각, 심검당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극락전을 중심으로 좌측 편에 전각과 요사가 모여 있다. 우측에는 화단과 휴식처 등이 마련되어 있다.
16.5Km 2024-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1길 5
054-974-1312
대구 공업지대의 원심적인 확산으로 공장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왜관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낙동강변의 범람원상에 사과 과수원이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성주군과 칠곡군 일대의 농산물 집산지를 이룬다. 왜관장에서는 시장 내 농협공판장에는 참외, 수박, 오이 및 각종 과일을 염가에 구입할 수 있고, 시장사거리 도로변에는 노점상에서 싸고 싱싱한 야채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