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15.9Km    2025-03-1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 통영, 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광대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구성되어 197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9년 에 열린 제60회 기념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최초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탈놀이배움터는 1970년부터 현재 전국의 50,0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 외국인에게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했으며, 이는 전국 무형문화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여러 공연과 국제 행사 초청 공연 등 약 1,00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통해 고성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양반코다리 거제고현점

양반코다리 거제고현점

15.9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29길 8

양반코다리 거제고현점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였다. 매콤 소스를 기본으로 초벌 숙성과 중식 웍을 이용한 독특한 조리 비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식 조리법으로 한식을 요리하는 조리법은 이 집만의 매력이다. 매콤 코다리조림과 매콤 가오리 조림, 동태 매운탕 등을 메인 메뉴로 판매하고 있고, 오징어순대 전과 수제 떡갈비도 주문할 수 있다. 거제 관광모노레일과 고현성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삼대함흥냉면

삼대함흥냉면

15.9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3-10

거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삼대함흥냉면은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보통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대함흥냉면의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면은 다르지만, 육수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한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식초 겨자를 넣고 먹으면 톡 쏘는 겨자향과 동치미 육수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며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양념에 비벼서 나온다. 잘 숙성된 가오리 회도 맛이 좋고 매운맛이 입안에 남을 때는 뜨거운 육수를 마시면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현성과 거제 모노레일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여행 중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원조거제버섯매운탕

원조거제버섯매운탕

15.9Km    2024-12-1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27길 10

거제 고현에 있는 원조거제버섯매운탕은 생선이 아닌 버섯이 들어간 매운탕으로 야채가 듬뿍 들어간 빨간 국물의 버섯전골이다. 깔끔하고 진한 육수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과 맛 모두 만족하는 든든한 한 끼이다. 밥상에 흔하게 올라오는 팽이와 느타리버섯이지만 얼큰한 국물과 만나니 쫄깃한 식감이 더 즐겁게 느껴지고 깻잎과 미나리가 들어가 살짝 스치는 향도 일품이다. 주차장은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거제 관광모노레일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류산

거류산

15.9Km    2025-05-27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거류산은 서에는 고성평야, 북에는 당항만, 동에는 구절산과 당동만을 끼고 있고,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는 자연지세를 이용한 거류산성이 축성된 유적이 남아 있다. 산의 정상 주위에 돌을 쌓아 만든 성은 소가야 마지막 왕이 신라의 침입시 피신처로 사용하였으나 신라가 가야를 합병함에 따라 폐성(廢城)되었지만, 곳곳에 산성의 자취가 남아 있고, 지금은 유적지로서 복원하였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남해안의 절경과 벽방산,왕천산,구절산 등 고성읍 시가지와 고성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당항포가 한 눈에 들어오고 ,봄도다리로 유명한 거류면 당동 앞 바닷가가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팔선루

팔선루

15.9Km    2024-12-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29길 6-1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팔선루는 중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최고로 꼽는다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팔선루는 여덟 명의 신선이 노니는 누각이라는 뜻과 한국 전통 건축 진입 방식인 누하로 매장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매장 내부는 화이트톤의 의자들로 깔끔한 분위기다. 메뉴는 소고기, 돼지고기로 나눠 고를 수 있고 매운 정도는 음식 이름 옆 빨간 고추로 표시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은 고현 우리은행 뒤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거제 고현성, 거제 랜드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트박스 거제고현점

아트박스 거제고현점

15.9Km    2024-06-21

경상남도 거제시 서문로 56 (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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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상흔을 느껴보는 여행

한국전쟁의 상흔을 느껴보는 여행

15.9Km    2023-08-09

거제도는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냉전시대 이념 갈등의 축소판 같은 모습을 보여준 역사의 현장으로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통해 근대사의 비극적인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각종 야생화와 희귀식물을 만나고 차분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방산 비원, 청마 유치환 선생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생가와 기념관이 이웃해 있다.

거제와 통영의 절경 속으로

거제와 통영의 절경 속으로

15.9Km    2023-08-10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17만여 명의 포로들이 생활했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 구조라 해수욕장에선 남해의 여유로움을, 신선대 전망대에서는 남해의 호탕함을 느낄 수 있다.

거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다의 맛

거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다의 맛

15.9Km    2023-08-09

거제에 가면 꼭 가봐야할 맛집이 있다. 백만석과 싱싱게장집이다. 백만석의 멍게비빔밥은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다의 향긋함이 있고 싱싱게장집의 돌게장과 바다로 가득한 한상차림은 밥이 모자란다. 너무 유명한 집이니 줄 설 것은 각오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의 포로수용소와 물 좋기로 유명한 거제의 온천, 돌고래의 쇼가 있는 씨월드의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한다면 하루가 부족할 것이다.