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은행나무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령은행나무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령은행나무숲

10.9 Km    1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2

1990년에 조성된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있다. 매년 10월부터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은행나무는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어 숲은 샛노란 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닥은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낙동강변의 억새 또한 장관을 이루어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가을이면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북 단풍 명소로 고령은행나무숲축제, 고령 락페스벌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병암서원

병암서원

10.9 Km    28859     2023-09-07

대구광역시 달서구 새방로 21

성주 도씨 서촌계의 랜드마크인 병암서원은성주 도씨 도응유(都應兪)와 경유(慶兪) 형제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대구 달서구 용산동 성산 고등학교 옆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병암서원의 시작은 인조 3년인 16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주의 선비 도경유가 낙음정사를 세워 제자들을 가르쳤던 것이 후에 병암서당으로, 다시 병암서원으로 발전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병암서원도 헐렸으나 후손들이 1924년 현재 위치에 복원했다. 2000년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다시 옛 서원을 헐고, 지금의 자리에 강당, 사당, 동재, 서재 등 목조건물 10여 동과 회관, 지하 주차장 등 연건평 560여 평을 새로 건립하고 2003년 5월에 준공하였다. 이 한옥들은 2003년 ‘대구광역시 우수 건축물’로 선정돼 상을 받은 작품들이다. 경내에 황토를 가마에 구워 만든 전돌담장은 경복궁 자경전 꽃담의 일부를 재현하였으며 근래 대구전통문화센터를 통해 한옥 숙박 체험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고택 음악회등이 열리는 등 서원이 빗장을 열고 다양한 형태로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국조전(칠곡)

국조전(칠곡)

10.9 Km    21069     2023-12-0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5길 20

국조전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다.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한 단군전으로,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곳에서는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를 올린다.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한 개국신이다. 단군에 대한 숭배 사상은 고려에 이르러 민족공동의 시조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었다. 묘향산, 구월산, 평양, 강화도 등의 단군 사우와 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이 있어 국왕이 친히 제례를 올렸다. 8.15 해방 후 10월 3일의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는 단군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입구에서 오르면 외삼문인 홍익문이 나온다. 홍익문을 통과하면 맞배지붕 건물인 광리당이 있다. 이곳은 제사로 사용된다. 광리당 오른쪽에 있는 계단에 오르면 내삼문인 개천문을 통과하게 된다. 개천문 안쪽에 있는 건물이 단군의 위패를 모신 국조전으로, 국조전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관리를 맡고 있는 단민회에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칠곡양떼목장

11.0 Km    1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209-42

칠곡양떼목장은 2007년 개장한 동물체험농장이다. 초기에는 우량한우 수정란생산 부속농장으로 개장하였으나 국내 한우의 구제역 등의 여파로 농장 경영이 어려워지자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양떼체험목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칠곡양떼목장에서는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으며, 양사에서는 양 떼먹이 주기와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테마 체험 행사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성주향교

성주향교

11.1 Km    2008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2길 36-12

성주읍 예산리 교촌마을에 있는 성주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 기관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입덕문, 수복청, 고사 등이 있으며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을 앞뒤로 배치하는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성주향교는 대성전을 오른쪽, 명륜당을 왼쪽에 배치하였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기와를 얹은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명륜당 역시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으며, 정면 5칸 중 3칸은 대청이고 양쪽 옆에는 앞쪽에 툇마루를 둔 온돌방으로 구성된 중당협실형이다. 온돌방에는 다락을 설치하여 수장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당으로 사용되었으며, 서쪽에 부속시설인 고직사가 있다. 향교 건축으로는 보기 드문 다포 형식으로 지었으면서도 천장을 설치하지 않고 노출하였으며, 유교 건축에 걸맞게 화려하지 않고 간결하게 처리하였다. 창호의 구성에서 고식들이 남아 있고 평면구성이나 가구 수법에서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에 공자에게 제사를 드리는 석전제를 지낸다.

매양서원

11.2 Km    2486     2024-01-30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로37길 48

1705년(숙종 31)에 송원기(1548∼1615)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후대에 그의 후손인 송명기, 송이석 부자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복건과 소실되기를 반복하다 2006년에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양서원은 주향인 송원기의 입묘를 계기로 칠곡에 이주, 정착하여 세거해온 야로 송씨 문중의 성장 과정을 잘 보여준다. 조선 후기 칠곡지역의 대표적인 문중서원 중 하나이다. 서원은 전체 영역이 축대 위에 형성되어 있다. 전면에 계단을 배치한 양정문을 정문으로 하여 강당인 구인당을 배치하고, 강당의 북동쪽에 단을 높여 별도의 담장과 내삼문을 갖춘 사우인 상현사를 배치한 병렬형 배치를 보여준다. 외삼문에는 양정문, 강당에는 매양서원, 사당에는 상현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현재 매년 음력12월에 향사 지내고 있고 문중의 종회당과 교육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천지

지천지

11.2 Km    0     2023-12-07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지천로 382

지천지는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한 공간이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유채꽃밭 덕분에 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낙화담이 있다. 저수지 근처에 자리 잡은 출렁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면 닿는다. 낙화담에는 임진왜란 당시 부녀자들이 왜군의 약탈을 피하려고 지천지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성주전통시장

성주전통시장

11.4 Km    1     2022-12-05

경상북도 성주군 시장길 37

성주 전통시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다.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의 본가가 성주읍이며, 참외를 중심으로 서는 장이 성주 전통시장이다. 1800년대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되었고, 1887년에 정기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0년대에 성황을 이룬 시장으로 역사가 깊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장이 선다. 매월 끝자리 2, 7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성황을 이룬다. 성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과 성주 추억박물관이 있다.

임정사(경북)

임정사(경북)

11.4 Km    20702     2023-06-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5길 24-35

한국건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테마가 사찰이지만,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인 임정사는 여느 산중사찰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저 복잡한 세간의 세월과 인심 속에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워 하는 도시 사람들의 마음 수양을 위한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한다. 주변은 천주교 성당이 자리하고 일반 주택가가 밀집한 곳으로 골목길을 따라 찾아 들어간 임정사의 풍광은 입구부터 일반 여염집 대문 모습을 하고 있어 입구에 ‘임정사’라고 쓰인 편액이 아니었다면 어느 문중 집으로 착각하였을 것이다. 기와를 얹고 황토를 바른 담장이 정겨움을 준다. 임정사가 처음 세워진 것은 조선시대이다. 고종 27년인 1890년에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정사라는 이름은 1936년 무렵에야 공식적으로 사용하였을 정도로 절의 역사는 깊지 않다. 아마도 처음부터 도시 속의 포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임정사의 주요 건물로는 극락전이 주불전을 이루고 있으며, 삼성각과 종각이 있다. 임정사의 창건은 조선 고종 27년(1890) 감응사 주지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포교당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 1936년 무렵에야 지금처럼 ‘임정사’라는 이름으로 등록하였다. 경내 건물은 1970년대 초에 극락전을 지었고, 1986년 무렵에는 삼성각과 종각을 건립하였다. 1990년부터는 견성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며 요사와 담장을 쌓는 등 사찰을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불사를 일구었다. 현재 주지는 법일(法一) 스님이시다. 삼성각 앞에「봉성산임정사극락보전창건동참비」가 세워져 있는데, 근대 임정사의 연혁을 간단히 기록하고 있어 도움을 준다.

성주문화원

성주문화원

11.5 Km    18221     2023-08-30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204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되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향토 사료집의 발간과 전통 예술축제 및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잊혀 가는 조상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현대문화와 조화되게 함으로 지역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