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평화의 전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사평화의 전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평화의 전당

0m    0     2024-01-05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단대로52길 6

전국 유일의 노사상생 협력 모델로 2021년 11월 12일에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 연구시설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향유 공간이다. ‘노동을 알기 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노동과 노사관계의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건립되었고, 건물 내부는 야외 휴게시설과 상설전시, 기획전시, 문화공간,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암(대구)

수도암(대구)

10.3 Km    17201     2023-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길 161

수도암은 비슬산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 절 가 자를 따서 지어졌다. 수도암은 유가사에서 북서편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성운이 크게 중창하였으며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명성 높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 삼성각, 두 요사채가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극락전 앞뜰에는 옛 전설을 간직한 거북바위와 가지가 4미터 정도 뻗은 꽤 큰 떡갈나무가 있다. 암자 주변에는 낙암선사의 비문이 있다. 또 다른 부속 암자인 도성암은 경북지역의 3대 참선기도 도량으로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지며,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오르는 길에 수도암이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빼어난 경치 속에 자연 닮은 사찰 유가사에서 수도암과 도성암까지 오롯이 번뇌 놓고 오기를 소원해 본다.

비슬산 유가사

10.4 Km    36471     2024-05-02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

물계서원원정비

10.7 Km    1717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1길 109-36

물계서원 원정비는 정조 14년(1790)에 세워진 비석이다. 물계서원의 유래와 배향 인물 19명의 내력이 새겨져 있다. 형태 면에서도 18세기 후기에 많이 보이는 비석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옥개석 양 측면에 조각된 쌍조의 모습과 옥개석 앞뒤 밑부분에 2단씩 조각된 연목(서까래) 형식은 목조가옥의 지붕을 연상하게 해주어 독특한 감이 있다. 비문은 우의정과 좌의정을 역임한 이복원 선생(1719~1792)이 지었으며, 비문의 글씨는 당대에 초서와 예서로 유명한 조윤형 선생(1725~1799)이 써 원정비의 격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

물계서원

10.7 Km    1674     2023-12-11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1길 109-36

물계서원은 1712년(숙종 3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성송국, 성삼문, 성담수, 성수침, 성운, 성제원, 성혼, 성윤해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성여환, 성희, 성수경, 성문준, 성람, 성여신 등을 추가 배향하고, 1814년(순조 14) 성안의, 1857년(철종 8)에 성준득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89년 서원을 복원하고 1997년에는 영의정 문경공 성석린, 진사 성언충을 추가 배향하였다. 물계서원에는 서원의 유래와 배향 인물 19명의 내력이 새겨져 있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인 물계서원 원정비가 있다.

장룡수산

장룡수산

10.8 Km    1     2022-10-26

경상남도 창녕군 토평천길 40

창녕군 고암면에 있는 장룡수산은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지용성 비타민과 여름철에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한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원기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보양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장룡수산 내부는 넓고 깨끗하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좌식 테이블은 테이블 아래로 발을 내릴 수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기본 상차림은 쌈 채소와 고추, 마늘, 생강, 소스, 겉절이가 나오며 장어구이 주문 시 민물장어로 만든 어묵도 나오는데 별미다. 구이를 먹은 후 추어탕, 시래기 된장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장룡수산 마지막 주문은 20시 20분까지 가능하다. 근처 경상남도 기념물 제153호 창녕 노변소 묘와 문화재 소곡서당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창녕 우포늪

11.0 Km    137205     2024-04-18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 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의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은 800여 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대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아 이 일대에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우포늪은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한다.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꺼워져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여행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여행

11.0 Km    2203     2023-08-10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포늪은 우포늪, 사지포, 쪽지벌, 목포늪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지역, 1998년 람사르조약에 의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함께 자전거나 도보로 우포늪을 한 바퀴 돌아보는 우포늪생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자연을 품은 곳, 창녕 우포늪과 의령 한우산

자연을 품은 곳, 창녕 우포늪과 의령 한우산

11.0 Km    4071     2023-08-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우포늪과 자동차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의령 한우산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다. 우포늪에서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은 뒤, 의령의 봉화대와 일붕사에서 바위절벽과 동굴법당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늪에서 출발하여 기암절벽과 산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창녕을 빛내는 원시자연과 문화유산과의 조우

11.0 Km    3529     2023-08-08

창녕하면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인 우포늪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이기도 하다. 우포늪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본 후, 부곡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창녕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