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서원(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계서원(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계서원(구미)

0m    2685     2023-11-01

경상북도 구미시 여헌로 68

고려 말의 충신 장안세를 비롯하여 후손 8위를 제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1774년(영조 50)에 창건하였다. 1819년(순조 19)에 수리했으나 고종 8년에 조정의 명령으로 묘우가 훼철됐고 강당과 삼문만 남았다. 1893년 옛 묘우터에 신당과 비를 세웠으며, 1984년 묘우와 강당을 중건하고 비각과 동재, 서재를 새로 지어 1987년 완공했다. 현재는 인동장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송은 장안세는 정헌대부 덕령부윤, 함주부사를 지냈으나 조선 개국 이후 관직을 내어놓고 향리로 들어갔다. 그 뒤 태조 이성계가 친필을 보내 여러 차례 벼슬하기를 청하였으나 끝내 나오지 않고 은거하였다. 김집이 기록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며 <송은실기>의 저자이고 시호는 충정이다.

구미 금산리 떡버들

구미 금산리 떡버들

10.0 Km    0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금산리의 자연마을인 숯골은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곳이다. 이 시골 마을에서 행하는 마을제사치곤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금산리 숯골 동제’가 있다. 숯골 동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을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있다. 원래는 1월 15일 자정에 지냈으나 오래전에 제관이 없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다시 지내기로 하면서 시간을 바꾸고, 제관 1명이 한 번 잔을 올리는 것으로 간소화하였다. 이 나무에 소원을 빌어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숯골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홍 씨, 황 씨, 박 씨 순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의 당산목 떡버들이 수령 500년이므로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 씨가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순수가성

순수가성

1.0 Km    1     2024-02-29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북길 99

순수가성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조개와 바지락, 새우, 굴이 들어간 해물순두부찌개를 비롯하여 만두, 김치, 북어, 들깨순두부 등 20여 가지의 순두부찌개 종류가 있다. 순두부찌개는 매운맛, 기본보통맛, 순한맛, 하얗게 중 선택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입맛에 따라 종류부터 맛까지 골라먹을 수 있다.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영화제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영화제

10.0 Km    2     2024-02-01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054-781-9990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영화제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개·폐막식과 시상식을 통해 체험하는 Dynamic한 영화축제이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은 우리 일상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영화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

구미 채미정

구미 채미정

10.0 Km    27702     2023-07-10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이 건물은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영조 44년(1768)에 건립한 정자이다. 길재는 고려 시대인 1386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박사를 거쳐 문하주서에 올랐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면서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면서 절의를 지켰다. ‘채미’란 이름은 길재가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것을 중국의 충신 백이 숙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명명한 것이다. 채미정은 흥기문을 지나 우측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집이다. 뒤편에는 길재의 충절을 기린 숙종의 ‘어필오언구’가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금빛까마귀가 살고 있는 금오산을 올라보자

금빛까마귀가 살고 있는 금오산을 올라보자

10.0 Km    3392     2023-08-08

금오산은 아도화상이 저녁노을 속에 황금빛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산이다. 해발 976m의 산으로서 아름다움 뿐 아니라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채미정, 임진왜란 때 정기룡장군이 지켜낸 금오산성, 도선 국사가 수도한 것으로 알려진 도선굴, 금오산 정상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과 마애보살입상까지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메타세퀘이아길을 지나 금빛까마귀를 만나러 금오산으로 떠나보자.

칠곡보 오토캠핑장

10.1 Km    1     2023-06-16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강변서로 110-43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캠핑장이다. 또한 탁 트인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깔끔한 시설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캠핑장 99면, 화장실 4동, 샤워실 2동, 실내개수대1동, 실외개수대 2동, 관리동 1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칠곡보사계절썰매장

10.1 Km    2     2023-07-17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92

칠곡보사계절썰매장은 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자리 잡은 총 3만 7천㎡ 규모다. 100m 길이의 슬로프 10개와 착지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착지 풀장은 여름에만 운영한다. 체험어드벤처시설, 야외 체험시설, 가상현실(VR)체험관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

10.1 Km    1     2023-12-14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13
054-480-2685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공립전문박물관이다. 조선 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었고 영남 인재의 반은 구미에 있었음을 확인하고자 건립되었으며, 금오산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어 다채롭게 변화하는 금오산의 사계절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구미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에 대해 전시한 구미역사관, 조선 성리학의 학문 경향과 계보에 대해 전시한 성리학전시관,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담은 기획전시관 등 3개 동의 전시실과 성리학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목판 탁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육관까지 여러 개의 개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미 해평시장

구미 해평시장

10.1 Km    7065     2023-11-01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시장2길 19

구미시 해평면은 조선 선조 때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요지이다. 두 여관은 임진왜란 때 없어졌으나 이후 마을이 상업 위주로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조성된 것이 구미 해평시장의 출발이다. 192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정기시장이 형성되었고 1960~70년에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 2~3백 마리가 거래될 정도로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다. 장날은 이른 아침부터 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에 마무리된다. 상품은 청결하기로 소문난 해평청결미(금오산청결미)를 비롯해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 등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철 따라 재배되는 수박, 참외, 땅콩, 고추, 마늘 등 제철 농산물과 기타 외부 상인들이 가져온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